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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 화보 100
문화마중 그림, 이융남 감수, 주승희 엮음 / 아이즐북스 / 2005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공룡이라면 너무 좋아해서^^]

저희 두 남자아이들은.. 공룡을 너무 좋아라 합니다.
집에 공룡 책이..ㅎㅎㅎ
지금은 좀 줄었지만 엄청 샀어요.
이 책은 큰 아들 생일때.. 지난 7월 생일 선물로 사준 책입니다.
100마리의 공룡 화보.... 장난 아니죠~~~


1. 생생한 그림으로 표현 되어 있구요.
2. 큰 그림에 비해 작지만 알찬 설명이 있습니다.
3. 다양한 서식지, 각각 육식,초식 등 분류 등이 되어있어 아이가 너무 좋아라합니다.

저희 아이들의 주 활동...
공룡 맞추기...

어느 서식지에 누가 사나?
예로~ 캐나다에서 발견된 공룡은? 하면 찾기 놀이 시작...

그 어려운 이름들하며 다양한 공룡들을 보면서 아주 좋은 효과도 보고 있습니다.


 어느 나라가 어디쯤 있는지 자연스레 알게 됩니다.
각각의 나라와 간단한 지도가 나와있거든요.
이 책을 보고 나중에 지구본 보면서.. 어.. 여긴 .... 공룡이 나온 곳이야~
합니다.ㅎㅎㅎ

 발음이 어려운 공룡 이름이라.. 말 느는데 도움이 됩니다. 국어에 도움이 되구요.

 초식,육식 등등.. 동물의 식성에 관해서도 알게 됩니다.

그 외에도 여러 장점이 있어요^^

아직은 아이들에 비해 아빠 엄마가 이름도 정보도 잘 모릅니다.
울 아이들.. 열성적으로 매일 보기에.. 다 외울 정도거든요~
책.. 너무 생생해서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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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룩말 의사 선생님
도비이 루츠 글.그림, 김숙 옮김 / 북뱅크 / 2009년 9월
평점 :
절판


[북뱅크] 얼룩말 의사 선생님 - 작지만 너무나 좋은 책~
 

노랑 바탕에 얼룩말과 원숭이 그림의 표지가 인상적인 책..
어떤 내용일까 궁금해졌습니다.



'얼룩말 의사 선생님은 마음이 아픈 아이들을 어떻게 낫게 해 주는 걸까요?'



[간단한 책의 줄거리]
얼룩말 의사 선생님이 원장으로 있는 병원은 동물들의 병원입니다.
동물들을 위한 병원이 아니라 아이들이 동물 의사 선생님에게 와서 치료를 받는 아이들 병원이에요.


한 여자 아이가 야채가 싫다며 찾아옵니다. 그때 돼지 의사 선생님 가족을 소개시켜줍니다.
돼지 의사 가족은 여자 아이 집으로 가서 맛나게 음식들을 먹으며 아이를 변화시킵니다.


학교에서 집중도 안되고 머리가 아프다는 남자아이에게는 토끼 의사 선생님을 소개시켜줍니다.
토끼를 따라서 공부시간에 집중한 아이는.. 다 나았다며 얼룩말 의사 선생님을 찾습니다.


여러 아이들을 다양한 동물 선생님에게 소개시켜주며 치료를 해줍니다.


그러다 따돌림을 당하여 찾아온 아이...
이 아이는 어떻게 해서 치료를 도와줄까요~~~ (나머진 비밀~~)


 

책을 보면서, 아이에게 얼른 읽어주고 싶었습니다. (받자마자 금방 다 읽었거든요.)
너무 이쁜 동화였어요. 아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도움이 되고 말이지요.
책 보고 느낀 점을 적어보아요~~~



 얼룩말 의사 선생님은.. 최고다. 어떤 면에서?
: 아이들의 마음속 이야기를 할때 때 각각 어떤 전문가가 필요한지 압니다.
이건 아이의 아픔의 원인도 알고 있을 뿐더러 그에 맞는 의사 선생님도 안다는 것이지요.
마음을 읽는, 아이의 모습을 보는 자세도 훌륭하시고,
다른 의사들의 능력을 확실히 파악해서 딱~ 적재적소에 의사를 연결시켜주는..
최고의 리더가 아닌가 합니다.


