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워요, 요리 선생님
이양지 지음 / 웅진웰북 / 2010년 1월
평점 :
절판


[웅진웰북] 고마워요, 요리선생님 - 깔끔한 요리책을 원하신다면~~





 책 표지가.. 첨엔 어.. 했는데 자세히 보니.. 앞치마 모양이에요^^
표지 하며 색상하며 딱 닥. 여성 취향 분위기~~~
레시피도 엄청 나죠^^
종류도 다양하답니다.
기본 요리부터 폼나는 요리까지..
자~ 책속으로 gogo~~






 책이 굉장히 보기 편합니다.
깔끔하구요. 레시피 외에 추가 정보들이 정말 알차요.
사진으로 세세하게 보여줘서 더 좋습니다.
초보분들 보시면 더 도움 될거 같아요^^
물론 저처럼 불량주부도 당연히 도움 받죠^^


도구부터 양념, 재료들까지...
다양합니다. 각 재료별로 손질법까지.. 캬~
다시 기본부터 배우는 기분이에요^^
몰랐던 것도 몇개 나오구요^^;;





 채소, 나물 요리 할때 참 어렵던데..
이 책으로 용기 낼수 있을거 같아요.
그래서 더 많이 만들어보려 했는데, 연말이다 뭐다...
평일도 야근에 약속에 주말에도 외출에^^;;
10년부터 해보려구요^^ ㅎㅎ

가뜩이나 건강하게 살려면 채식도 많이 해야 한다기에~
채식이나 야채, 나물 종류는 마스터 하려 합니다.

죠~ 밑에 보이는 탄두리 치킨도 해먹어보고 싶어요.
사진이 정말 잘 나왔어요. ^^
군침이 막 돕니다~~~
역시 웅진 책이에요^^











  쉽고 간단한 것으로 먼저 해보았어요^^


P204 에 나오는 소보로밥을 해보려했으나..그냥 달걀만 했습니다.
조리 방법도 쉬운편인데..
책 모양이 잘 안 나오대요^^;;
그래도 보슬보슬하니.. 맛나요.
케찹찍어 먹었어요. ㅎㅎㅎ




P92에 나오는 소불고기에요.
양념해서 먹었는데^^ 맛나요. 깔끔하구요.
아이들도 신랑도 맛나게 잘 먹어주었답니다^^



 


  책이 굉장히 깔끔하구요. 보기 편하게 되어있어요.
사이즈가 너무 큰게 흠이면 유일한 흠?
요리 레시피 뿐 아니라 정보들이 가득해서 보기 좋아요^^
시각적으로 정말 보기 편합니다^^
깔끔 그 자체인 책이에요^^
요리 선생님으로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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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토피 전쟁에서 돌아온 엄마일기
박미정 지음 / 뜨란 / 2009년 11월
평점 :
절판


[뜨란 ] 아토피 전쟁에서 돌아온 엄마일기 : 아토피는 반드시 낫는다  - 엄마에게 박수를 보냅니다.






 에피소드 1

첫 아이를 키우던 초보시절...
어느날 대변을 갈던 아이의 항문이~
벌~겋다 못해 아주 타올랐어요.
아기는 아프다 울고 전 어쩔 줄 모르겠고, 발진크림은 계속 바르는데~
날도 썰렁한데 기저귀 안 채우고 벗겨놓고 있었지요.

    어떤게 원인이었을까.. 추적추적을 해보니..
          제가 이유식을 만들때 넣은 아주 소량의 양파였습니다. ㅠㅠㅠ
          그 후론 클때까지는 양파를 전혀 넣지 않았어요.
          커서도 조금 먹여보고 별 이상이 없을때 주기 시작했답니다.



 에피소드 2
어느 날인가? 아이 입이 벌겋게 부어올랐습니다.
오돌토돌.. 벌개서 정말 속상할 지경이었어요.
입 주위는 물론 턱이랑 볼까지....

    이유는 답이 보였습니다. 아기 과자를 줬거든요.
          기름기 적은 그나마 적은 과자를 고르고 골라 줬는데도 불구하고~
          엉망이 된 피부.. 그 후론 역시 클때까지.. 안 그럴때까지 과자는 NO~



저희 아들들은..위처럼 몇가지 특정한 경우 외엔,
날씨가 건조해지면 볼이 벌겋게 되고, 트고~
여름엔 땀띠처럼 팔다리에 뭐가 생기고~
가끔 몸이 간지럽다 할때....


