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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 과학 2015.2
우등생논술 편집부 엮음 / 천재교육 / 2015년 1월
평점 :
품절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일반 과학관련 책
이외에도
과학잡지는 정기적으로 받아보는 경우가
많더라구요.
민서도 처음에는 만화 읽는 재미에 월간 우등생
과학을 접했는데...
요즘은 만화보다는 자신이 몰랐던 새로운 분야에
대한
정보나 관심사에 좀 더 몰두하기 위해
과학잡지를 보는것 같더라구요.
월간 우등생 과학이 도착하면 만화부터 찾아보느라
바빴는데...
요즘은 많이 달라졌답니다.
오늘도 박물관 수업이 있는 날이라 지하철을
이용할때 늘 책을 보는 민서는
우등생 과학을 가지고
왔는데요.
박물관에 수업시간보다 일찍 도착해서 월간 우등생
과학 보느라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스토리텔링 융합과학 매거진 월간 우등생 과학
2월호에도
새롭고 신기한 소식들이
풍성하네요.
이번달 특집기사는 < 뇌는 단맛을 좋아해!
> 라는 제목을 달고 있습니다.
2월은 발렌타인데이가 있는 달이여서
그런가요?
초콜릿의 달콤함에 푹 빠진 아이가 표지를
장식하고 있네요.
기분이 우울하거나 심한 스트레스를 받을때
무의식적으로 단 것을 찾게
되잖아요.
단맛은 실제로 외의 활동을 활발하게 만드는
특별한 맛이라고 해요.
그런데 요 단맛을 지나치게 많이 섭취해서 문제가
되고 있군요.
학생들이 학업스트레스 때문인지 세계보건기구의
하루 권장량보다
2배정도의 설탕을 섭취하는 단맛 중독이 문제가
되고 있다고 하네요.
뇌가 단맛을 좋아하기도 하지만 오랜 세월 단맛에
길들여졌기 때문에
단맛에 끌리는 현상은 본능인것
같아요.
하지만 단맛 중독으로 인해 발생되는 문제들도
생각보다 심각하군요.
아예 단 것을 안 먹고 살순 없지만
양을 줄인다던가 다른 대체식품을 찾는등의 노력이
필요한 것 같아요.
아이가 잘 먹어서 뚱뚱(?)하다고만 생각했지
단것에 대해선 심각하게 고민해보지
않았는데
이 부분은 아이도 엄마도 심각하게 받아들여야 할
문제네요.
요즘 월간 우등생 과학에 실린 도전!
과학논술에도
흥미를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예전에는 이런 부분은 패스하고 지날때가 많았는데
문제를 풀어보니
재미있었나봐요.
자기가 그냥 흘려읽은 페이지의 문제가 나오니
다시 한번 꼼꼼하게 읽더라구요.
최신 과학용어도 꼼꼼히 살펴보고 예전 잡지까지
꺼내서 읽어보는등...
과학잡지를 보면서 더욱 시야가 넒어지는 것
같아요.
인터스텔라 영화를 관심있게 보고 관련 기사도
많이 찾아봐서
대충은 알고있다고
생각했는데
또 다른 기사로 만나니 더 읽을거리가
많아졌다네요.
시은이는 만나본 적이 있지만 민서는 월간
문제집은 처음인데요.
민서 친구 중에 월간 우등생 학습을 한다는
친구가 있어서
어떤 구성인지 궁금했는데 이렇게 겨울방학호를
만나보았네요.
고학년에는 다른 어떤 과목보다 수학에 신경이
많이 쓰이는데
수학의 종류만 일일수학, 교과서 수학,
스토리텔링 수학으로 나눠져 있네요.
봄방학에 집중적으로 학습하려면 열심히
해야겠는데요.
미리미리 우등생 학습으로 예습하고 5학년을
맞아야겠네요~
월간 우등생 학습과 과학으로 새학년도 멋지게
출발해보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