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가 뭔데 아니… 내가 뭔데
후지타 사유리 지음 / 넥서스BOOKS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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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을 닦고와 동일한 리뷰입니다


정말 특이하다저자인 사유리는 원래 특이한 것으로 유명했다음식 프로그램에서 맛평가도 평소 언행도 특이했다글도 특이하다그런데 거부감이 느껴지지 않는다시선이 다르지만 충분히 공감가는 내용이다.

트위터서 글을 올리는 것을 보면 엄청나게 날카롭고 직관적인 통찰이 느껴졌다이 책은 그런 면은 그대로면서 많은 사람들이 거부감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둥금까지 갖추었다이거 쉽지 않다.

일본인인 그녀가 한국에서 살아가면서 겪은 일부터 살면서 알게 모르게 나쁜 마음을 먹을 때 든 생각 주위서 들은 이야기들을 자기 식으로 술술 풀어가고 있다내 생각에는 그녀는 휴머니즘적인 생각을 가지고 있다고 생각한다그리고 주위에 모든 것으로부터 배우는 사람이다반갑다.

사족으로 또 다른 장점이 있으니 책이 양이 많지 않아 금방 읽을 수 있다그리고 시작할 때의 글이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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