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소외된 왕녀의 결혼 사정
토가시 세이야 / 스칼렛노블 / 2018년 12월
평점 :
판매중지


여주는 자신만 은청색의 머리카락과 눈을 가지고 있어서 어렸을때부터 사람들을 피하고 외출할때는 베일을 쓰고 살아갑니다. 본인만 다르다는것에 열등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그런 여주의 앞에 나타나 구원의 말을 해준 것이 남주! 여주는 그때부터 남주를 몰래 짝사랑 하게 됩니다.

한편 남주는 조부에게 들은 할포크의 청은이라는 청은색을 가진 자에게 충성을 맹세하라는 이야기를 듣고 조사한 결과 자신의 가문이 청은색을 가진 왕족에게 기이할 정도로 집착한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아니 이게 뭐야 난 절대 할포크의 청은에 사로잡히지 않겠어 하고 다짐합니다. 그래서 청은색을 가지고 있다는 여주를 만나지 않고 피하려고 하지만 그렇게 되면 이야기가 진행이 되지 않죠!

당연히 둘은 마주치게 되고 남주도 여주에게 첫눈에 반해 이 사람을 꼭 내 사람으로 만들겠다면서 계획을 세웁니다. 그러던차에 여주에 대한 소문이 퍼지고 저 할포크의 청은을 손에 넣기 위한 사람들에게서 여주를 지키겠다면서 남주는 여주와 결혼식을 올리게 되고 뭐 그런 내용인데 나이차이를 생각하면 아니 이런 범죄자 싶지만 뭐 소설이니까 용서해 줍시다.

저 할포크의 청은 설정도 보다보니 좀 의아하긴 했지만 여주가 그만큼 소듕한 존재라는거니까요. 남주는 계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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