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데이비드 호크니 전시회 **

♡ 전시장소 : 서울 시립미술관 서소문 본관 2층, 3층

     3개의 전시실로 구성

♡  전시 기간 : 2019년 3월 22일 ~ 8월 4일

   

 

 

 
 

*  데이비드 호크니 (1937년~   ) 화가, 사진작가

* 아시아 첫 대규모 개인전으로 관람객이 많아서 1층에서 2층 전시실까지 1시간 이상 대기해서 입장해야 됨

전시실 입장 후에도 관객의 수가 작품 수 보다 훨씬 더 많아서 한 작품에서 다음 작품까지 가는데 몇 분이 소요되기도 한다.

* 전시작품은 회화, 드로잉, 판화 등 133점

  (유명화가의 전시가 대부분 드로잉 작품들이 많듯이, 데이비드 호크니의 작품들도 드로잉 작품들이 많으며 석판화, 에칭 등의 판화 작품이 많이 전시되고 있다.

* 호크니의 작품의 주제는 그가 활동한 시기마다 다르기는 하지만 동성애, 인물, 풍경 등이 주를 이룬다.

 후기로 갈수록 초현실주의 작품이나 사진을 촬영하여 디지털 기술로 이어 붙여 제작한 사진 드로잉 작품들이 있다.

* 전시된 주요작품은 <더 큰 첨벙>

 

 

 < 클라라 부부와 퍼시>

 < 움직이는 초점> 시리즈, < 난봉꾼의 행각> 시리즈, <카바피의 시 14편을 위한 삽화> 시리즈,

< 푸른 기타> 시리즈>

<와터 근처의 더 큰 나무들 또는 새로운 포스트>

 < 2017년 12월, 스튜디어에서>

** 데이비드 호크니는 "존재 자체가 하나의 장르인 이 시대의 예술가"이다.

 

 

* 호크니는 브래드퍼드 예술학교에 다닐 당시에 미국의 추상표현주의가 각광을 받고 있음에도 추상과 재현적 이미지를 구분하는 경계를 흐려가면서도 도식화된 인물의 형태와 그라피티 등을 성과 살아에 관한 주제로 전달했다.

* 최근작인 < 2017년 12월, 스튜디오에서>는 3000장의 사진을 디지털 기술을 통해 붙인 사진 드로잉 작품이다.

* 2018년 11월 뉴욕 크리스티나 경매에서 <에술가의 초상>이 9,031달러 (약 1,019억 원)에 팔렸는데, 이는 현존 작가 중 최고가로 팔린 작품이다.

 

 " 나는 항상 그림이 우리로 하여금 세상을 볼 수 있게 만들어 준다고 생각해 왔습니다."

" 눈은 언제나 움직인다.

눈이 움직일 때, 내가 보는 방식에 따라

시점도 달라지기 때문에 대상은 계속해서

변화한다. 실제로 다섯 명의 인물을 바라볼 때

그곳에는 1천 개의 시점이 존재한다. "

 

<사진 출처 : 데이비드 호크니 작품은 Daum 이미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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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뮤지컬 <안나카레니나>

★ 관람일 : 2019년 6월 23일 일요일 오후 2시

◆ 공연장 : 블루스퀘어 인터파크 홀

♥ 안나 카레니나 : 김소현, 알렉세이 브론스키 : 김우형

   알렉세이 카레닌 : 서범석, 키티 세르바츠카야 : 이지혜

 

러시아의 대문호 '톨스토이'의 3대 걸작에 속하는 <안나 카레니나>

문학동네 또는 민음사에서 나온 <안나 카레니나>는 3권 세트로 되어 있으며, 페이지 수는 총 1700~1800 페이지에 이르는 방대한 분량의 소설이다.

 

톨스토이는 <전쟁과 평화>는 '과거에 관한 책'이라고 했으나, <안나 카레니나>는 동시대의 삶으로 이루어진 사랑, 결혼, 행복 등의 보편적인 가치관을 소재로 한 소설이다.

<안나 카레니나>예는 약 150명이 넘는 등장인물이 나온다. 특히, 농노제의 붕괴에서 러시아 혁명에 이르는 19세기 러시아의 정치, 사회 등을 다루고 있다.

흔히, 행복한 귀족 부인의 일탈에서 비롯된  결혼, 사랑, 행복, 가족 등에 중점을 두지만 이 소설을 통해서

19세기 러시아의 역사적 과도기의 실상을 살펴볼 수 있다.

도스토엡스키는 <안나 카레니나>를 '완전무결한 예술작품'이라고 말했다.

그러나 아쉽게도 나는 학창시절에 고등학생들을 위한 1권짜리 <안나 카레니나>를 읽었으니, 이 작품에 관해서 줄거리 정도만 겨우 알고 있다고 말하기도 부끄럽다.

