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때마다 거부감이 들었던 것은 내 가슴을 치며 ‘내 탓이요, 내 탓이요, 내 큰 탓입니다’ 를 할 때였다. 왜 내 탓이라는거지? 주변 사람들 탓, 사회 탓, 환경 탓, 부모 탓... 온갖 꺼리를 찾기 바빴고 인정하지 않았다.
아직도 부족하지만 내자신을 돌아볼려고 한다. 내 말과 행동에서 원인을 찾아 볼려고 한다. 정말 잘못한 일은 미안하다 라고 즉각적으로 말하는데 수긍은 하는데 미적거리는 마음이 생길때는 아직도 ‘ 그러니까...’ 하며 얼버므린다. 더 연습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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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생각과 사고로 행동할 것인가 하는 것은 사람이 결정할 수 있는 영역이지만, 그로 인한 결과는 바꿀 수 없는 것이다. 모든 것은 공정한법칙에의해 움직이며, 그에 합당한 결과로만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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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한테 이 얘기 꼭 하세요. 어른 말 듣지 마라. 선생님 말 착하게 잘 들으면 바다에 빠져 죽는다. 회사 가서 윗사람들 말 듣지마라. 대한민국은 착하고 말 잘 듣는 사람은 죽는 거야.˝
그런 걸 세상이 알면서도 사람들은 눈감고 침묵하고 있어요. 아픔은 부모만의 책임이고 부모의 잘못이고, 모순된 세상이나 모순된 생활을 하는 공직자는 잘못이 없다는 거예요. 모순된 생활을 하면서 근로자의 피를 빨아먹는 사업자는 잘못이 없다는거예요. 이 나라는 바뀌려면 딱 하나밖에 없어요. 진짜로 바뀌려면 대한민국 국민이 정신 차려야 돼요. 어차피 내 일 아니다, 나만 아니면 된다는 생각을 가진 사람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까 가진 자들끼리만 살라고 내버려둬야 돼. 없는 사람들은 애를 낳지말아야 돼. 둘이 벌어먹고 쓰고요. 그럼 결국은 밑에 일할 사람이 없어요. 그걸 알아야 해요. 이런 세상은 애 낳을 이유가 없어요..
가 큰애한테도 그래요. ˝여자친구랑 나중에 애 낳지 마라. 둘이행복하게 살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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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30
그사람들이 잘하는 소리가 있죠.
“저도 애 키우는 부모입니다” 그건 맞지. 그런데 자기 애가 죽은 게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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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라는 사건을 다루는 데에 상상력을 포기하지 않은 명민함이 되게 중요하다는 거겠죠
팩트’라는 이름으로 현상을 확인하는 식의 사고방식은 우리의 인식을 가로막아서, 드러난 것에만 집중하게 하고 그 아래, 구조를 바라보지 못하게 해요. 그 밑이 보이지 않기 때문에 아래가 보일 수 있도록 드러내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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