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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또한 지나가리라
밀레나 부스케츠 지음, 엄지영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4월
평점 :
절판
알콜, 마리화나, 섹스가 들어가면 그냥 갖다붙이는 대명사 프랑수와즈 사강....
사강이 불쌍하다.
어머니의 죽음 이후 상실감과 슬픔.. 어쩌고 해서 고른 책인데, 오랫만에 참 별로인 책을 만났다.
캐릭터도 서사도 문장도 어느하나 만족스럽지 않다.
구체적으로 어떤 부분이 그런지 설명하기도 귀찮을 만큼.
제목이 참 어울렸다. 읽는 내내 이 또한 지나가리라...라고 생각했으니.
2018. ap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