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이 싫어서 오늘의 젊은 작가 7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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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싫어서 외국으로 이민을 가는 사람들의 속마음은 무엇일까?

그리고 이민해서 안착하기까지의 과정에서 어떤 어려움과 고민들을 안고살까?

이런 문제를 정면으로 다뤘다.

이민자의 고민과 현실을 아주 생생하고 깊이있게 그렸다.

그들의 목소리를 통해 이 사회를 되돌아보게 만들고 우리 자신을 성찰하게 한다.

조금만 더 밀어붙여서 개인과 사회의 역사적 흐름에 대한 고찰까지 담았으면 하는 아쉬움이 남기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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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갈피의 기분 - 책 만들고 글 쓰는 일의 피 땀 눈물에 관하여
김먼지 지음, 이사림 그림 / 제철소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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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에서 편집일을 하는 이가 자신의 경험을 새생하게 적어놓았다.

처음에는 흔한 직장생활 에세이려니 생각했다.

계속 읽다보니 출판사에서 일어나는 숨겨진 일들이 까발려져서 재미있었다.

더 읽다보니 일에 치이고 무력감에 휩싸이는 일 속에서 버티는 삶이 안쓰러웠다.

좀 더 읽다보니 그런 속에서도 자신의 삶을 살아가려는 노력이 보기 좋았다.

다 읽고났더니 나에게 긍정의 에너지가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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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 자들 - 장강명 연작소설
장강명 지음 / 민음사 / 2019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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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생, 대기업 직장인, 자영업자, 대학생, 음악인 등 다양한 직종의 사람들의 살아가는 모습을 그렸다.

지금 이 사회에서 그들이 살아가는 현실을 르뽀수준으로 실감나게 묘사해서 이 사회의 현실을 냉정하게 들여다보게 한다.

거기서 한발 더 들어가 그들이 처한 현실을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총체적으로 바라보게 함으로서 올가미같이 조여오는 삶의 무게감을 느끼게 한다.

또 거기서 한발 더 들어가 그들의 감정들까지 생생하게 드러냄으로서 내면의 고민과 고통을 함께 느끼게 한다.

우리가 살아가는 지금의 현실을 두루두루 둘러보며 깊이있게 성찰할 수 있는 뛰어난 소설이다.

한 두 작품에서 조금 긴장감이 떨어지는 느낌이 있지만 전체적으로 수준이 높은 작품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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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읽는 인도사 처음 읽는 세계사
전국역사교사모임 지음 / 휴머니스트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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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와는 먼나라이면서 신비함과 전근대성으로 인식되는 나라 인도

그 인도의 역사를 아주 알기쉽게 정리해놓은 책이다.

낯선 지명이나 이름들에 구애받지 않고 아주 쉽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다.

.광대한 나라의 흐름을 간략히 설명하다보니 겉핥기식으로 지나가버리는 느낌이 있기는 하지만

인도라는 나라를 이해하는데 가장 기본이되는 지식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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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티는 마음
경심 지음 / 현암사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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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기술을 배워서 취직을 하기 시작했다.

남자들만 하던 엔지니어일을 여성으로 꿇리지 않고 해냈다.

두 아이의 엄마로서도 최선을 다하며 살아왔다.

그렇게 악착같이 수십년을 살아왔지만 최저임금을 받는 협력업체 노동자일뿐이다.

경기가 좋아지만 쉼없이 일에 매달리다가도 경기나 나빠지면 실업에 내몰리는 삶의 연속이었다.

 

그런 삶을 담담하게 기록해놓았다.

특별하지 않은 평범한 노동자의 삶의 얘기다.

조금만 더 성찰적으로 자기 내면과 주위를 돌아보며 얘기를 풀어갔으면 하는 아쉬움이 살짝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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