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골 아이 보리 어린이 13
임길택 지음, 강재훈 사진 / 보리 / 200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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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암으로 힘겨운 시간을 버티고 있던 이가 삶의 끝트머리에서 적어나간 시들이다. 말기 암환자의 시라고는 상상하기 어려울 정도로 맑고 깨끗한 시들이다. 너무 너무 착해서 뼈속까지 착한 사람많이 쓸 수 있는 시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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숲노래 2015-10-31 11:3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두고두고 되읽는 아름다운 노래라고 느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