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로 으르렁거리는 콩가루 가족이 캠핑에 참여했다가 조난을 당한다. 그리고 이런저런 위험들을 극복하면서 가족들은 하나가 된다. 식상하고 식상한 이야기를 너무도 식상한 법칙에 따라서 이야기를 풀어간다. 그나마 그림이 위안을 안겨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