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D로 그려낸 그림들. 신선하고 흥미롭다.
폭염 주의보와 경보 사이를 오가는 날들. 모든것이 데워지거나 녹아내린다.
집중력조차 자꾸 희미해지고 시선은 자주 갈피를 놓친다.
책 한권 읽어내기가 여간 힘들지 않다.
집중하면 더위도 잊을 수 있다는 것도 정도껏 더울 때 일이다.
냉방을 원하는 만큼 하기도 수월치 않다.

뭔가 신선하고 재미있으면 좀 낫지 않을까 싶은 때.
후스크밋나운의 책이 발간된다는 소식이 들린다.
재밌겠다. 따라 그려보면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이 책이 나오고 놀다보면 추석이 코앞일지도 모르겠다.

아~~예약해야지.
종이인간. 책소개 페이지에 있는 그림들만 봐도 웃음이 지어진다.
더위에 질려가는 때.
재밌겠네.

책이 나올 때까지..일단 더위에 녹은 인간인 채로 지내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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