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과 일흔이 함께 쓰는 인생노트 - 지혜롭게 나이 드는 법, 아름답게 이별하는 법
고광애.유경 지음 / 서해문집 / 200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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쉰을 바라보는 이와 일흔을 넘은 이가 나이듬과 죽음에 대한 얘기를 주고 받았다. 서로의 경험과 입장 속에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오고간 얘기들이 참으로 잔잔하면서도 깊이가 있다. 결국 늙음과 죽음은 삶과 열정의 문제임을 깨닫게 된다. 나이에 맞게 충부한 경험만으로도 충분하겠거늘 지적 장식을 더하려하니 그게 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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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 어린이 표
황선미 지음, 이형진 그림, 서울초등국어교과교육연구회 / 이마주 / 201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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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우는 평범한 초등학생입니다. 공부를 잘하는 것도 아니고, 집안에 문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특별한 장애가 있는 것도 아니고, 재능이 특출난 것도 아닌 말 그대로 평범한 아이지만, 선생님 눈에 자꾸 걸려서 '나쁜 어린이표'를 많이 받습니다.

그런 건우의 마음을 생생하게 보여줍니다. 극적인 이야기도 아닌 짧은 글인데 생생한 건우의 마음이 통통 뛰면서 읽는 이의 마음 속으로 들어옵니다.

나쁜 아이라고 벌을 주기보다는 마음을 알아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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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 사냥 보림문학선 7
라이프 에스퍼 애너슨 지음, 매스 스태에 그림, 김경연 옮김 / 보림 / 200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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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세시대 마녀사냥의 모습을 새생하게 그러내면서 대중의 광기가 어떻게 드러나고 그에 맞서는 인간의 숭고한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얘기하고 있다. 진지하게 들으면 좋은 얘기이기는 하지만 소설이라기보다는 설교에 가깝고, 대중에 대한 불신이 깔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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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가 가출했다 힘찬문고 41
크리스티네 뇌스틀링거 지음, 한기상 옮김, 최정인 그림 / 우리교육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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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잡한 가족관계 속에서 엄청난 스트레스를 받으며 살아가는 자매. 어느날 언니가 가출을 했다. 걱정스러운 동생이 조심스럽게 언니의 행방을 수소문하는 과정이 그러져있다. 사람들의 태도가 씨줄날줄처럼 얽힌 모습이 복잡하지 않게 잘 그려져있고, 꼬마의 조마조마하는 마음도 아주 잘 그려져있다.

철저하게 동생의 입장과 눈높이에서 쓰여진 것이 장점이기도 하지만, 그래서 다소 평면적이라는 것이 단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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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 말 걸기 - 교사, 책으로 청소년과 상담하는 방법을 익히다
고정원 지음 / (주)학교도서관저널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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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중학교의 교육복지실에 근무하는 동안 만났단 아이들과 책으로 교감했던 얘기들이다. 어리다고 생각할 수 있는 중학생들의 어깨를 짖누르는 삶의 무게들을 조심스럽게 들춰내며 그들과 대화한다. 가르치려하지 않고 공감하려하니 그들이 먼저 다가와 짐을 잠시 내려놓으려 한다. 상담과 교육이란 이런 것이겠지...

너무 많은 아이들의 얘기가 짧게 정리되 있어서 더 무겁기도 하고 흔적없이 사라져버리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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