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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랑 TV Heart to Heart - 안정현과 명사들의 영어데이트 20
안정현 지음 / 로그인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로그인] Heart to Heart - 영어 공부, 교훈 외 너무 좋습니다.


솔직히 고백한다.. Heart to Heart를 처음 들어보았다.
아리랑 TV가 나오는 것은 알았는데.. 가끔 보기는 했어도.. 이런 프로가 있다는 줄을 ...
게다 2천회를 마치고 3천회를 바라보고 있다니...
새로운 세계에 발을 디딘 기분이다.

책을 손에 쥐자마자.. 본문을 미리 다 보았다.. (영어가 안되서.. 먼저 본문 부터 보았어요.)
퇴근길 지하철서 다 보고, 그리고 집에서 동영상도 보고 있다.
워낙 많은 부분은 핸드폰에 넣어서 시간 날때마다 동영상도 보고 MP3도 들으려구 한다.


이 책은 단순 영어 책이 아니다..
제목 그대로.. 명사들의 영어 데이트 인것이다.

저자가 말한대로, 영어 공부가 주가 아니라, 이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뭔가 깨달았으면 하는 그 바램이 더 크다 했는데....
읽어보니.. 영어도 영어지만, 정말이지.. 하나같이 모두 배울 점들이 많은 분들이시다.


Date 1 한국을 대표하는 여성 CEO 김성주
Date 2 마에스트로 정명훈
Date 3 영원한 액션배우 성룡
Date 4 존스 홉킨스 병원의 슈퍼맨 닥터 이승복
Date 5 프리마발레리나 강수진
Date 6 꿈의 뮤지컬 제작자 송승환
Date 7 푸른눈의 수행자 현각스님
Date 8 프로 당구선수 자넷 리
Date 9 대한민국 이노베이터 김영세
Date 10 국제변호사 겸 경제인 제프리 존스
Date 11 아시아의 ‘오프라 윈프리’ 메이리
Date 12 비올리스트 리차드 용재오닐
Date 13 국민밴드 YB
Date 14 [THE BODY SHOP] 창업자 아니타 로딕
Date 15 미국 최연소 부장검사 정범진
Date 16 소울음악의 대부 바비킴
Date 17 구글 부사장 데이비드 은
Date 18 매직 아티스트 이은결
Date 19 사이클 황제 랜스 암스트롱
Date 20 [더 컬러 퍼플] 작가 앨리스 워커


아는 명사들이 많긴 하지만, 그래도 모르는 분들도 꽤 있다.
2천회 동안 수많은 분들을 만나셨을텐데..이렇게 20인만 추리는 일도 만만치 않았을거 같다.
(모두 모두 고생하셨습니다.)


모두 모두 다 좋은 말씀들, 환경들, 너무나 명백한 대답들을 해주신다.
어쩜 다들 말씀들도 잘하시는지..

모두 모두 대단하신데..
그 중에서 가장 감동적이고 닮고 싶은 분들이 계시다.
정명훈, 이승복, 강수진 님....

위 중에선, 외국인도 한국인도, 외국에 사는 한국인도 많이 나온다.
그들 중에는 이민을 떠나서 외로운 타지에서 고생해서 성공을 이룩한 분들도 계시고,
한국에서 가정 환경 덕으로 영향을 받아 성공하신 분들도 계시다.

모든 사연이 다 감동적이다...
이 세분의 이야기에 더 몰입되었던것은....
다른 그 누구의 도움도 없이, 정말 원해서, 갈망해서,
남들보다 2배 3배 더 노력해서, 각 분야에서 최고가 되었기 때문이다.
강수진 님의 발 사진은 너무도 유명하며,
정명훈 님도 마찬가지.. 그 어머님의 위대함에 많은 점을 배웠다.
이승복 님은 사고로 전신마비의 장애에도 불구하고, 의사로서의 삶을 살고 계신다.


정말 이 분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배울 것들은 배워야겠다.
느낀 바도 크고...

