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모라면 그들처럼 - 아이를 1% 인재로 키운 평범한 부모들의 특별한 교육법
김민태 지음 / 21세기북스 / 2018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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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태 저의 부모라면 그들처럼을 읽고

이 의미 깊은 책을 보면서 내 자신을 돌이켜본다.

부모의 위치에서 세 딸 자녀를 두었기 때문에 나름대로 일반적인 자녀 교육을 시키려 노력을 하였다.

또 한 가지는 특목고를 졸업하여 바로 취업을 하였기 때문에 대학을 가지 못하였다.

그런데 군대를 다녀와 야간대학교를 갔는데 처음으로 야간에 교직과정이 개설되어 이수하게 되었고, 자격을 취득하여 졸업과 동시에 천운으로 중학교 교사로 봉직하게 되었다.

그리하여 삼십일 년을 중학교 학생들과 함께 교육을 담당하면서 아이들과 학생들에 대해서 이왕이면 더 활달하게 자라날 수 있도록, 갖고 있던 잠재력을 일깨워주려 노력했던 시간을 가졌다.

그래서 이제는 당당하게 퇴직을 한 마당에서 그래도 보람을 갖고 있는 입장이다.

이 책을 보면서 우리 유아들이나 아이들에게는 부모들이 얼마나 중요한지에 대해서 다시 한 번 깨닫고 확인하게 된 최고의 시간이었다.

'모든 아이는 위대하게 자라날 권리가 있고, 부모는 아이의 잠재력을 일깨울 의무가 있다!'는 말은 모든 부모들이 반드시 새기고서 실천해야 할 명제라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우리가 알고 있는 너무나 유명한 마크 저커버그, 버락 오바마, 제인 구달, 오프라 윈프리 같은 인물을 키워낸 부모들은 특별한 부모들이라기보다는 평범한 부모들이라는 점이다.

우리 보통 사람들은 절대 쉽지 않은 내용들을 EBS아이의 사생활김민태 PD가 발견한 육아 불변의 원칙! 들이다.

아이를 1% 인재로 키운 평범한 부모들의 특별한 교육법이라 할 수 있다.

저자는 그 동안 여러 육아 다큐멘터리를 통해 자녀 교육에 자존감 열풍을 불러일으킨 대한민국 대표 육아 전문 프로듀서이다.

이런 경험 등을 바탕으로 쌓아온 수많은 연구와 이론, 육아 노하우를 비롯해 부모들의 특별 교육법까지 한 권의 책에 담았다.

자녀 교육에 '이것뿐이다!'라는 정답은 없겠지만 원칙은 있다고 생각한다.

저자가 제시하는 자녀 교육의 원칙은 많은 부모들이 참조하면 좋겠다는 생각이다.

가르치지 마라! 호기심과 경험이 아이의 잠재력을 깨운다.

강요하지 마라! 스스로 결정하는 아이가 크게 자란다.

초심으로 돌아가라! 믿고 사랑하면 아이는 스스로 길을 찾는다. 등이다.

그리고 유익한 내용은 아이들의 숨겨진 재능을 깨우는 3가지 심리 욕구인 유능성, 자율성, 관계성 욕구를 육아의 새로운 키워드로 소개한다.

이 세 가지 심리 욕구에 대해 세세하게 공부하는 기회를 가짐으로써 자녀 교육에 대해 새로운 패러다임을 갖추는 시간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

어쨌든 각종 유치원부터 어린 학생 자녀들과 사회진출을 앞둔 자녀의 부모라면 우리 자녀들이 기본적으로 학습 태도는 물론이고 인성교육과 함께 사회생활의 기본자세까지 확실하게 준비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읽어야 할 기본 자녀 교육 교양서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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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염혜윤 2018-03-10 01: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안녕헤요.이름.염혜윤이
내모습에고.오늘밤에하고슴니다
패헤석해.습니다슴에

노박사 2018-03-16 16:52   좋아요 0 | URL
관심가져 주셔 고맙습니다.
이 세상 최고십니다.
부모님과 함께 최고 뜻 꼭 이루어내시리라 확신합니다.
그 날까지 힘차게 아자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