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기, 두 발로 사유하는 철학
프레데리크 그로 지음, 이재형 옮김 / 책세상 / 201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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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걷는다라는 건 어떤 의미일지 알듯해요. 초록벌판, 때론 황무지와 호숫가를 마냥 걷고 싶네요.
랭보는 시인으로 유명하다 정도였는데 집을 뛰쳐나가는 가출에서 시작한 걷기가 아프리카까지 이어졌더라구요. 인상적이었어요. 우리나라, 특히 도시에서의 걷기는 무엇을 만들어 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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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호랑이 2017-01-09 21: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 도시에서 걷기는 사람을 알아가는 의미도 있는 것 같아요

읽자나 2017-01-10 10: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그렇죠~~도시에서의 걷기는 방해요소도 많죠. 전 걷다보면 소비된다는 느낌이 들때가 많아요. 요리조리 피해서 걸어서 그런가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