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이구나, 수영아 - 세월호 희생교사 전수영 그리고 엄마
최숙란 엮음 / 서해문집 / 2016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도 사랑스럽고 귀여운 딸이 임용고시에 합격을 하고 엄마의 뒤를 이어 교사가 됐다.

'우리 애기들'이라고 부르며 사랑스럽고 귀여워하던 학생을과 첫 수학여행을 떠났다.

그리고 그 제자들과 함께 하늘의 별이 됐다.

 

단원고 전수영 선생님을 애타게 그리워하는 어머니가 딸을 위해 글을 썼다.

한 단어 한 단어에 오만 감정이 들어가있다.

그리움과 슬픔이 차고넘치는데도 꾹꾹 눌러서 써내려갔다.

그렇게 그리움과 슬픔 그 자체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416 세월호 민변의 기록 - 세월호의 진실에 관한 공식적 기록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모임 지음 / 생각의길 / 2014년 9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너무도 어의없고 너무도 끔찍한 참사가 어떻게 일어나게 됐을까?

민변이 여러가지 각도에서 참사의 원인에 대해 자체 조사했다.

한국사회가 얼마나 부실하고 얼마나 많은 구멍이 곳곳에 있는지를 총제적으로 보여준다.

세월호 특별법 제정을 앞두고 그 필요성을 알리기 위한 목적으로 만든 것으로 보이지만

이 사회의 부실을 전체적으로 드래내기에는 요약본으로는 많이 벅차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린다와 우체통 - Strong girl, Linda
정종해 지음 / 에이엠스토리(amStory) / 2016년 6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특별한 내용도 아니고, 도특한 그림도 아닌 짧은 그림책이다.

그런데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

보고나서 또 보게 된다.

그것으로 충분하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거짓말이다
김탁환 지음 / 북스피어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세월호가 침몰한 후 실종자들을 찾기 위해 달려간 잠수사들에 대해서 우리는 이런저런 얘기를 듣기는 했지만 정작 그들의 겪었던 실상은 전혀 모르고 있었다. 이 소설은 그 실상을 알려주고 있었다.

생각보다 훨씬 악조건이었고, 상상하기 힘든 고통의 연속이었고, 상상할 수 없는 뒷처리가 그들에게 닥쳐왔다. 선의로 힘든 일에 나선 이들에게 국가 하는 행태가 이럴줄이야... 이 이야기가 현실을 바탕으로한 픽션이길 바라지만, 현실은 소설을 훨씬 능가하고 있음에 더 절망스럽다.

현실이 소설을 능가할때는 소설이 소설로서의 장치를 줄여서 좀 더 담백해지는 것도 좋았을 것을...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내 마음이 지옥일 때
이명수 지음, 고원태 그림 / 해냄 / 2017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여러가지 모습으로 마음 속 지옥에 갇혀 있는 사람에게 시 한 편을 권한다. 한 편의 시가 그의 마음으로 스며들어 상처입은 마음을 달래주길 바라며.

온랜 시간 상처입은 사람들에게 시를 들려주며 치유를 도왔던 이가 그의 경험 속에 녹아든 시들을 모아서 간단한 단상과 함께 엮었다. 중간 중간 마음을 어루만져줄 그림과 함께.

미음을 어루만져주는 시의 힘을 느껴보는 시간이기는 하지만, 마음에 와닿는 시도 있고 아닌 시도 있다. 상황과 맥락이 빠져있어서 보편성을 갖기에는 좀...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