증상들 외엔....
정말 아토피로 많이 고생하시는 분들에 비하면 약한 편이라 생각됩니다.
없다하지 못하는 증상들이긴 하지만요.
그런데요. 저는 그냥 약하다라고만 생각해서 별다른 대처를 안한거 같습니다.
단순히 안 먹이고 로션만 잘 발라주면 된다.. 생각했는데..
아토피의 원인이 정말 다양하다는 것을 알고~
아이들의 저런 약간의 반응이라도 그 근본적인 원인들을 없애줘야 겠구나 생각했어요.




 이 책은 직접 아이의 아토피로 인해 7년동안 전쟁을 치르고,
그 안에서 이겨내신 엄마의 일기입니다.
그 고통은 경험해보지 못한 사람은 모르겠죠.
저야 책으로나마 경험했습니다.
사촌 언니 아이들 둘이 정말 심한 아토피라...
지금은 컸는데 어릴땐 매일 매일 짓물 안나게 한다고
먹는거부터 해서 정말 뭘해도 그 아토피 때문에~~
제약이 걸리더라구요.
사촌 언니도 많이 생각났어요.



1 아토피 감옥에 갇히다
2 끝없는 아토피 전쟁
3 치유의 희망을 찾아서
4 아토피는 반드시 낫는다


힘든 싸움을 이겨내시고, 다른 엄마들에게 같은 경험을 공유하고~
치료법도 알려주며, 함께 이겨내자는 엄마의 힘이 들어있습니다.
정말 고생하신 저자께, 또 아이에게도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7년..입니다. 얼마나 오랜 시간일런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포기하지 않고 승리로 이끈 저자,
[꼭 기억하고 있기]란 문구를 스스로 적으면서 자신을 컨트롤 할줄 알게된 서영이...
모두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 저자가 말하는 아토피 치유법

 일주일에 하루는 과일 단식을 한다.
 숯드레싱과 목초액 목욕을 한다.
 올리브유 마사지와 일광욕을 한다.
 깨, 밀기울, 아마씨, 프로폴리스를 먹는다.
 점심식사 전에는 두유를 마신다.
 현미잡곡밥을 먹는다.
 채식을 한다.
 고기와 생선을 피한다.
 섬유질 식사를 한다.
 지방 섭취는 견과류나 종실유로 한다.
 정제 가공식품을 먹지 않는다.
 물을 자주 마신다.
 간식을 삼간다.
 건조식을 한다.
 저녁에는 녹즙을 먹는다.
 균형잡힌 영양식을 한다.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난다.




 어제 오전 TV 방송에서 암을 이겨내신 분이 나왔습니다.
식단은 정말 위처럼 하시더라구요.
먹는것만으로도 많은 치유가 됩니다.
저 위를 모두 지킬수는 없겠지만, 조금씩 자신의 상황에 맞춰가면서
되도록이면 큰 틀은 지켜 나가면,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합니다.



  모든 병원 근원은 스트레스라 합니다.
저도 스트레스가 많아서.. 결국 디스크라는 진단까지 받은 상황이구요.
아토피, 소화 불량, 불면증 등도 다 스트레스로 인해서 생길수 있죠.
암 등도 마찬가지구요.

임신했을때, 먹지 말라는 음식이 그렇게 많더라구요.
하지만 전 그게 더 짜증났습니다. 술,담배 이런거 외에 왜이리 가릴게 많던지...
그 좋아하던 회도 먹지 말라는거에요. 하지만 너무 먹고파서 자주 먹었습니다.
먹지 말라는 그 얘기가 더 싫었거든요.
그런데요. 아이들 피부 아주 좋습니다. ^^ ㅎㅎ 행복하게 먹어서 그렇겠죠?

아토피도 마찬가지라 해요. 서영이는 물론 친구 민수 또한, 스트레스를 받지 않게 된 후부터
피부가 달라졌고 나았다 합니다.

모든 것의 적 스트레스, 스트레스 안 받는 생활, 마음가짐, 긍정의 생활 등을
몸에 새겨야 할거 같아요.


