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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 소설 읽는 노인 열린책들 세계문학 23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정창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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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레 출신의 소설가 루이스 세풀베다의 장편 소설입니다. 칠레를 중심으로 한 남미의 역사와 민중들의 삶에 대한 얘기를 독특한 방식으로 풀어냈던 루이스 세풀베다의 소설 중 가장 많이 읽힌 소설 중의 하나입니다. 환경문제에 대한 주제를 다루고 있지만 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처럼 매우 경쾌합니다. 소설을 재미있게 읽는 재미와 함께 삶과 자연을 편안하게 호흡하는 능력을 동시에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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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종말 전쟁 - 전2권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 지음, 김현철 옮김 / 새물결 / 200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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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루 출신 소설가인 마리오 바르가스 요사의 장편소설입니다. 근대 초기 브라질을 배경으로 공화주의자와 봉건주의자, 무정부주의자와 종교적 유토피아주의자들이 자신들의 삶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고 싸웁니다. 선과 악은 분명한듯 하면서도 뒤얽혀있습니다. 하지만 살아남은 사람들이 행복하다고 할 수는 없습니다. 약간은 도식적인 이야기 전개가 아쉽지만 실제 브라질 역사 속의 사실을 바탕으로 한 것이기 때문이라고 생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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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면
루이스 세풀베다 지음, 권미선 옮김 / 열린책들 / 200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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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9년 칠레에서 태어난 루이스 세풀베다는 학생운동에 참여한 이후 젊음의 열정을 조국에 바쳤지만, 그 댓가로 피노체트 정권에 의해 조국을 떠나 라틴아메리카를 떠돌게 됩니다. 이 책에 실린 단편소설들은 그런 과정들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때로는 환상적으로, 때로는 풍자적으로, 때로는 직설적으로, 때로는 현실도피적으로 쓰여진 다양한 소설들 속에는 그 열정과 아픔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래서 매우 짧은 단편들 속에도 깊이가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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