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생존 코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마지막 생존 코드,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 비즈니스의 미래를 재설계하는 혁신의 비밀 ㅣ 서가명강 시리즈 29
유병준 지음 / 21세기북스 / 2023년 4월

디지털전환은 어쩔수 없는 시대의 흐름이다

경영학을 좋아하지는 않지만 시대를 읽는 시도는 해보고 싶어 도전

개인에게도 지금을 살아가기 위해 꾸준한 도전과 시도가 필요한데

기업은 그 가속도가 얼마나 더 신속하게 정확하게 찾아내야할까?

비대면개방혁신을 위해 새로운 소통방식을 찾고 메타버스 트랜드에

올라타는 유연적 사고를 기본으로 빠른 변화의 속도가 필요하다

혁신이 요구되는 시대에는 속도가 퀄리티보타 훨씬 중요하다(p31)

속도와 더블어 회복탄력성도 중요하기에 개방적혁신이 도입되어져야 하고

인적자원또한 개방형구조로 확보해야 한다

그렇기에 디지털전환의 핵심은 온.오프라인 통합을 시너지 100퍼센트의

구조화를 할 필요가 있기에 구글과 애플을 잘 분석해보는 것도 중요하다

기업뿐만이 아니라 앞으로의 생활태도를 점검하기 위해서는 꼭 읽어봐야

할 부분들이 많다.

성공적인 비즈니스 미래를 재설계하기 위한 디지털전환을 필요성을

강조하지만 비즈니스 이전의 개인의 태도 가치와도 연결되어져 있는 영역

생존하기 위한 유기적 연결과 디테일하게 타인의 니즈를 파고들줄 아는

공감은 개인의 역량강화에도 중요한 전환점을 제공한다.

혁신의 궁극적인 비전은 결국 가치를 극대화하는 것이다(p201)

서가명가 시리즈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이유는 인문학적 접근과

그들이 말하고자 하는 부분을 좀 더 잘 이해하도록 도와주고 미처

바라보지 못했던 영역들을 날카롭게 지적해주며 함께라는 가치

꾸준한 자기성찰을 유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100세 시대를 살아가며 나 개인의 생존전략을 바라보게 하고

무엇보다 나의 딸이 어떻게 살아가야 할 것인가? 같이 고민해볼수

있는 부모가 되기 위해 지금의 트랜드를 민감히 받아들이고 싶다.

미래를 위한 변화에 같이 유연하게 반응하는 사람의 되기 위해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을 발견하는 시간.

‘미치’ 듯한 헌신과 집중.

MZ세대가 실리적,투자에 민감, 가치소비, 에지스타일, 디지털네이티브

라는 특징을 바라보며 이들이 충성도보다는 화이트불편러 지만

기성세대들이 그들을 잘 분석해보아야 할 필요성까지.

다양한 부분에 생각점을 던져준다

[ 본 도서는 21세기북스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마지막생존코드디지털트랜스포메이션 #유병준 #21세기북스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서가명가

Let’s 태블로 쉽게 따라하는 데이터 시각화

Let's 태블로, 쉽게 따라하는 데이터 시각화
최정민.류민호 지음 / 생능북스 / 2023년 4월

데이터 시각화를 위한 기본 개념을 익히기 위해 테블로 사용법과 데이터 리터러시를 배워본다

워낙 시각화에 점점 빨라지고 있기 때문에 나 또한 맛보기 정도라도 해보고자 접한 책

데이터에 숨어 있는 중요한 정보를 사람의 시각인지 뇌 신경계가 쉽게 찾아 낼 수 있도록 데이터 표현 형식을 바꾸는 것(P16)

숫자 9를 찾기의 그림을 통해 시각화의 의미를 금방 이해할 수 있었고 데이터를 읽고 해석할 수 있는 리터러시 능력을 가지고 싶은 욕심이 살짝 든다

시각화를 위해서는 데이터에 ‘맥락’을 담아 의미를 전달하는 과정이기에 전략도 필요하다

대시보드에서도 보여주는 육하원칙.

그렇기에 스토리텔링으로 만드는 데시보드의 구성도 신기함이 가득

테블로는 도구인줄 알았는데 회사이름 이며 태블로에서 출시한 제품은 프롭빌더,데스크탑프로, 데스크탑퍼블릭, 제품등이 데이터를 준비해서 화면제작을 하고 결과를 공유하는 형태로 태블로서버, 클라우드 퍼블릭 리더등을 통해 시각화 해준다

태블로 데스크탑 설치를 위해 프로페셔널 설치를 하는 것부터 자세하게 안내를 해주고

태블로 인터페이스 소개를 통해 데이터 연결창인 시작페이지부터 디테일하게 설명을 해준다

얼핏 볼때는 엑셀의 시각화와 비슷한 듯 해보이는데

처음 접해보는 프로그램인지라 막상 시도해보는데 겁부터 살짝나지만

엑셀의 커낵트를 통해 파일을 연결하여 드래그 앤 드롭이 무엇인지 볼 수 있었다

미리보기부분에서 엑셀과 차이점은 엑셀은 특정 셀을 클릭해서 수정 가능하시만

태블로는 수정 작업이 불가하며 그 어떤경우도 데이터 원본을 건드리지 않는단다.

