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세트] [BL] 두 낫 애스크(DO NOT ASK) (총2권/완결)
산달목 / 피아체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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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 자체는 나쁘지는 않았지만 연예인 주인수가 협박을 받는게 심각해보이더니 너무 소소하고 대처도 왔다갔다하며 소문난다고 시터 못들이고 애 돌보기를 직접 하는 것도, 거기에 맞춰서 재벌 주인공도 애를 직접 돌보는 것도 그렇고 넘나 재벌 안같고 연예인 안 같고... 처음에 주인수가 애가 아빠는 왜 집에서 노냐고 해서 촬영하러 가는 게 시작인데요, 잠적한게 3년이고 임신안게 3개월이라고 쳐도 애가 2살 반인데 집에 계속 있으며 최대 36개월짜리를 어린이집에 소문날 게 두렵다면서도 보낸 건 좀 이상한 거 같아요. 그 나이대 애가 어린이 집에서 다른 집 엄마아빠 이야기를 듣고 와서 주인수에게 아빤 왜 집에 있냐고 할만큼의 의사소통+인지능력이 있는지가 처음에는 조금 걸렸는데 그거야 뭐 애들에 따라 다르긴 할거 같긴 해요. 그런데 그런 아가 얘기 듣고 일하는 걸 결정하는데 시터를 못 씀에도 그 부분에 대한 고려가 일 시작전에는 없었던거나 남자 오메가 임산부가 아이낳을때까지 차도 잘 안다니는 강원도 산골에서 살았던 거나...  그런 부분을 제외하고 보실 수 있다면 소소하게 읽으실 순 있을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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