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 한국 전래동화를 테이프로 들으며 커서 들려주는 책에 대한 향수가 있었는데 이렇게 커서 배우가 읽어주는 책을 만나니 또 색달랐다.책100권 이라고 하면,우선 너무 많은 권수에 놀라고 도전을 못했을텐데 배우들이 읽어주니 부담이 없다.그리고 가장 좋은 점은 출퇴근 시간에 들을 수 있다는 것! 이번주 주말에는 편히 기대서 종일 듣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