그렇기 때문에 수정은 원본에서만 가능하다는 불편함도 살짝 보이는 듯

데이터 해석기나 테블로 워크북을 통해 엑셀이나 데이터베이스등 더ㅔ이터 원본을 직접적으로 바라볼수 있는 라이브연결을 통해 추출할 수 있는 장단점도 살펴본다

무엇보다 조금 더 많이 접했던 엑셀과의 비교를 통해 집계를 약간 더 빠르게 요약할 수 있다는 장점을 설명해주고 본격적인 데이터시각화와 차트 그리기를 안내해준다

수학적 개념이 더 많이 들어가는 것 같다보니 금새 머리가 지끈지끈

천천히 따라해보지만 워낙 생소했던지라 잘 이해되지 않는 부분도 제법 있고

연습문제를 통해 나를 테스트해보며 혼자 빵터지고 웃기

하루아침에 낯선 프로그램을 이해하는건 당연히 어려운 일이지만

계속하다보면 보여지는 시각화에서는 더 좋을 듯

아직까지는 초반부 맛보기만 해보았지만. 자꾸 만지다 보면 기능이 익숙해질 때

내가 스스로 만든 데이터시각화를 보게 되지 않을까?

무료버전으로 연습해보며 실습을 해볼 수 있었고

태블로를 조금은 맛보았다는 신선함으로도 읽기 잘했다는 느낌이 쫘악..

프리센테이션을 많이 하는 직장인들에게는 접해두면 유용할 듯

[ 본 도서는 생능북스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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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옛날에 산고양이가

옛날 옛날에 산고양이가 ㅣ 베스트 세계 걸작 그림책 26
도이 카야 지음, 기쿠치 치키 그림, 황진희 옮김 / 주니어RHK(주니어랜덤) / 2023년 3월

옛날옛날에 산고양이가

앞뒤 책을 활짝 펴보며 느끼는 고양이 한마디

그림은 거칠지만 묘하게 자꾸 들여다 보게 하는

그림의 힘이 있어요

나무숲 사이 조그마한 고양이 얼굴이 빼꼼

산고양이 깊은 산속 홀로 살며

자연을 벗삼아 산의 생명을 먹고 살기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노래와 춤을 추는

느긋한 고양이 였죠

봄인 어느계절

산아래는 어떤지 궁금했던 고양이는

큰 결심을 하고 길을 나서요

노란 민들레 꽃씨를 맞으며

마을로 내려가던 산고양이

민들레 꽃씨 가득 몸에 붙어있는걸

알고 소중하게 소중하게

따뜻한 흙 위에 살며시 놓아줍니다.

내년에도 예쁜 꽃 피우라고.

읽으며 이부분에서는 고양이 몸에

민들레를 피우지 않을까 상상했었지만

역시 상상력 제로인 나

아름다운 마음 가득한 고양이에게

마을에 다다랐을 때 만나게 된

작은 하얀 아기고양이

엄마가 없는 아기고양이 잘 자라라고

산고양이 엄마되어 일년을 잘 보살피죠

자연과 사랑을 아는 고양이의 따스함이

전해져옵니다.

거칠지만 끌리는 그림체는 펜드로잉의

느낌도 단순한 색에서 밝음을 주기도 하는

묘한 재미가 있었죠.

생각지도 못한 반전도 숨어있었고요.

뒷속표지에서는 반대로 숲에 조그만 민들레

잘 자라고 있는 모습에

동행이란 단어가 관계라는 단어가 질문을 던지네요

이런 따스한 사람을 만난 경험이 있는지

또는 누군가에게 이런 따스함을 전해준 경험이 있는지

여러분은 어땠나요?

[본 도서는 주니어RHK 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옛날옛날에산고양이가 #도이카야 #주니어RHK #서평도서 #책과콩나무

암 완치 로드맵

암 완치 로드맵 - 항암제, 방사선 부작용 극복하고 성공적인 치료의 방향을 세우는
국제통합암연구소 외 지음 / 래디시 / 2023년 4월

친정엄마는 지금 암과 치열한 전투중이다

수술을 할 수는 없는 상태라

방사선과 현재는 유지함암중.