******************
명사와의 이야기 외에..
각 대화마다 영문 대화와 단어나 숙어 설명, 그리고 인상깊은 한마디까지....
함께 들어있는 CD엔 동영상과 가들어있어너무 좋다.
내용은 대강 아니 들을때 유심히 들어보려 한다.

부록으로 원래의 대화가 스크립트로 들어있다.
또한 지루하지 않게 편집이 보기 좋게 되어있다.
전혀 전혀 지루하지 않다. 오히려 너무 금방 읽게 되는 상황이..(물론 영어 빼고^^;;)

책 한권으로 영어 공부(스피팅, 히어링)은 물론 감동까지 얻게 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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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에이트 석세스 - 성공적인 삶을 원한다면 내 안에 잠든 에너지를 깨워라!
에머슨 브랜틀리, 에프런 테일러 지음, 황소영 옮김 / 오늘의책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오늘의 책] 크리에이트 석세스 - 성공을 향한 기본 마인드를 일깨워 주는 책


흑백으로 표현된 표지와 영문 글자의 신비스러움에 먼저 눈길이 간 책이다.



이 책의 저자는 아주 놀랄만한 인물이다.
왜냐..
열두 살때부터 일을 해서, 현재 스물 셋의 나이에 굉장히 성공한 사업가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에프런 테일러라는 저자 때문이다.
처음 일을 한 시기도 시기지만, 아주 젊은 나이에 정말 큰 성공을 거둔, 흑인이다.

스물 셋.. 난 그시기에 취직을 위해 학교 성적에 영어 공부에 얼마나 매진을 하고 있었던가..
열두 살.. 한창 놀때여서.. 방과 후 친구들과 매일같이 놀이터에서 친목을 다지던 시기였다.

하지만 이 저자는.. 누가 시켜서도 아닌, 본인의 의지에 의해서 시작했던 것이다.
그리고 여러 능력을 토대로 큰 성공을 거둔 것이고..
단순이 운이 좋아? NO~
원래부터 집안이 좋아서? NO~
오로지 개인의 노력에 의한 성공이다. 그것도 좋아서 시작한...
그리고 그의 뛰어난 통찰력도 한몫을 했으리라.


[에피소드 : 울 6살 아들은.. 공룡박사다. 랩하는 수준이다.
공룡카드랑 책을 사준지 한달도 안되서 그림만 보고도 술술술....
100마리는 기본.. 왠만한 책의 공룡은 그냥 다 안다.
우리 부부? 전혀 시키지 않았다. 그냥.. 녀석이 좋아서 매일 보고 읽고 보고 읽고..
그러니 그냥 외워진거지....

우리도 경험이 있지 않은가...
중,고등학교때 교과서 내용을 외우는게 싫어서.. 교과서를 무진장 읽었다.
그러니.. 시험볼때 몇 페이지 대략 어느 위치에 그 문제의 지문이 있는지 기억날 정도였다.
이때 전혀~ 시킨 사람이 없다. 그냥 내가 책읽는게 좋아서 교과서를 읽었을 뿐...]


살짝 삼천포로 빠졌지만.. 다시 책으로 돌아와서...
총 7가지의 큰 단원으로 구성되어 있다.


1. 지금 있는 곳에서 시작하라
2. 자기 삶을 책임져라
3. 두려움이라는 어두운 공간
4. 책임의식 vs 피해의식
5. 왜 젊은이라면 누구나 사업을 시작해야 하는가
6. 성공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을 얻어라
7. 패배자의 말에 귀를 닫아라



각각의 큰 제목 아래 작은 제목들로 해서 다양한 주옥같은 이야기들이 들어있다.
또한 중간 중간 성경말씀과 좋은 명언들이 나와 있어 몇가지는 두고 두고 보려고 한다.