 책에 언급되어있는 면역혁명(아보 도오루)이란 책을 사볼까 합니다..
꼭 아토피 뿐 아니라, 요즘 유행하는 신종플루는 물론, 자주 걸리는 감기 등...
건강에 대해서 많이 배워야겠다라는 생각이 요즘 많이 들거든요.
적을 알아야 백전백승이라고, 몸에 대해서 알아야 병의 원인, 치료 등을 제대로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
이 책으로 아토피로 고생하는 모든 아가, 엄마들, 가족은 물론,
비록 아토피는 아니지만,
이 책의 치유법에 보면, 정말 모든 사항들이 일반인들도 조심해야 할 것들이 많습니다.
아기를 키우는 부모라면, 모두에게 정말 도움이 될 책이라 여겨집니다.
저 또한 책에서 말하는 기본적인 사항들은 지키려구요.
환경적인 부분, 육식의 식단, 자연의 파괴 등으로 인한 많은 부분들로 해서,
선천적인 아토피 외에 후천적으로 생기는 아토피 질환도 있다고 들었거든요.
위에 박스는... 지켜야 할 점들은 프린트 해놓으려고 작성하였습니다.
앞으로도 가족의 건강을 위해 많이 더 노력하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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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금의 하늘은 백성이고 백성의 하늘은 밥이다 - 조선 임금 이야기
권기경 외 지음, 안태형 외 그림 / 한솔수북 / 200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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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솔수북] 임금의 하늘은 백성이고 백성의 하늘은 밥이다 : 조선 임금 이야기 - 너무 너무 맘에 드는 좋은 책이에요^^



이 책은 조선의 4분 임금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왕의 하루는 어떠했을까 : 세종, 태평성대의 꿈을 이루다 (세종)
 왕의 건강을 지켜라 : 왕의 건강은 나라의 힘 (순종)

 왕의 어린 왕비 : 영조, 열다섯 살 왕비를 맞다 (영조)

 누가 왕을 죽였을까 : 못다 이룬 정조의 꿈 (정조)



보시면 아시겠지만 4분의 우리가 정말 많이 알고, 사극으로도 많이 방송되었던..
4분의 임금님 이야기입니다.
각각의 임금님에 대해서 특별했던 에피소드들을 가지고 이야기를 적어놓습니다.
워낙 역사를 좋아하고 어릴때부터 궁을 좋아라 해서, 한때 임금님이나 왕비, 또는 공주로 태어나면 어땠을까.. 상상도 엄청 많이 하고 그랬는데^^
이렇게 아이들 책이 나왔어요. 저처럼 그런 생각들을 품고 있는 어린이들을 위해서 말이지요.




 임금님의 하루는 정말 힘이듭니다. 매일 일찍 일어나서 정무도 봐야하고, 공부도 해야하고, 나라일을 하느라 매일 매일이 긴긴 하루랍니다.
그래도 가장 우선 순위는 언제나 백성의 행복입니다.
요즘 하는 드라마 선덕여왕을 보면 그런 대사가 나옵니다.
나라의 가장 기본적인 경쟁력은 백성에 달렸다라고....


임금님은 나이가 많이 들어도 후손을 위해선 왕비를 맞이해야 합니다.
왕비는 꽃다운 나이의 소녀지요. 소녀에게 정혼자가 있던 없던 왕비가 되면,
나이차 많이 나는 임금님과 혼인해야 합니다.
왕비가 되지 못하면 후궁이 되지요.
후궁들 사이에서도 왕의 사랑을 차지하기 위해 노력해야 하구요.
왕비라고 다 좋은 것만은 아니었던거 같습니다. 왕자를 낳지 못하면 미움도 받으니 말이에요.
정치적으로도 이용될 수 있었던, 외척의 힘 때문에 나라의 기강을 헤쳤던.. 그런 일들이 너무 많아요.


정적이 항상 있던 임금님들은 언제나 견제를 해야 하고 주위를 살펴야 합니다.
가족들도 의심하고 신하들도 의심하고 말이지요.
능력이 있고 나라의 개혁을 추진했던 임금들은 기존 세력을 유지하려는 파들에 의해
죽임도 당합니다. 조선에서 이렇게 왕이 되기 전에 죽음을 당했던 세자도 있고,
왕이 되어서도 의문의 죽음 당한 왕도 계시답니다.