톨스토이의 <안나 카레니나>를 원작으로 한 뮤지컬은 러시아를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흥행 대작으로 알려졌다.

안나 카레니나는 러시아 최고의 관료인 카레닌의 아내이다. 우아하고 아름다운 외모, 지적인 모습, 그러나 그녀는 사랑없는 결혼 생활에 지쳐 있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온 귀부인 안나는 모스크바의 무도회에서 알렉세이 브론스키를 만나게 된다.

무도회가 열린 그 날은 브론스키가 그동안 마음에 담아 왔던 공작가문의 막내딸 키티 세르바츠카야에게 청혼을 하려던 날이다.

키티에게 청혼을 하겠다던 브론스키는 안나를 보는 순간 한 눈에 반한다.

안나의 남편인 카레닌은 정도를 걷는 이성적이고 명예를 중시하고  권위적인 고위 관료인데 반하여 브론스키는 젊고 매력적이고 열정적인 장교이다.

안나와 브론스키의 치명적인 사랑은 많은 사람들의 입방아에 오르게 되고....

안나는 8살 아들을 버리고 가정을 떠나게 된다.

브론스키의 청혼을 기다리던 키티는 마음의 상처로 힘겨운 날들을 보내다가 새로운 삶을 찾게 되고....

안나의 사랑은 과연 행복한 해피엔딩으로 끝날까?

뮤지컬의 첫 장면은 소설의 첫 장면과 마찬가지로 기차역에서 시작된다. 2.5 m의 거대한 기차 그리고 기차역. 무대에는 대형 LED스크린이 설치되어 있다.

또한, 추운 러시아의 겨울을 연상시키는 스케이트 장에서 스케이트를 타는 사람들의 모습은 평화로우면서도 신나게 펼쳐진다.

 안나 역의 김소현은 워낙 유명한 뮤지컬 배우이기에 그녀의 등장이 기대됐다. 그 이전에 키티의 노래도 아름답고 좋았다.

또한 <지킬앤하이드>등에서 열연을 펼쳤던 브론스키 역의 김우형의 가창력도 돋보였다.

뮤지컬을 보면서 톨스토이의 원작 소설의 내용이 궁금해졌다.

방대한 분량의 소설 속에는 어떤 내용들이 담겨 있을지...

<사진 출처: 뮤지컬 안나카레니나의 공연 정보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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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하는 소설가이지만 그의 작품 중에서 여행 에세이를 먼저 읽었다. <여행자 하이델베르크>는 하이델베르크의 특별한 이야기가 담겨 있었다. 여행자 김영하는 하이델베르크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여행을 하고, 그 곳을 테마로 소설을 썼다. 이렇게 결합된 한 권. 하이델베르크에서 만난 성 그리고 운치있는 다리 등이 스쳐 지나갔다. 이 책을 계기로 강렬한 인상을 받은 김영하, 그러니 작가의 소설이 궁금하지 않을 수 없었다. 여행자인 듯 아니면 생활인이 된 듯, 여러 도시를 여행하면서 생활도 하고 글도 쓰고.... <여행의 이유>를 통해 작가는 여행, 글쓰기, 타인과의 관계 등에 관한 이야기를 9개 꼭지에 담아 놓는다. 그래서 나는 나들이를 함께 간다면 김영하의 여행 산문들을 갖고 가리라.... 특히, 신간서적인 <여행의 이유>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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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도쿄
임진아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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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이 여행한 곳에 대한 정보를 검색하다 보면  유명한 관광지, 맛집, 특산품 등이 조금씩 다르기는 하지만 거기에서 거기인 경우가 허다하다.

여행코스도 짜맞춘 듯이 거기에서 거기. 그래도 요즘에는 같은 지역을 여러 번 여행하는 사람들이 늘어남에 따라서 남들이 가지 않았던 곳을 찾아 가는 경우가 있다. 그런데, 그런 경우에도 유행처럼 또 그렇고 그런 곳들을 찾게 된다.

<아직, 도쿄>의 저자인 임진아의 경우에는 도쿄를 여러 번 여행하면서 남들은 가지 않았을 듯한 곳들만을 골라서 다닌다. 그런 이야기가 담겨 있는 책이 <아직, 도쿄>이다.

독자들은 도쿄를 몇 번이나 가 봤는가? 여러 번 가 봤다고 하더라도 이 책을 읽다보면 새롭게 다가오는 곳들이 많을 것이다.

저자의 경우에는 도쿄에서 하는 공연이 보고 싶을 때에 '잠깐 다녀올께'라고 하면서, 또는 체크해야 할 전시가 있을 경우에 '잠깐 다녀올께'하고 떠나기도 할 정도로 도쿄 사랑이 남다르다.