☞ 큰 비약일지 모르나..
학교 생활, 사회 생활 등에서 리더, 최고 지도자의 역할이 엄청 중요하잖아요.
그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전체 학교와 기업은 영향을 받습니다.
뛰어난 경영자가 인재를 알아보고 그에게 딱 맞는 역할을 맡긴다면,
업무 성과나 결과는 당연히 좋아지지 않을까요?



 억지로 강요하지 않아요.
: 아이들이 찾아오면, 다양한 동물 의사선생님이 잘때 빼고 함께 하면서..
보고 느끼게 해줍니다. 아이들은 따라하게 되구요.
억지로 이렇게 해라 강요하지 않습니다.
아이들도 강요하지 않으니 반발도 없고, 호기심에 따라하게 되면서 변하게 됩니다.


☞ 우리도 배워야 할거 같습니다.
어른들은 아이의 엉뚱한 행동이나 어른이 보기에 안 좋은 행동을 하면 억지로 해결하려는 경향이 있죠.
야채 안 먹으면, 왜 안 먹는지 어떤점이 싫는지 알아보는게 아니라..
무조건 몸에 좋으니까 먹는거다...
또 학교에서 공부를 못하면, 왜 못하냐 집중해서 해라.. 이런식이요.
이 책을 보면, 그냥 억지고 고치려고 하지 않아요.
동물 의사 선생님이 함께 하면서 몸으로 보여주지요. 따라하라고도 안 합니다.
그냥 아이가 따라하게 되는거죠.
저도 해보려고 합니다^^ 책도 더 자주 아이 옆에서 보고, 같이 씻고 같이 먼저 해보면~
아이도 자연스레 따라하게 될거 같아요.
물론 좋은 모습만 해야겠어요^^ (나쁜건 NO~)



 사회적인 문제, 따돌림
: 얼마전 따돌림으로 인해 여학생 둘이 자살을 하게 된 뉴스를 보았습니다.
그 외에도 참 많이 있죠. 구타 등등..
그런거 보면서.. 우리들은 각기 다른 면에서 여러 생각들을 하게 됩니다.
안타깝다, 왜 따돌림을 당하게 되었을까.. 등등...
또 그 대상은 아이들은 물론 어른들까지.. 물론 어른들은 그 결과가 많이 심각하진 않지만..
한창 자라나는 아이들은.. 결과가 항상 심각합니다.


이 책에 등장하는 따돌림을 당하는 아이에게.. 딱 어떻게 하라 해주지 않습니다.
동물들이 또 의사 선생님이 이런 저런 이야기를 해 주세요~
결과는...


 

조그마하지만 내용은 아주 충실한.. 멋진 책입니다.
작은 고추가 매운 법... 작지만 강하네요.
한번 읽고 반한 너무나 사랑스런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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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47가지 방법 - 논리적인 아이가 수학도 잘 한다
디미트리스 마차라키스 지음, 이현승.차재완 옮김 / 비씨스쿨 / 2009년 7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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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스쿨] 논리적인 아이가 수학도 잘한다
- 수학 잘하는 아이로 키우는 47가지 방법
(디미트리스 마차라키스 지음 / 차재완.이현승 옮김)


맞벌이 부부를 위한 자녀 교육서 1입니다.
저희 부부는 맞벌이.. 딱 맞는 책이네요.
사이즈는 정말 작구요. A4 용지 반보다 약간 작습니다.
그래서 들고 다니기 좋은 책입니다. 왠만한 가방 속에 쏙~


제목이.. 요즘같은 교육 열기 시대에.. 완전 호기심 만땅인 책이죠?
저도 보는 순간.. !!! 느낌이 왔어요.
수학.. 학창시절의 저의 수학에 대한 느낌은...
전 좋았습니다^^
문제를 풀고 난 후에 답을 맞출때 기분, 문제를 풀때 그 희열..
전 국어나 영어보다 수학, 과학을 더 좋아라 했습니다.
근데 막상 수능에선.. 좌절스럽게도 수학이 최악이었습니다.
영어가 최고였구요. 이런 .. 흥미와 결과는^^;; 틀린가요? 전 경험했네요.


[에피소드 1]
고2 어느날.. 수학 수업을 마치고 문제 하나가 너무 너무 안 풀렸습니다.
풀다 열받아서 막 울음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바로 울 담임 선생님이셨던 수학 선생님께 바로 gogo~
풀어주세요. 했어요. (전 소심쟁이랍니다. 나서서 뭘 못해요. 하지만 이땐 이런 용기가^^;;)
선생님께서 완전 차근차근 설명 다 해주신후,
'이건 고 3때 나오는거라.. 아마 어려웠을거야.. 기타 등등'
그 후에서야 맘이 진정되며 그 다음 수업을 열심히 받았어요.