나라가 빼앗겼을때는, 건강도 제대로 못챙기고 서러움 가운데 살아야 하죠.
항상 감시 당하구요.
그럴땐 정말 믿음직한 신하들이 있어서, 임금님은 감사합니다.
자신들의 목숨을 바쳐 나라의 임금을 지키려는 우리의 백성들...
나라를 잃은 슬픔은 있지만, 자신을 위하는 그들 때문에 왕은 비참하지는 않았을 것입니다.






 각 왕에 대한 이야기들이 나오고
사진과 설명을 겻들이 소중한 정보들이 나옵니다.
왕의 초상화는 물론 그 시대 유물들, 그림들, 혼례 그림, 의녀의 모습, 수라, 대조전 등의 사진들이 실사로 있습니다.
설명도 자세히 나와 있어요.
날씨가 조금 따뜻해지만 아이들과 함께 궁궐도 가보고, 박물관도 가보려고 합니다.
책이 너무 잘 나와 있어서, 학교 공부할때도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우리의 소중한 역사 이야기라 더 소중한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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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 앞뒤로 보는 그림책
이상희 지음, 혜경 그림 / 상상스쿨 / 2009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상상스쿨] 엄마는 내 마음도 몰라 솔이는 엄마 마음도 몰라 - 책을 앞뒤로 볼 수 있는 신기한 책이에요~~~



 어.. 책 제목이 두가지? 아.. 두가지 이야기가 있나보다 했어요.
짜잔.. 표지가 너무 리얼하죠???
진짜 내 맘을 몰라주는 아이의 맘이 느껴지는 얼굴입니다.


표지하며 그림하며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적당해요.
글밥도 작구요. 큰 아이가 작은 아이에게 읽어줄 정도랍니다.


엄마는 겁쟁이라 해요. 조금 늦게 온 나때문에, 나쁜 일이 생긴 줄 알고 걱정했고,
동생하고 둘다 좋은 엄마가 욕심쟁이로 보여요.
친구들과 재미나게 놀라면서 동생도 잘 돌보라 하는 엄마는 변덕쟁이라죠.


그래도 그래도 참을성도 없고, 겁쟁이고, 허풍쟁이고, 느림보에 욕심도 많구,
트집쟁이지만...
솔이는 엄마가 세상에서 가장 좋답니다^^





 중간에 책을 보는데 갑자기 거꾸로 나와요.
어.. 하면서 보니 뒤부터는 다른 내용이더라구요.
뒷 표지부터 다시 와야 하는....
바로 엄마의 이야기입니다.
엄마의 새초롬한 표정도 정말 리얼해요^^


솔이는 겁쟁이야, 엄마가 잠시 다녀왔더니 무서운 소리가 났다고 해.
느림보기도 하지. 우유 심부름을 보냈더니 무서운 개가 있어서 지나갈때까지 기다렸다 하고~
솔이가 좋아하는 카레를 해줬는데 할머지께서 해주신게 맛나다고 트집을 잡아.


솔이는 참을성도 없고, 겁쟁이에, 허풍도 떨고, 느림보에 변덕부리고 트집도 잡지만~
그래도 엄마는 솔이가 세상에서 가장 예뻐^^







       완전 샤방하고 사랑스런 책이랍니다^^      

어쩜 이리 아이와 엄마의 대화를.. 실제처럼 구성해놓았을까요.
저희 아들과 저를 보는 듯한 착각에 빠져들었습니다.
제법 말을 잘 하는 6살 큰아들과의 대화는 참.. 재미나기도 하고 곤혹스러울때도 있고 그렇거든요.


책이 앞뒤로 볼수 있는 점이 상당히 특이한데~
그림도 재미나고, 굉장히 디테일해요. 표정들이...
거기다 내용까지 좋으니, 아이들도 저도 뜨금하면서 다 봤습니다.