저자는 여행이란 '그곳에서만 가능한 자신이 좋아하는 시간을 경험하기 위한 공간 이동' 라고 말한다. 얼마나 많은 도쿄행 비행기 티켓을 끊었기에 이렇게 자신만의 도쿄 여행을 즐길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 정도로 <아직, 도쿄>는 도쿄의 흥미로운 장소들이 많이 소개된다.

기회가 된다면, 이 책에 소개되는 장소를 몇 군데 정도는 찾아 가 보면 어떨까?

책의 구성을 보면,

1. 즐거워지는 것을 사자 - 도쿄의 상점

2. 내가 고른 테이블 - 도쿄의 커피 시간

3. 한 그릇씩의 틈 - 도쿄의 밥과 술

4. 오늘 하루는 느리게 걷자 - 도쿄의 산보

5. 도시의 책장을 읽는 시간 - 도쿄의 책방

여행길에 들리게 되는 곳들 중에 책방은 특별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유럽의 서점만을 여행하는 사람들도 있기는 하지만 평범한 여행길에는 그리 흔하게 들리는 곳은 아니다.

일본에 가면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아기자기한 소품들이다. 자잘한 물건들이지만 한 눈에 들어와서 안 사고는 못 배길 정도로 예쁜 소품들. 내가 갖고 싶은 생각도 들지만, 누군가에게 선물을 하면 좋을 듯한 소품들, 그래서 하나 하나 사다보면 한 가득 사게 된다.

도쿄에는 무심한 듯 진열해 놓았지만 분위기 있는 상점들과 물건들이 많이 있다. 그런 곳에 대한 저자의 이야기와 함께 마지막에는 소개된 상점들에 대한 정리를 해 놓았다. 위치, 홈페이지, 인스타그램, 트위터 주소까지 있으니 관심이 있다면 찾아가 보자.

며칠 전에 카페 근처를 지나가는데, 작은 강아지가 카페 밖에 묶여 있다. 주인을 찾는지 앉지도 못하고 카페 안을 불안한 듯 쳐다본다.

애견인이라면 한 번쯤은 생각하게 되는 애견과 함께 들어가고 싶은 곳들, 산책길에 반려견과 나왔지만 함께 갈 수 있는 곳은 없다. 애견 카페가 아니라면...

도쿄의 강아지와 함께 갈 수 있는 카페에는 강아지를 위한 왕짱 메뉴까지 있다.

저자는 어느 날, 꿈에서 돌아가신 할머니를 만난다. 꿈에서 깬 그녀는 아버지의 사고 소식을 접하게 된다. 다행히 큰 사고는 아니었지만, 왠지 울고 싶은 날....

카페에 가자 마자 테이블에 얼굴을 묻고 울 수 있는 그런 카페, 책이 비치된 작은 서가가 있는 카페,

도쿄에서 가 보면 좋은 밥과 술이 있는 곳, 계란 튀김 덮밥과 각종 튀김이 포함된 '타마고 런치 세트'를 주문하면 손님 앞에서 계란 쇼를 보여 주는 곳, 딱 12명이 앉을 수 있는 작은 밥집.

도쿄에는 작은 밥집들이 많다. 서서 먹는 집도 있고,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는 집도 있고.

여행길에 찾아 갔는데 그 가게가 폐업을 했다면 낭패를 보게 된다. 그래서 최근의 소식이 중요하다.

거의 100년 된 유원지 아라카와 유원지에서 관람차를 타면서 보는 풍경이 아름답다. 그런데, 현재 휴원중이다. 2021년에 리뉴얼 오픈을 한다. 이런 정보는 Good!

책방 중에 헌책방을 찾아 가는데, 100엔 정도의 책들이 모여 있다. 부담없이 몇 권을 살 수 있는 곳.

빵과 관련된 책들이 가득한 책방, 그곳의 1층은 빵집과 카페, 정원, 2층은 테라스와 소파가 있는 곳,

저자인 임진아는 일본에서 '실은 스트레칭'이란 전시를 한 일러스트레이터이다. 그래서 도쿄를 사랑하는 사람만이 찾을 수 있는 특별한 곳을 많이 알고 있는 듯하다.

 

<아직, 도쿄>의 이야기 또한 누군가에게 작은 바람으로 닿을 수 있을까요. 제가 모은 30개의 바람들로 인해 조금 다른 내일을, 여행 같은 매일을 그려보기를 바랍니다. 다짐이 일어나는 계기는 의외로 사소하다고 믿고 있습니다. (에필로그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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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행복한 수채화 캘리그라피
박나미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수채화는 붓, 물, 색으로 종이 위에 다양한 모습을 표현하는 작업이다. 물과 색 조절이 중요한데, 색과 섞는 물의 양에 따라서 진한 색에서 옅은 색으로 변한다. 아무래도 수채화는 투명하고 맑은 아름다움, 자연스러운 번짐이 특징이라고 할 수 있다.

