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과 5대 제국 - 통通박사 조병호의
조병호 지음 / 통독원(땅에쓰신글씨) / 201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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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제목과 다르게 재밌는 옛날이야기 듣는 기분으로 읽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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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16 20:39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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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레인송
켄트 하루프 지음, 김민혜 옮김 / 한겨레출판 / 201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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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단조롭지만 중반 이후로 귀엽다. 단조로움이 지루함은 아니라 잔잔히 읽기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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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드나잇 라이브러리 (1주년 스페셜 에디션)
매트 헤이그 지음, 노진선 옮김 / 인플루엔셜(주)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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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움 받을 용기 서양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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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4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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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 1
이민진 지음, 이미정 옮김 / 문학사상 / 2018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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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인기있는 책이라서 모든 도서관에서는 대출중인 이 작품을, 일주일에 한번 공원 도서관에서 30분씩 시간내어 읽느라 한달이 걸렸다. 대출이 불가한 도서관이라 일주일 내내 이 시간을 기다리면서도 더 기다리지 않고 조금씩이라도 이야기를 읽을 수 있다는게 좋았다. 이제 먹고 싶은 것, 사고 싶은 것, 보고 싶은 것은 대부분 해결가능한 나이가 되어서 무언가를 이렇게 원하는 마음이 생경하기도 했다. 도서관의 해당 서가로 직진하는, 오늘 누군가 먼저 보고 있는 건 아닐까 두근대는(기대의 두근이 아닌 걱정의 두근..) 마음은 그 나름대로 즐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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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자는 정말이지 좋은 부모를 두었다. 선자의 강인함은 모두 그 부모의 부드러움에서 나온 것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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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어나올 수 없는 한수의 굴레 안에서 선자의 감정에 동화되어 책을 덮은 후에도 한동안 여운이 길게 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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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에 대해 생각해보게 된다. 선자가 김치를 팔러 시장에 나갈 때의 생각. 어릴때 보았던 시장 아줌마들의 모습이 자신의 모습이 되다니. 인생의 배경일 뿐이었던 그들이 나의 미래가 되다니. 책들을 읽으며 어렴풋이 보이는 그런 종류의 연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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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친코가 처음 출간되었을 때 제목만 보고 편견을 가졌던 과거의 나에게 약간의 책망을 주고 싶다. 다음주는 2편을 시작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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