[에피소드 2]
대학시절... 1학년땐 전체 공통으로 수업 듣고..(전자공학부)
2학년때 전공을 선택해야 하는 상황.. 정보통신을 전공으로 전파를 부전공으로 선택했어요.
2학년 내내.. 도저히 머리가 안돌아가서.. 간신히 시험은 보고 성적은 나오는데..
제 성에 안 차더라구요. 결국 부모님께 SOS 요청을...
휴학하겠다.. 자존심이 쎄서 우는 모습 안 보여드리는데..첨으로..
울 부모님 놀래시면서 위로해주시고 but 그냥 다녀라....등등..
결국 그냥 참고 다시 다녔는데.. 덕분에.. 그 후 모든일이 잘 되었네요.


그닥 공부에 열성이 없는 편이라고 생각했는데.. 이 두사건을 보면..
수학/과학엔 좀 집착(?)이 있었나 봅니다^^;;;



앗.. 이제 다시 책으로~~
우리 아이들에겐 수학이 어렵지 않고 재미난 것이라 알게 해주고 싶었어요.
어젠 미리 책을 낮에 읽고 이런 저런 생각하면서 집으로 가서..
울 6살난 큰 아들에게...
'아들.. 수학이 좋아?'
'응..난 수학이 젤 좋아.'
'진짜?'
'응. 재밌어~'


호~ 호~ 이런 반응이...ㅋㅋ
그래서 이런 저런 말들을 해줬죠. 단순한 숫자만 아는게 중요한게 아니고~
생각하는 힘이 중요한거야. 논리적으로 말이야.. (이해했을까요? ^^;;)
그러면서 우선은 수학 동화 있는 것으로 앞으로 책 같이 보자 했습니다.
물론 가끔 수학 학습지도 해보고요. 점검 차원에서~



********************************
이 책은 논리수학에 관해서 주로 다루고 있습니다.


- 아이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
- 논리수학이 초등학교 입학을 위한 필수 조건인지
- 논리수학에 대해 당신이 꼭 알아야 할 것들
- 놀면서 논리수학 능력 키우기
- 당신은 수학을 어떻게 대하나




크게 이런 주제로 되어있습니다.
주제안에서 제가 느낀 방향과 책의 내용 등을 적어보겠습니다.


 먼저 부모가 수학을 싫어하면 안됩니다. 만약 싫어한다면.. 싫은 티는 내지 않아야겠지요. 그래야 아이에게 부모와 똑같은 감정을 주지 않게 되니까요.


 아이의 호기심이 발생시 무시하지 않고 진심으로 대해줘야 합니다.
이건 굳이 이 책에서 뿐 아니라 모든 육아서에 나오는 이야기지요.


 놀이를 통해서 논리수학에 필요한 조건을 습득할 수 있습니다.
아이들은 움직이는 것을 무지 좋아라 하죠. 저희 애들도 그래요. 나가서 노는것은 물론..
집안에서도 뭔가를 항상 하는 것을 좋아라 합니다.
논리수학도 이런 놀이 활동으로 해볼수 있고 몸에 익힐수 있어요. 물론 정적인 것도 포함되구요.


- 사물에 대한 특징 탐구 
 : 사물을 보고 경험해보고 표현해보기. 작다/크다, 높다/낮다, 씨끄럽다/조용하다 등등
   일상에서 다양한 경험으로 언어를 표현해 볼 수 있어요. 목욕하기, 산책하기 등
- 정리/분류
 : 똑같다, 비슷하다, 상이하다, 다르다 등등
   아이들과 청소를 하면서 옷 분류도 해보고, 장보온 물건도 정리할 수 있어요.
- 일대일관계
 : 일대일, 보다 많은/적은 등등
   각기 다른 병과 뚜껑을 놓고 맞춰보기, 신발과 맞는 끈 찾기 놀이 등
- 공간지각능력/상상력
 : 위/아래, 안에, 옆에, 앞에/뒤에 등등
   집안에 장애물을 두고 그걸 피해서 가는 놀이를 하면 되지요~
- 수의 개념
 : 숫자, 수량, 더 작은/많은 등등
   이건 할수 있는 응용 놀이가 많아요~ 집에서 다들 가장 하시기 쉬울거 같아요~
- 표본,규칙,추상적인 관계의 인식 
 : 시작, 끝, 다음, 후에 등등
   유치원하고 어린이집을 다녀온 후에 어떤 일이 있었는지 물어보아요.
   그럼 아이는 순서대로 설명을 합니다.
   아이들과 요리를 하면서 순서를 배워볼수도 있어요~
- 기억력과 집중력
 : 아이와 어떤 공연이나 체험을 하고 오면 꼭 다음에 이야기를 해봅니다.
   그럼 다 기억해 내요. 엄마는 칭찬모드^^
   아이들의 기억력은 생각보다 좋더라구요. 
   그리고 책꽂이 놀이, 미로찾기 놀이도 있어요~