수채화와 잘 어울리는 캘리그라피, 캘리그라피는 그리스어로 아름다운 글씨체라는 뜻인데, 글씨체에 변형을 주는 기법이다.

캘리그라피는 표현과 변형이 자유롭고 개성이 담뿍 담긴 글씨체이다. 어떤 글씨체를 선택하느냐에 따라서 분위기가 달라진다.

동글동글 귀여운 글씨체, 리듬감이 있는 경쾌한 글씨체 등...

캘리그라피는 자음과 모음이 세트가 되어서 비슷한 느낌의 선과 기울기로 통일감을 준다.

<생활 속 행복한 수채화 캘리그라피>는 수채화와 캘리그라피를 한 권의 책으로 익힐 수 있다. 수채화와 캘리그라피를 쉽게 배울 수 있도록 기본부터 알려준다. 도구 선택, 작업 기법 등에서부터  포토샵 활용, 생활 속의 활용 등을 알려준다.

전문가가 아니라도 수채화를 그리면서 캘리그라피를 쓰면서, 이 두 작업을 함께 하면서 취미 생활을 즐길 수 있고, 이렇게 만들어진 작품들은 실내 인테리어를 해도 좋고,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선물을 한다면 멋진 추억을 함께 나둘 수 있을 것이다.

책의 구성을 보면,

part 1~ part 2는 수채화와 캘리그라피에 대한 기본적인 이론과 기법을 알려준다.

part 3은 포토샵 활용방법을 알려준다.

part 4는 생활 속에서 수채화와 캘리그라피를 활용하는 방법을 알려준다.

수채화와 캘리그라피에 배우고자 하는 사람들이 가장 먼저 할 일은 그림을 그리고, 글씨를 쓰기 위한 도구를 사는 것이다.

쉽게 생각할 수 있지만 화방이나 문구점에 가면 어떤 종이를 살 것인가, 어떤 물감을 살 것인가> 팔레트는> 수채화 붓은? 붓펜은? 물통은? 등등 초보로서는 선택하기가 쉽지 않다.

저자는 세심하게 도구를 고르는 방법을 알려준다. 초보의 경우에 종이는 어떤 종이를 사면 좋은 지, 물감은 어떤 물감을 선택할 것인가....

친절한 설명을 따라하기만 하면 자신의 상황에 맞는 도구를 구입할 수 있다.

그럼, 수채화부터 배워 보도록 한다. 수채화는 색과 물의 조절이 중요하다. 종이 위에 선긋기, 번지기, 그라데이션 등을 해 보고 컬러차트를 만들어 본다.

책에 소개된 수채화 기법 중에서 특이한 기법이 있다, 소금효과인데, 어린왕자의 그림을 그린다고 가정을 했을 때에, 어린왕자가 서 있는 행성의 모습을 실감나게 나타내는 행성부분에 소금효과가 사용된다.

수채화를 배웠으면 이제는 캘리그라피이다. 어떤 글씨체를 쓸 것인가는 작업 공간에 맞는 글씨체로 느낌을 살려주면 된다.

조화로운 수채화와 캘리그라피는 글과 그림의 훌륭한 조합이다.

수채화와 갤리그라피를 더욱 멋스럽게 꾸며 주는 건 포토샵의 역할이다. 캘리그라피와 사진합성. 색감 변환 등의 포토샵 기법을 알기 쉽게 설명해 준다.

마지막 part4에서는 생활 속에서 활용하기, 나만의 소품을 만들기 위한 활용 방안이 소개된다.

책갈피, 감사 태그, 폴라로이드 프레임 만들기, 파티장식이나 아이방 꾸미기, 생일 엽서, 화분 이름표, 드라이 플라워 액자 만들기, 수채화 패턴지로 선물포장하기, 케이크 토퍼에 축하의 마음 적기, 나만의 텀불러 만들기, 재활용 연필꽂이 만들기, 여권 케이스, 청첩장, 감사 카드. 달력 만들기, 액자 프레임,크리스마스 소품, 차량용 핸드폰 번호판 만들기....

활용 부분에서는 실내 인테리어로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이 많이 소개된다. 특별한 사람에게 전하는 선물로 활용할 수 있다는 것이 나 만의 즐거움이 아닌 가까운 사람과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다는 생각이 든다.

언젠가 옛 제자가 선물를 보내 왔는데, 상자 속에는 정성껏 준비한 선물들과 함께 캘리그라피로 만든 책갈피와 감사태그가 들어 있었다.

정성이 담뿍 담긴 꽃을 그린 수채화와 캘리그라피의 조합이 멋스러웠는데, 이 책을 보니 그때의 생각이 난다.

책표지의 싱그러움이 더욱 빛나는 <생활 속 행복한 수채화 캘리그라피>

시간 날 때마다 차근차근 따라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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