쓸데 없는 변명으로 시간을 낭비하는 허튼짓..
사지가 멀쩡함에도 왜 불평 불만이 많다고 하는지, 전신마비에도 불구하고 열심히 노력해서 성공한 자들이 하는 말이다.
돈? 시간? 교육? 경험? 등등...
돈이 없다, 시간이 없다..라는 말이 지금 내게 있어 가장 큰 변명이다.
사실 비교 대상이 될 뿐이지, 솔직히 따지고 들어가보면 나름 절약해서 살고 있고, 시간도 알차게 쓰지만, 더 더 좋은 환경, 더 좋은 결과를 원하기에 항상 변명 투성인것이다.
이에 대한 반성이 엄청 필요한 부분으로 느껴진다.

30년동안 실패를 했지만 결국 대통령이 된 링컨...
우린 어떤가.. 한번 실패하면 그 실패가 두려워 다시 도전하지 않게 되진 않는지..
사실 대부분의 사람이 그러하다. 나도 그렇고...
또 도전해서 더 큰 실패를 불러일으킬까 두렵고...
하지만 열정과 또 다시 자신을 믿고 노력하면, 그 실패는 언젠가 성공을 이루는 밑바탕이 될 것이다.
나의 마음도.. 이제 조금은 좀 더 열성적으로, 날 믿음으로 변화 시켜 봐야하겠다.

대부분 살아오면서 평안하게 모두 줄곧 이쁘게(?) 살아온 사람은 없을것이다.
내가 잘 되면 누군가가 배아파서 이상한 말로 꼬일때도 있고,
언제나 뭔가 걸림돌이 되는 부분들이 있다.
친구가 될수도, 부모님이 될 수도, 또 경쟁자가 될 수도 있다.
그들의 시샘어린 말과 방해의 말은 피하고,
옆에서 그 누가 뭐라 하던 내 목표에 집중해서 정진해야 할 것이다.




책을 읽는 내내...지금 한창 힘들어하는 남편에게 보여줘야겠구나.
하는 생각이 강력하게 들었다.
아직은 우리가 늦지는 않았을런지, 돈없다 시간없다 핑계를 대면서 시도조차 못하고 있는 것은 아닌지..
실패가 무서워 결단을 못내리는 것은 아닌지...

'진정한 성공은 자신의 재능, 삶에 대한 열정 그리고 자기 안에 잠재되어 있는 유일성과 같은 내면의 섬광을 발견했을 때 시작된다.'

라는 저자의 말처럼....
우리의 재능과 열정, 그리고 믿음을 발견하여 도전해보겠다는 생각이 든다.

고정관념을 뒤집고 성공을 이뤄낸, 그 비밀이 담겨 있는 이 책...
성공을 원하는 이들에게 보여주고 싶다.



 기억에 남는 구절

절대로 굴복하지 마라.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아무것도. 크건 작건, 많건 적건, 명예와 선의의 확신 이외에는 절대 굴복하지 마라. 명백히 압도적인 적의 힘 앞에 굴복하지 마라.
(윈스턴 처칠)

열정을 갖고 있는 일이라면 결코 노동으로 느껴지지 않는다.

많은 재물보다 명예를 택할 것이요, 은이나 금보다 은총을 더욱 택할 것이다. (잠언 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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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으면서 속는 줄 모르는 당하면서 당하는 줄 모르는 - 상대방의 속임수를 똑똑하게 역이용하는 15가지 기술
유용 지음, 차미연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09년 10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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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 속으면서 속는 줄 모르는 당하면서 당하는 줄 모르는




'속으면서 속는줄 모르는 당하면서 당하는 줄 모르는' 의 약자가 속속당당이다.
제법 긴 제목에,
도대체 무슨 내용일까, 어떤 말을 작가는 해주고 싶었던 것일까..
궁금해서 바로 책을 보게 되었다.
처음 (유용 지음) 이라길래 한국인이 지었나 했지만, 아니었다^^;;;
그래서 내용이.. 타이완에 관한게 많이 나왔구나.. (이 어설픔 ㅠㅠ)
글과 그림도 직접 하는 작가이다. 그림도 풍자적이고 좋던데~~


책 내용은, 작가가 독자에게 해주고픈 말은 단 문장으로 표현되어 있다.

'세상이 나를 더 이상 속이지 못하게 하라!'

