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도 나와 잘 지내고 싶다 - 생각이 많아 불안한 당신에게
후루카와 다케시 지음, 김주영 옮김 / 한국경제신문 / 2019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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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루카와 다케시 저의나도 나와 잘 지내고 싶다를 읽고

이 세상에 '나 자신과 잘 지내고 싶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생각해본다.

아마 거의 없을 것이라는 생각이지만 또한 의외로 많다는 생각도 든다.

그 만큼 세상 살아가기가 만만치가 않다는 일이기도 하다.

세상의 변화 속도가 갈수록 빠르다.

또한 언제 어느 순간에 바꿔버릴지 알 수가 없다.

장담할 수가 없다.

그러다보니 불안하다.

지금 현재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도 장담할 수 없다.

왠지 일상생활에서뿐만 아니라 지속적으로 이어지면서 여러 면에까지 파급이 된다.

단기적이면 그래도 괜찮다고 할 수 있다.

장기적으로 이어지면 문제화될 수가 있다.

파급효과가 너무 커질 수가 있다.

따라서 빠른 시간 안에 자신의 마이너스적 사고에서 과감하게 탈피할 필요가 있다.

플러스 사고습관 프로젝트에 의한 행동으로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저자는 주장한다.

얼마나 멋진 일인가?

이 세상 유일한 내 자신의 바람직하지 못한 습관을 바람직한 습관으로 바꿀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지금 맞이하고 있으니 말이다.

중요한 것은 과감하게 나만의 것으로 오직 만드느냐 하는 것이다.

아무리 좋은 것이라 하여도 나만의 것이 아니라 한다면 아무 의미 자체가 없기 때문이다.

저자가 제공하는 9가지 유형 45개 습관 술은 이미 기꺼이 까 3만여 명의 내담하여 적용하였으며, 50여만 명 독자의 인생을 바꾼 강력한 저자의 플러스 사고습관 프로젝트! 라는 점이다.

그렇다면 공인을 받았다는 기술이다.

그냥 대충 대충의 것이 아니다.

얼마든지 나만의 것으로 만들어도 절대 손해가 아니라 '득이 될 수 있다.' 라는 확신을 가질 필요가 있다.

9가지 유형은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인다.

상대가 아니라 관점을 바꾼다. 철저히 구체화한다.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다.

할 수 있는 일에 집중한다. 운명으로 받아들인다. 완벽주의에서 벗어난다.

긍정적인 면을 본다. 현재에 집중한다. 이다.

각 유형별로 5가지의 기술 즉 45가지 기술이 언급되고 마지막에는 실천 지침과 마이너스 사고에서 벗어나기 위해 자신에게 던져야 할 질문들이 제시되어 있다.

또한 워크북 형식으로 직접 기록할 수 있는 공간도 마련되어 있으니, 잠시 멈춰서 짧은 글을 써보면 좋을 것이다.

글을 끄적이다 보면 생각이 정리되고 새로운 의지도 다질 수 있다.

진정으로 자기 자신을 알면서도 마이너스 사고에서 플러스 사고로 전환하면서 당당한 자신의 모습으로 탄생할 수 있게 만들어 준다.

일반적인 책이 지식을 많이 주는데 반해 이 책은 지식이 아닌 지혜가 되기 위한 워크북이라 해도 좋다.

그 만큼 생산적이라 할 수 있다.

최근 생활하면서 조금이라도 갖가지 생각 등으로 불안이 높아지거나 많아진 경우가 있다고 한다면 이 의미 깊은 책을 통해서 가장 빨리 이에 빠져나올 필요가 있다.

그리하여 가장 당당한 나로서 상큼한 생활을 하면서 자신만의 멋진 꿈을 향한 노력과 주변을 배려하면서 아름다운 생활을 하는 모습이었으면 하는 바람을 가져본다.

긍정적인 사고를 통한 자신만의 플러스적 생활 습관을 모든 사람이 갖는 세상을 꿈꿔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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