흙. 아는 만큼 베푼다 - 이완주 박사가 들려주는 '농부가 꼭 알아야 할 흙 이야기' 농부가 세상을 바꾼다 귀농총서 31
이완주 지음 / 들녘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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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는데 있어서 흙이 좋아야 하는 것은 기본이지만 의외로 흙에 대해서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농부가 흙에 대해서 알아야 할 기본적인 것들을 자세하게 설명해주고 있다. 특히 초보 농부에게 공부가 될 수 있는 내용이 많지만, 같은 얘기를 너무 반복해서 하고 있다. 쉽게 설명하고 있는 편이기는 하지만 중간중간 학자의 표현들이 많다.



 
 
 
땅심 살리는 퇴비 만들기 - 석종욱이 들려주는 내 땅 살리는 퇴비제조법 농부가 세상을 바꾼다 귀농총서 35
석종욱 지음 / 들녘 / 201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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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사를 짓는데 있어서 기본이 되는 땅의 힘을 기르기 위한 퇴비의 중요성에 대해 자세하게 설명하는 책이다. 제대로 숙성된 퇴비가 어떤 영향을 주고 어떻게 만드는지에 대해 알기 쉽게 설명하고 있어서 초보 농사꾼만이 아니라 오래된 농사꾼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나름대로 쉽게 정리했다고는 하지만, 대부분의 농업과련 책들이 그렇듯이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용어들이 수시로 나온다. 내용도 조금 이론적인 점에 치우쳐 있어서 좀 더 실용적으로 정리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다.



 
 
 
여자, 그림으로 행복해지다
남인숙 지음 / 소담출판사 / 201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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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기저기를 돌아다니면서 그림들을 보고 그에 대한 감상을 짧은 글로 정리해 놓았다. 전문적인 내용은 별로 없이 개인적인 경험과 느낌을 감성에 젖어서 써놓은 흔한 에세이집인데, 그 내공이 만만치가 않다. 그림을 보고 충만해진 감성을 막 드러내면서 자기연민에 빠지거나 은근한 자기과시를 하는 식의 흔한 오류를 범하지 않는다. 그냥 그 감성을 잘 보이게 차곡차곡 정리해놓을 뿐이다. 그의 글을 읽고나서 그림을 다시보면 그림이 조금 새로운 느낌으로 다가오기도 한다. 아쉽다면 그림이 너무 작다는 점이다.



 
 
 
에코 크리에이터 디자인 - 세계의 착한 디자인 혁명
김대호 지음 / 아이엠북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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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으로 사람들을 단절시키고 환경을 훼손하기 마련인 상품과 도시건축 속에 발상의 전환을 통해 인간과 환경을 결합시키 여러가지 사례들을 소개하고 있다. 신선한 발상이 놀랍기도 하고, 사려깊은 배려가 흐믓하기도 하고, 찌들어가는 지구를 살리기 위한 노력들이 안쓰럽기도 하다. 여러 사례를 소개하는데 치중하다보니 너무 단편적으로 나열하며 끝나버렸다.



 
 
 
너하고 안 놀아 - 개정판 창비아동문고 146
현덕 글, 송진헌 그림, 원종찬 엮음 / 창비 / 199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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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아이들은 뭘 하면서 어떻게 놀았을까 궁금하면 이 책을 보면 된다. 아기자기한 아이들의 세계가 알콩달콩 재미있게 그려졌다. 서로 어울려 놀면서도 은근히 밀고 당기는 그들간의 심리전도 생생하게 잘 묘사됐다. 노래를 부르듯, 동화를 읽듯 리듬감을 살려서 써내려간 글쓰기도 독특하다. 아이들의 눈높이를 잘 맞추기는 했지만 언듯언듯 어른의 숨소리가 들리고, 리듬감 있는 독특한 글쓰기도 너무 단순한 리듬이 반복되서 단조로워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