머리부터 하체까지 뼈에도 전이가

되어 있어 사실상 움직이기도 힘드실텐데

의지로 엄마는 지금 버티시고 계시는 중

식구들이 엄마를 위해 암을 공부하기 시작한다

조금이라도 엄마와의 시간을 늘려보고자

하루에도 기분이 왔다갔다한다.

남들의 경험을 전해 듣지만 대부분 고통스럽지

않게 보내야 한다는 말.

이론적으로는 알면서도 실천하기는 쉽지 않은 일이다

길을 잃지 않으려면 지도가 필요합니다(P7)

단순히 암을 죽이는 치료가 아닌, 암을 가진 사람을

치유하는 통합 암 치료로 설명합니다

통합암치료는 “다양한 패턴의 보조치료, 천연물, 생활습관

교정을 활용을 통해 3대 표준치료와 병행하는 환자 중심적

근거 기반 암 관리분야”로 정의하며 “사람”에 집중하는

것이라고 합니다 (P8)

너무 많은 정보에 혼선이 오기도 하고 두려움이 더

커지다 보니 알던것도 뒤죽박죽.

떠도는 정보에 민감해지죠.

워낙 말기환자이신지라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읽었지만

역시나였고 조금만 더 빨리 알았더라면 이란 생각을

더 하게 되네요.

암을 진단받으며 어떻게 해야하지 우왕좌왕했죠

워낙 정보가 없으니 병원에서 하라는 대로 하는수밖에

방사선부터 시작했는데 건강한 사람에게 방사선은

별로 영향을 미치지 않지만 엄마에게는 한동안 식욕부진

부터 구토까지 저러다가 금방 가시겠다 싶을정도로

위태위태해지셨죠.

유독 3장의 치료부작용을 줄이는 방법에 눈이 더 간

이유이기도 하죠.

암치료를 받기 위해 조절해야하는 면역력부터 보조치료

부분은 좀 더 디테일했으면 하는 아쉬움이 있네요

통합암치료를 엄마에게 적용할수 있는건지도 궁금했어요

단1%로의 가능성도 잡고 싶은마음이 자꾸 조급하게 책을

읽게 했죠..

우선 필요한 정보부터 빨리 찾고 싶었는데. 한번 읽어보면서

정신력이 가장 중요하겠다 싶더라구요.

살겠다는 의지. 그리고 긍정적인 생각.

무엇보다 엄마의 치료의 목표와 방향을 조금은 정확하게

세워가게 해줍니다.

[본도서는 래디시 출판사의 도서제공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암완치로드맵 #국제통합암연구소 #이진원 #책과콩나무 #서평도서 

재미있는 화투

다른그림찾기 화투 - 화투 그림의 재해석!
예다움 기획 / 도서출판 큰그림 / 2023년 3월

워낙 친정아버지가 화투를 좋아하셨죠

매일 화투로 운세보기를 하셨고 가족들과

같이 명절에는 밤새워 같이 놀았던 화투놀이

그래다 보니 화투가 너무 익숙해지기도 하고

가끔 폰으로도 게임에 참여하기도 했죠.

화투 그림의 재해석도 궁금했고 친근한 화투를

가지고 무언가를 해본다는 것도 궁금했죠

두뇌훈련처럼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서로 다른 그림을 찾아본다거나 그림자 찾기

퍼즐문제 연산까지 받자마자 풀어봅니다

다른그림 찾기부터 시작했는데 생각처럼

쉽게 찾아지지는 않아요. 5개부터 20개까지

난이도를 높여가기도 하고 잠깐 잠깐 쉬어가는

코너처럼 그림자 찾기도 해봅니다

응용된 그림도 있어서 이모티콘처럼 따라그리기를

하는 것도 재미있어요.

보면서 어른신들에게 친근한 소재이기도 하고

치매예방에도 큰 도움을 줄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보았어요.

단순히 찾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색깔변화 모양변화도

있어서 단순하지만은 않았어요

화투시리즈의 책들이 제법 많이 나와있는 이유도

아마 그런 이유에서 인듯합니다.

조그만 화투가 A4사이즈의 크기로 추억을 불러오고

더불어 두뇌훈련까지 여러 가지 게임형태로 취미

생활을 주기도 하네요.

다만 아이들에게는 아직 시기상조인 것 같아요

너무 흥미를 주다보면 화투의 매력에 너무 빠질수

있을테니.

덕분에 밤을 하얗게 새우며 나를 테스트해 보았습니다

[본 도서는 큰그림 출판사의 도서지원을 받아 주관적인 견해로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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