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라는 것은 주관적이다. 그것을 결정하는 것은 당신이 아니라 내 쪽(소비자)이다. 세상‘이라는 개념은 이기적이다. 그것은 당신이 아니라 내가 결정한다. 나의 편의와 취향에 따라 내가 정의한다. 내 세상에서 최고가 되어라. 그러면 당신은 지금 당장이라도 비싼 값에 나를 차지할 것이다.
 그런데 그 세상이라는 것이 점점 넓어지고 있다. 이제 내가 무언가(혹은 누군가)를 찾고 싶을 때면 그 어디에서라도 찾아볼 수 있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것은 곧 세상에 엄청난 다양성이 존재한다는 것을 뜻하는 동시에 내가 흥미를 가지는 범위가 곧 나의 세상이라고 정의할 수 있게 되었다는 뜻이다. 그리고 내가 좋아하는 것이라면 지구 어디에서라도 찾을 수 있게 되었다는 의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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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최고‘란 어떤 의미일까. 그것은 자신이 믿거나 아는 것에 기초해 현재 시점에서 자신에게 가장 좋은 것을 뜻한다. 세상에서 란? 그것은 자신의 세상에서, 다시 말해 자신이 접근할 수 있는 세상에서라는 뜻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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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에 정답은 없어.
우리는 매 순간 선택의 기로에 놓이고,
그저 결정을 감당해내며 살아가는 것 뿐이지.
틀린 건 없어. 잘못된 건 없어.
그러니 네 선택을 옳다고 여기고 앞으로 나아가.
너무 복잡할 땐 심호흡 한 번 하고 조금 쉬었다 가자.
이제 그럼, 나가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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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세게 힘을 줘서 잡으면

종이는 구겨지고
계란은 깨지고
사람은 떠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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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며 지식을 쌓거나 지혜를 얻어야 한다는 강박 관념과 부담감을 버리고 그저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여유를 찾기 위해 책을 집어 들어라. 당신에게는 무엇보다 책을 읽는 것은 여유 있게 쉬는 것이란 생각이 우선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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