크게 이 타이틀을 선두로 해서.. 총 4장에 걸친 이야기가 나온다.
그 아래 소타이틀로 해서 다양한 예와 규칙들이 상세하게 설명되어 있다.


1장 : 사회의 보이지 않는 규칙을 배우라
      규칙 / 조직 / 희생양 / 배반


계약 성사시 사소한 잘못으로 망한 이, 신입사원이 처음 너무 나대서(?) 찍힐뻔 한 일,
근신 중에도 복종하여 나중에 더 잘 된 사람, 배신자는 꼭 처벌받는 일화


이렇게 4가지 일화를 통해서 사회 생활에서도 그 누가 직접적으로 알려주지 않는,
스스로 알게 되거나, 누군가가 이야기해줘서 알게되는..암묵적인.. 하지만 꼭 존재하는 규칙에 관해 말해준다.

사회 생활을 한지 좀 지나면 10년차... 신입때부터 생활하였고 중간 중간 부서도 바꾸면서..
진짜 보이지 않는 뭔가를 경험했던 적이 한두번이 아니다.
또한 업무적으로 내가 잘못한게 아님에도 불구하고 혼을 날때는
변명없이 그냥 받고 있는데 그게 오히려 그래도 상사에게 더 좋은 인상을 줄 수 있다니,
또한.. 위에 약간 말을 좀 바치는(?) 사람이 있는데 그닥 주변에선 말이 항상 많다.
아.. 얼마나 공감되던지....

 

2장 : 속임수가 있는 미끼를 물지 말라
      사기, 상술, 포장


이 파트도 너무나 너무나 공감이 되는 부분이다.
누구가 다 겪었을법한 이야기들이 주욱.. 나열되어있다.
물건을 사러 갔는데 같은 물건 파는 상점 있을때 당신이라면, 어느 집서 물건을 사겠는가?
처음 간 곳에서? 아님 더 물어보고 젤 저렴한 곳에서?

사실 나도 다 경험이 있다. 힘들거나 지칠땐 가까운곳서 편하게 산다.
어느날은 체력이 남을때 꼼꼼히 비교해보고 젤 저렴한 곳에서 사고....
다 다 속임수가 있는 미끼란다.. 알면서도 당하는.. 그런 속임수...

이 부분은 알면서도 당하는게 맞다고 본다.
'새댁이 이뻐보여 깎아주는거에요~' 이 말에 얼마나 많은 과일을 샀던가^^;;; ㅎㅎㅎㅎ
그냥 알면서도, 당해주는거라고 해야 하나?

또한 돈 있는 사람은 쓰게 해줘라.. 완전 공감..
나야 없으니 망정이지만, 그런 포장이나 보이는 것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면~
미끼에 덥석 물릴 수도 있다고 본다. 물론 다는 아니겠지만 대다수는 그렇지 않을까..

 

3장 : 치명적인 덫, 약점을 잡히지 말라
      작업, 함정, 유인, 위장


여기서 나온 이야기들은 참으로 좀 씁쓸하기도 하고. 인정머리 없어 보이기도 하고^^;;
안나의 직업이 심히 궁금해지고, 유인의 유장원은 못되어 보이기도 하고^^;;
사소한 실수라 해서 횡령을 하는 직원의 모습을 보니.. 거참...

결론은 약점을 잡히지 않는 것인데...
그걸 역이용 하는 사람들을 보니.. 씁쓸하기도 하다.
그냥 무조건 깨끗해야 좋은거다.

 

4장 : 뒤통수 맞지 말고, 때로는 간교해져라
      오해, 소문, 정보, 기회


정말 살면서 사소한 오해로 인해 여러분도 많은 경험을 했을것이다.
문젠 그게 오해라고 밝혀지면서, 서먹했던 관계의 변화는 생기지 않는다는거^^;;
한번 틀어진 관계는 회복이 힘든게 사실이다.
오해는 정말 내 생각과 관계없이 이뤄질수 있는 것이다.
그러니 오해가 생긴거 같을땐 바로 바로 해명을 해주는게 좋다.

