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훈의 남한산성 특별판이 나왔더라.

 

 

 

 

 

 

 

가격도 상당하지만, 그 안에 담긴 그림이 더 궁금하다.

사실 김훈 작품을 완독한 건 몇 편 안 된다.

가장 최근에 읽은 <공터에서>도 어렵기만 하더라고.

그래서 이번 특별판이 나왔다는 소식에도 출간 소식만 접했지

구매해야겠다는 생각까지는 안 했는데... (나는 아직 남한산성도 읽지 않은 독자다.)

이번 기회에 예쁜 책으로 <남한산성>을 읽어볼까 심각하게 고민 중...

 

 

황석영의 신간 소식도 들린다.

황석영 역시 나에게는 쉽게 읽히는 작가는 아니다만,

신간이 나오면 왠지 읽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기는 해...

 

 

 

 

 

 

 

 

 

 

 

 

읽어보겠다고 다짐만 하다가 매번 기회를 놓쳐버린 <시녀이야기>

방영 전에 다시 읽어보겠다고 또 한 번 다짐하는데 눈에 들어온 특별판이다.

아, 역시 타이밍도 잘 맞춰 나오는구나.

혹시나 했는데 역시나...

탐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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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장미 2017-06-01 18: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시녀이야기....너무 궁금해졌어요.ㅎ
구단님도 아직 안보셨다니...물어보질 못하겠네요.
특별판은 늘 이쁨이 넘치는군요. 쳇.

구단씨 2017-06-02 09:03   좋아요 0 | URL
결국은 샀어요.
이제 읽는 일만 남았네요. ^^
글고 책도 예뻐요~

2017-06-07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책좋아하시고 역사좋아하시면 남한산성은 부담없이 읽을수있어요 저는 몇번 읽을때마다 넘슬퍼서 눈물이 줄줄 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