 9논리적인 사고는 자꾸 사용해야 늡니다.
- 삼단논법
 : 인과관계에 따라 결론을 이끌어낼때 사용
- 귀납법
 : 일반적인 원리들로부터 추론하거나, 구체적이고 개별적인 경우로부터 규칙을 세우는 것
- 연역법
 : 구체적인 경우에 대해 일반적인 원리를 적용하는 것
- 추상화 능력


다 우리가 일상생활에서 매번 하는 사고잖아요.
이런 논리적인 사고들이 아직 아이들에겐 미숙하지만 그래도 있습니다.
그 능력을.. 자주 사용하게 한다면.. 수학에 어렵지 않게 적응할수 있고, 좋은 결과를 낼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논리수학을 할수 있는 실용적인 방법들이 예시로 소개 되어있어
어렵지 않게 해볼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책입니다.


쓰다보니 길어졌는데요. 책이 너무 좋아.. 알려드리고 싶은 마음에 그만..
이 책은 우리 신랑에게도 권하고 싶습니다. 요즘 육아에 관심이 높아졌거든요.
저희 부부도 앞으로 더 논리적인 사고를 하고 아이들과 그 사고를 공유해보려구요.
아이들의 독창적인 사고, 호기심 가득한 질문 등 다 유심히 들어주고 함께 해답도 찾고..
그렇게 해보려고 합니다.
그럼... 저희 아이들도 수학을 싫어하는게 아니라 재미나고 즐거운 학문이란것을 알게 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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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들의 복수 1 - 인간 사냥
크리스티앙 자크 지음, 이상해 옮김 / 자음과모음 / 2009년 7월
평점 :
절판


[자음과 모음] 신들의 복수 - 1권으론 부족해서 2권을 바로 구매...


1권인지도 모르고 일고 있다가.. 어.. 책은 점점 줄어드는데??
왜 끝나지를 않지? 하고 완전 빠져들어 읽어내려갔습니다.

중,고등학생때도 워낙 역사 책을 좋아해서..
그리스 로마 신화 책, 람세스, 나폴레옹 등등등...
몇가지 책을 사서 재미나게 읽은 기억이 나요. (쪈이 없어서^^;; 많이는 못사고~~)

제목과 책 표지만으로 눈길을 사로잡더니..
읽기 시작했는데.. 정말 3일만에 다 읽었습니다. 물론 퇴근길에 2시간씩 해서요.
너무 재미나서 차에서 잠도 안자고 읽느라 조금 고생이... ^^;;;


언어에 천재적인 재질을 가지고 있는 필사생 켈, 탄탄대로를 걸을 그의 인생이..
어느날 아침 송두리째 변하게 됩니다.
고위층의 음모에 의해 동료들을 잔인하게 살해했단 누명을 쓰고
억울하게 쫒기며 점점 더 죄목이 추가되는 상황..
하지만 그 상황에서도 신녀 니티스와 친구 베봉, 나귀 북풍의 끊임없는 신뢰를 바탕으로
잡히지 않고 문제 해결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합니다.


1권에서는 아직 잡히지 않았지만, 니티스의 행방이 묘연한 채로 끝맺음을 맺고 있습니다.
2권은 어떤 내용일까요? 완전 궁금...

필사생 켈과 그의 친구들이 모습이 참 이쁘다고 해야 할까요? 부럽습니다.
정말 목숨이 달린 일에, 자신의 소신, 믿음으로 지원해주는 친구와 니티스,
그리고 영리한 북풍은.. 글을 읽으면서 너무 깊이 빠질때 웃음을 나오게 해줍니다~
더불어 자신의 억울함을 풀기 위해 끝까지 노력하는 켈의 모습이 보기 좋습니다.
2권에선 꼭 꼭 잡혀야 할텐데..