기회 부분의 이야기는..
내가 대학 1학년때 알게 된 같은 과 오빠 이야기가 있다.
군대 갔는데.. 오라클은 커녕 컴퓨터에 대해 하나도 모르던 시절..
컴퓨터 잘 하는 사람 손들라해서 손들었다가..
군생활 내내 컴퓨터 공부하면서 아주 편하게 보내다 왔다는.. 이야기~
이 이야기가 딱 생각나는지..

나도 기회를 좀 잡아야봐야 할텐데~~~ 음..

 

 매 본문마다 {숨겨진 일화 엿보기}가 있고 단락별로 소제목들이 눈에 잘 들어온다.
그리고 이야기 끝에 4~6줄로 간결 요약~

들어가는 부분에서 저자의 일화도 있고 정말 있을법한 일들이 너무 많아서.. 읽는 내내..
아하, 으음, 오호~, 또 짜증, 성질 등 다양한 반응이 일어났다.
공감과 또 진짜 겪었던 일은 실제 화도 났고...

 이 책으로 모든 속임수에 안 당하고 살 수 있으리란 법을 기대하진 않는다.
알고도 당하는 것도 있기에.. 대부분 누구나 다 알고 있고 경험 했던 내용들일 것이다.
단지 세부 디테일만 짐작을 못할 뿐이지....

하지만 모르고 당한다면, 차라리 몰랐다고 생각하고 속 편할수도 있겠지만,
이 책을 통해서 다양한 정보를 얻어 몰랐던 부분에 대해 미리 대처할수 있다면,
100을 당할것을 알게 되서 95개만 당해도, 기쁠거 같다.


 상대방의 속임수를 똑똑하게 역이용하는 15가지 기술인데^^;;
역이용은 못하겠고.. ㅠㅠㅠ 그냥 알아둬야지..
책이 어렵지 않아 읽기 좋고, 완전 감정이입이 되어 아주 제대로 읽어볼수 있는 책이다.




※ 맘에 둔 구절

누구를 만나더라도 긴장을 늦추지 말라.
당신에게 당연한 것이 상대에겐 당연하지 않을 수도 있다.
처세의 기본은 다른 사람에게 괜한 오해를 사지 않는 것이다.



부정한 짓을 하면 부정한 자들이 냄새를 맡고 몰려든다.
그들은 일이 커질 때까지 부정한 짓을 알고도 모른 척할 뿐이다.
욕심이 없고 잘못이 없다면 아무도 당신을 함부로 건드리지 못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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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카를 누가 처음 발견했을까?
러셀 프리드먼 지음, 강미경 옮김 / 두레아이들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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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레아이들] 아메리카는 누가 발견 했을까? - 다양한 볼거리가 가득하고 알찬 책이에요^^



당연히.... 제목만 보면.. 콜럼버스라고 생각하겠고 다 그 대답이 나올겁니다.
하지만..굳이 다 아는 내용을 책 제목으로 쓰고, 이 책이 나왔다?
이런 의문을 가지고 보게 되었습니다.
그럼 콜럼버스가 아니란 말인가?


근데.. 저는 들어본거 같아요. 첫 탐험가는 아니었을 것이다.하는..
신대륙을 발견하긴 했으나.. 공표만 했지 이미 그 곳엔 사람들이 살고 있었지요.
그 내용에 관한 것이랍니다.
그런데.. 마지막이랍니다. 콜럼버스가..헉스... 놀랬어요.

그리고 다양한 그림과 정보들, 또한 너무나 철저한 자료들..
그 이전의 신화, 전설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아주 재미나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주민의 땅, 아메리카
1장 대양의 제독
2장 중국이 아메리카를 발견했을까?
3장 북아메리카에 정착촌을 세운 바이킹 탐험가들
4장 그다지 새롭지 않은 신세계
5장 과연 누가 처음 아메리카를 발견했을까?



