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돌이 푸, 서두르지 않아도 괜찮아 - 언제나 오늘이 처음인 우리에게 곰돌이 푸 시리즈
곰돌이 푸 원작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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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오늘이 처음인 우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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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아이가 읽고 싶다고 해서 주무했던 책.

왜 딸은 이책이 읽고 싶었을까? 무엇을 읽고자 했을까?

궁금함으로 그리고 나중에 함께 이야기할 꺼리로

읽어보려 펼친다.

 

예전 만호를 보며 별 다른 이야기가 있는것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음에는 언제하지 기다리며 설레는 마음으로 보았던 애니..

 

책을 펼치는 순간 마법의 문은 열렸다.

추억도 소환되었지만.

짧은 문장속에 나를 점검하고 성찰하는..

 

긴 문장이 아니어도

충분히 마음이 차분해지는 글귀들덕에

 

바쁜 일정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책을 놓고 싶어 않아 펼쳐든다.

 

곰돌이 푸처럼 산다는 건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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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를 배우면 그 다음은 행동이에요.

아는것과 그것을 실천으로 옮기거나 다른사람에게 말로 전할수 있을 정도로

'이해하는것'은 완전히 다르다..

그래서 가급적 나는 무엇인가를 배우면 그것을 입으로라도 내˰어 보려고 노력한다.

예전에는 한번 들으면 그래도 오래 기억했는데 이제는 뒤돌아서면 잊어버리는 나이

그래서 잊지 않기 위해 기록을 남김에도 불구하고

자꾸 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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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람이라도 진심을 주고 받을 친구가 있나요

 

진지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다는것.. 마음 터놓고 소통한다는 것

진짜 행복한 일이다. 나에게도 이런 친구가 있으니 감사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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겉을 치장하기보다 솔직하게 진심을 전해요

 

사람과의 관계는 진심이다. 거짓은 당장은 위기를 모면할지라도 진심을 전하지 않으면

언젠가는 무너진다.

진심이 때론 통하지 않을 때도 있다. 그렇다고 실망하지 말자.

받아들이지 못하는 그들의 미숙함으로 치부하자.

진심은 언젠가는 풀리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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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의 말에 휩쓸리지 말고 내 마음의 소리를 들어요

 

사람들의 말에 휩쓸리다 보면 거짓을 진짜인것 마냥 바라보게 될 때가 있다.

그러다 보면 나도 모르는 사이에 상대방에게 상처를 준다.

타인도 나에게 그런 잣대를 가질 수 있다.

 

내가 먼저 휩쓸리지 말고 상황을 최대한 객관화 시켜서 바라보는 노력ㅇㄴ

꾸준히 의식하고 의심하며 계속 점검해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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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에서 원인 찾아보기

 

나를 깊게 들여다 보는 훈련은 계속 되어져야 한다.

나를 들여다보지 않으면 원인을 찾기 힘들다.

왜 왜 란 질문을 계속적으로 나에게 해보는 습관을 가지자

 

오늘이 가면 내일이 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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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는 것을 행동으로 옮겨 보세요

 

내가 잘하는 것중 하나는 몸소 부딪쳐보는것이다.

생각만으로는 알 수 없기에 실패해도 좋으니

일단은 시도해 보자. 좋은결과든 나쁜결과든

후회하지 않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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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려운 일에 도전하는 것만으로 큰 의미가 있어요.

 

도전하며 나는 성장한다.

그래서 꾸준히 도전한다.

그만큼 약간은 사람다워 지는 나를 찾을수 있다

 

 

인생의 가장 큰 비결은 마음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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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주위에는 매일 반성의 씨앗이 여기저기 널려 있어요.

 

자기 성찰을 하지 않으면 어제의 나로 계속 살아간다.

관계속에서 삶을 배워가고 좀 더 나은 인간이 되어진다.

반성하지 않고 성장할 수 없을것이다.

 

오늘의 삶 속에 실수가 있다면 깨끗이 인정하고

내일은 실수 하지 않으면 된다.

 

나의 아이가 읽고자 했던 책속에

나를 성찰하게 하는 것들.

그리고 편안함을 주는 것들..

 

딸아 고마워.

너로 인해 오늘도 엄마는 성찰이라는 선물을 받았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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