뭐... 다 들어있네요^^ 정답이...ㅎㅎㅎㅎ
저희 아들도 동생하고 싸울때도 있고, 엄마가 시킨거 하면서 늦장 부릴때도 있고 겁쟁이고~
그렇지만 세상에서 저희 아들들이 제일 이쁘고 사랑스러워요^^


배고프다는데 맛난거 해준다면서 늦장부리는 엄마, 이거 해주기로 했는데 안해주는 엄마^^;;
가끔 허풍도 떠는 엄마~ 딱 저를 보여주네요^^;;;;;
그래도 우리 아들들은 엄마가 해준 음식이 맛나고~
자랑해줄때 기분 좋아하고^^
세상에서 엄마가 젤 좋답니다^^ 헤헤~~


아이들과 함께 정말 재미나고 유쾌하게 볼 수 있는 책이랍니다.
그리고 생각을 해보게 하는 책이구요.
아이의 마음, 엄마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는 그런 시간을 보낼 수 있답니다.
점점 커가는 아이들을 더 많이 이해해주고 보듬어줘야 하는데~
유아 책이지만 많은 도움이 될거 같아요.
추천 추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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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은 다 다르고 특별해! 세상을 읽는 입체북
셰리 새프런 지음, 정경희.우순교 옮김, 엠마 데이먼.엠마 브라운존 그림 / 미세기 / 2005년 8월
평점 :
품절


[미세기] 집은 다 다르고 특별해 - 역시 미세기 책입니다^^ 특별한 책이에요~




 책을 보는 순간.. 정말 특별하단 생각이 들었습니다.
사쥬는 적당히 작고(A4 보다 작아요.)
양장에~~~ 가볍고~
무엇보다 미세기 책이라는거^^
울 집에서 미세기 책은 항상 대박이거든요. (거진 입체북만 있습니다만^^)
이 책도 뭔가 퓌~~~일 옵니다~~~



표지에서 이미 주제는 확! 들어오죠?
바로 다양한 집에 관한 책이랍니다.
펴보니.. 장수는 얼마 안되네요? 어째 이럴까.. 궁금했어요.

집이라.. 나라마다 같은 나라에서도 시대마다 다 틀린 집들~
어떻게 보여주고 있을까요??






          다양한 집들을 살펴보아요~          

얇은 두께의 비밀은 바로바로~~
 아이들이 좋아하는 입체북이었던 것입니다~
그래서 책에 비해 장수가 없었어요.
다양한 방법으로 책을 활용할 수 있더라구요.


- 도시에서의 집들 : 고층까지 올라가는 것을 쑥~ 빼내서 표현해줍니다.
- 작은 도시에서 사는 사람들 : 지역과 집의 그림을 돌려가면서 볼 수 있어요.
- 크기도 모양도 다른 집들 : 집이 점점 작아지면서 영국, 프랑스 등의 빅토리아 양식의 집에서
   모로코의 화려한 집, 카리브해의 양철지붕, 케냐의 오두막집까지 보여줍니다. 




- 물, 사막, 숲, 눈 속의 집들을 소개합니다.  : 네덜란드, 노르웨이, 태국, 중동, 북극 등
- 아래 오른쪽 그림은 재료에 따른 집의 종류랍니다. : 그림 아래 설명이 있구요.
   나무, 벽돌, 시멘트, 진흙, 유리 등이 집 짓는 재료가 됩니다~~~
- 집마다 요리하는 곳도 다르지요 : 화덕, 다다미 등






 세상의 모든 집을 살펴본 후~
아파트와 물 위의 집을 만들어보는 시간입니다.
우리가 사는 집은 아파트라죠~
아이들이 재미나게 놀아주길 바라면서~








※ 이 책의 특징

 우리가 사는 집에 관한 주제라서 그런지, 관심이 많았어요. 공부도 되고요.
학교 가서도 도움이 될거 같아요^^

 입체북이라..ㅋㅋㅋ 역시 아이들의 관심도는 최고입니다^^
둘째까지 좋아라 해요.
숨어있는 집들 찾기도 재미나고, 손으로 빼보고 돌려보고 할 수 있으니 더 좋죠~
종이도 빳빳해서 좋아요^^ 구겨지지 않구요.
손으로 요리조리~~ 해볼 수 있어요.

 직접 만들어 볼수 있는 재료가 준비되어 있어서 더 좋습니다.
우리가 사는 아파트를 만들어보고, 신기가 물 위의 집도 만들어 볼 수 있어요.


▶▶▶▶ 단순하게 집에 관한 이야기뿐 아니라.
집을 만드는 다양한 재료들 소개와 세계 각국의 집들 소개, 또 음식을 만드는 공간까지~
안그래도 다문화 수업을 하면서 세계 각국에 대해 배우는 큰 아들은..
호기심에 열심히 보았습니다.
언어, 의상, 집, 문화 등 다양하다는 것을 더 많이 알게 되었어요^^
책..  너무 너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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