콜럼버스가 젤 먼저 발견한 것은 아니지만 유럽에 알려지게 된 항해여서 중요한 의미를 차지하고 가장 알려진것,
중국이 아메리카를 발견했을만한 정보들..
바이킹이 북아메리카에 정착을?
이미 인구도 많고 그들만의 생활방식으로 부족을 이루고 잘 살아가고 있던 신세계인들,
정말 누가 먼저 발견했을까? 아메리카를....


보는 내내 재미가 있었어요^^
얼마전에 읽은 고고학 이야기 책도 생각이 나고,
아메리카에 대해서 배울 것도 상당히 많구나 생각도 들었습니다.
한반도에 대한 정보도 잘 모르면서 말이지요^^;;;


 
 
 
  




위 사진을 첨부한 이유는...
책에 얼마나 많은 그림과 설명, 정보들이 존재하는지 보여드리고 싶었어요.
정말이지.. 저는 이 책이 너무 맘에 들어요.
첫 표지부터 해서 꼭 백과 사전같은 분위기였는데요.

딱딱한 책이라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단순 글만 있었다면 자칫 지루해질수 있었는데, 많은 사진들과 글 덕분에, 또 제대로 내용을 찾아서 검증하여 적은 글들이라.. 너무 너무 흥미롭습니다.


후에 아이들이 학교를 가서 공부를 할 때에도, 이 책은 두고 두고 볼수 있을거 같습니다.
책 내용도, 그림하며 정보들도 모두 말이지요.
온가족이 함께 볼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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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광고양이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1
아더우 지음, 하루 옮김, 다무 그림 / 푸른날개 / 200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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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날개] 형광고양이(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01) - 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동화에요^^


책을 읽는 내내.. 기분이 좋고.. 왠지 뿌듯한 느낌이었어요.
울 아들도 그랬겠죠?

처음 들어가는 부분에서 지은이가 쓴 내용이.. 너무 너무 맘에 와 닿았습니다.
그래서 더 책이 맘에 들었어요.


빨강 고양이가 사는데요. 색 때문에 이상한 오해를 삽니다.
동네 고양이들이 싫어하죠. 가까이 안 하구요.
그래서 몰래 몰래 혼자 나와 살던 고양이..

그러다 어느날.. 형광 페인트를 뒤집어 쓰고 노랑 형광 고양이로 본의 아니게 변신하게 됩니다.
그랬더니, 대하는 태도가 달라진 고양이들...
착한 마음씨를 지닌 형광 고양이에게 다양한 좋은 소문들이 돌고 모두 그 고양이를 좋아하게 됩니다.
그러던 어느날.. 비밀이 탄로나게 되고~~~
다른 고양이들은 자신들의 행동에 반성을 하며 빨강 고양이와 친하게 잘 지내게 됩니다^^


이렇게 끝나고 소중한 보충 내용이 나오네요.

가장 아름다운 마음 가지기란 페이지에서
4가지 질문을 통해 다시 한번 본문 내용도 상기시키고, 여러 생각들을 해보게 합니다.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기획 의도

변신한 고양이들의 그림 맞추기


6살 아이가 다행히 어려운 책 외엔 혼자 책을 읽으려고 하는데요.
다행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요.
둘째도 형처럼 좋은 습관을 들여주기 위해 많이 많이 책도 읽어주고 책 읽는 재미를 주도록 해야겠어요.
큰 아이도 책의 재미가 없어지지 않도록 많이 도와주고요^^


처음 들어가는 부분에서 지은이의 글을 보면,
자신가 다른 사람을 이해하고 받아들이는 , 마음 큰 아이로 자라게 하려면?
아이가 스스로 어렵다면 어른이 도와줄수 있대요.
어른의 모습을 보고 자라니까요.
우리 어른들이 더 노력해야 겠다고 생각했어요.
마음 크고 넓은 아이로 자라도록 많이 도와 줘야겠어요.


그리고 누구나 다 알고 있지만.. 가끔은 잊는 듯한 그 말... 다시는 잊지 말아야겠어요.


마음이 아름다워야 진짜 아름다운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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