책에는 다양한 신들의 이름과 도시 이름이 많이 나옵니다.
당시 이집트와 그리스 정세 또한 그려내고 있구요.
다양한 신들의 이름이 나오니^^ 람세스가 생각나더라구요.
지금은 다 잊었지만.. 다시 한번 찾아서 봐야겠다는 생각을 했어요.



얼마전 읽은 트와일라잇시리즈 4권에 이어..
간만에 긴 장편을 읽는데 완전 재미납니다.
완전 빨아들여서 다른 책은 못 보게 하네요^^
재미나고 흥미진진하고 다음 이야기가 뭘까? 궁금하게 하는 책~
그 덕분에 당장 2권을 사게 만든 책..
2권도 읽고 또 글 남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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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드아이] 경제랑 노는 아이 - 아이에게 경제 개념을 알게 해주다...



개인적으론.. 어렸을적에 집안에 어려움이 많아...
좀 일찍 개념이 텄어요. 가계부도 그렇고 용돈 관리도 그랬구요.
버는건 못하니.. 지출을 효율적으로 하는 그런 시스템만^^;;;

그러다 보니.. 울 아이들에게도..
정말 경제 관념은 제대로 심어줘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보다 더 일찍 트이면, 버는 것에도 어느 정도? ^^

아이들 앞으로 통장이나 저금통을 놓고...
지금도 돈이 생기거나 하면 저금도 하게 하고 쓰게하고 있어요.
큰 아이는 자기가 얼마 있으니 부자다.. 라는 말을 하는데...
아직 큰 돈의 개념은 잘 모르고..
통장이나 저금통이 모아준다는 것 정도만 알아요.
그래도 .. 저축도 잘 하고 잘 모은답니다^^

가급적 은행 갈일 있을때는 꼭 데리고 가고 그러는데..
제가 갈 시간이 없으니^^;; 자주 못가네요. 저도 휴가내서 은행을 가야해서요.
그래도 꼭 갈땐 같이 가려고 한답니다.

경제.. 학교 다닐때 공부할때 무척 어려워했던 과목 중 하나네요.
생각보다 외울것도 많고.. 단순한게 아니더라구요.

우리 아이들에겐 경제가 쉽게 이해되었으면 하는 바램으로..
경제랑 노는 아이 살펴보겠습니다~~



유아를 위한 놀이 경제 학습 프로그램 - 경제와 노는 아이 I-2





구성 : 동화책 , 워크북 , 놀이 교구,  팜플렛, 워크북 지침서 총 5개 입니다.
저희 아이는 6세 교재를 보았습니다.

  
 
먼저 동화책.. 뚝딱뚝딱 망치는 멋있어...
망치가 주변 친구들의 말에 상처받고 자신은 쓸모없다 여기지만, 대장장이 아저씨랑
열심히 일하면서 외롭지 않고 멋진 일꾼이 되어 자신감을 찾는 다는 내용입니다~~

그림이 큼직하고 글밥도 적어 6살 보다 어린 아이들도 잘 보네요^^


 
 
 


워크북에선 재화[물건]와 서비스에 대해서 배웁니다.
그 두가지가 뭔지, 어떤 것이 있는지? 동화 이야기 등을 해요.
스티커, 줄긋기, 글쓰기 등 다양한 활동이 가능하여 아이들이 재미를 가지고 임합니다.
잘 몰랐던 개념도 그림과 간단한 설명 등으로 설명을 해주니 어느 정도 이해를 하네요.
그리고 지침서엔 답이 있어요~~~


    

놀이교구로는 토끼 모자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처음엔 도대체 어떻게 만드는 것인지 몰라서^^;;ㅎㅎㅎ
만들고 나선 온 가족이 모자 쓰고 사진 찍기 놀이 했네요^^
생각보다 챙이 넓어 나가서 써도 햇빛이 잘 가려질거 같습니다.
기본에 충실한 멋진 모자에요^^


흥미를 끌만한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고, 쉽게 알 수 있게 나와있는 교재네요.
두 아이 모두 좋아했구요^^ 연령대는 두 아이 모두 커버되네요.
재화[물건]와 서비스에 대해선 이제는 알게 되었답니다.
경제랑 노는 아이.. 너무나 괜찮은 교재 같아요^^
한번 다 하고 나면, 어느 정도 지식이 쌓일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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