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6학년수학문제집추천- 개념 해결의법칙

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 수학 6-2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ㅣ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5월

새학기를 준비하는 여름방학 선행용으로 알맞은 개념 해결의 법칙

단계를 거듭할수록 개념을 반복하는 형태인데다

개념에 초점이 맞춰져 있어서 그런지 개념동영상도 함께 볼 수 있더군요.

부록으로 단원 진도에 맞춰 함께 공부할 있는 연산 해결의 법칙도 있어서

짧은 여름방학동안 연산도 연습하고

다음 학기 개념도 탄탄하게 공부하고 갈 수 있는 초등수학문제집이예요.

이 한 권이면 학교 시험은 걱정이 없겠네요~

초등 수학 문제집 초등 풍산자로 초6수학 연산과 개념 함께 익히기.

초등 풍산자 개념×연산 수학 6-2 (2021년용) - 연산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ㅣ 초등 풍산자 수학 (2021년)
강연주 외 지음 / 지학사(참고서) / 2019년 5월

점점 더워지는 날씨 덕분에 공부보다는 놀거리에 더 치중하게 되는 요즘이네요~

여름방학동안에 다음학기 준비를 해야겠다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여름방학이 너무 짧은데다 휴가며 캠프며 놀러갈 일이 많아서

흐지부지 보내기 쉬운 학기말에 다음학기 예습을 해야겠더라구요.

그래서 지난 겨울방학동안 다음학기를 위해 알차게 활용한 초등풍산자 세트를 마련했습니다.

            

초등 풍산자 세트는 무려 3권이나 되어서 아이들이 부담스러워할 것 같지만

겨울방학동안 직접 초등풍산자를 활용해 본 결과

각 권의 분량이 적은데다 학기를 시작하기 전 3권이나 풀었다는 만족감을

오히려 더 크게 느끼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새학기에 배울 수학에 대한 자신감 덕분에

학교 생활이 더 즐거웠던 것 같았답니다.

학부모인 제 입장에서 초등 풍산자 세트가 반가운 이유는

어떤 색깔의 책을 선택하더라도 개념은 기본적으로 익힐수 있다는 점이예요.

개념이 확실하지 않은 상태에서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접하는 건

오히려 수학이 어렵다는 인상을 갖게 해주는데,

초등 풍산자 세트에선 어느 책이나 기본 개념을 바탕으로 하기 때문에

반복적으로 개념을 깊이 학습하는 효과를 볼 수 있더라구요.

개념 × 연산, 개념 × 유형, 개념 × 서술형 중 연산으로 개념을 확실하게 익힐 수 있는

개념 ×  연산을 가장 먼저 풀어보기로 했습니다.

올해 새롭게 바뀐 수학교과서는 작년과는 또 많이 달라졌네요.

6학년 2학기에 배울 목차를 보니

분수와 소수의 나눗셈은 이미 연산에 많이 익숙해진 아이라 특별히 어려워할 것 같지 않고,

아무래도 도형을 어려워하는 아이라 쌓기나무가 나오는 공간 입체 단원과

원의 넓이 부분을 어려워 할 것 같네요.

모든 소단원은 개념설명과 예제를 보고 따라풀어보는 예제연산과

예제없이 스스로 풀어보는 연산, 그리고 응용연산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기본 연산부분은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 많아서 개념설명을 꼼꼼히 읽어보지 않는 것 같더라구요.

하지만 평소에 본인이 자신없어 하는 쌓기나무는 두번 세번 읽으며

엄청 꼼꼼하게 개념을 읽어보더라구요.

숨겨진 쌓기나무의 개수 찾는 것을 항상 복불복으로 생각했었는데

이번 초등풍산자 개념 × 연산을 통해서 제대로 이해한 것 같았답니다.

처음엔 머릿속으로 회전이 자유롭지 않았는지

집에 활용가능한 쌓기나무 교구를 활용해서 쌓기를 해보며

앞모습, 옆모습, 위에서 본 모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해봅니다.

이렇게 단면도를 그릴줄 알게 되니 이제서야 위에서 본 모양으로

층별로 숨겨진 쌓기나무의 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게 되었답니다.

마냥 어렵다고 느끼던 쌓기나무였는데...이렇게 차근차근 단계를 밟아 풀어보니

이젠 쌓기나무도 어렵게 느껴지지 않는다네요.

1학기에 비와 비율을 배울 때 비의 성질을 제대로 익혔다면

비례식과 비례배분도 특별히 어렵지 않다고 합니다.

1학기땐 비와 비율부분을 가장 어려워했었는데...

그때 고생해서 제대로 배운 보람이 있는 것 같네요.

원의 넓이를 배우면서 처음 등장한 원주율

원에 대해 배운지 꽤 오래되었기에 지름, 반지름 정도만 알고 있는데

새로운 용어인 원주, 원주율은 금방 익숙해지지 않더라구요.

처음부터 공식을 외우려하니 제대로 익혀지지 않아 하더니

원주= 원의 둘레라는 인식을 정확하게 하고 나니

더이상 원주율과 헷갈리지 않는다고 하네요.

               

원의 넓이를 구하기 위해 원을 잘라 지그재그로 연결해붙여서

직사각형에 가까워지게 만든 후 원의 넓이를 만드는 과정이 정말 신기한 듯

' 원의 넓이를 구하기 위해서 어떻게 이렇게 조각조각 잘라서

연결해서 붙일 생각을 했을까?'  하고 놀라워하더라구요. 

그래도 원의 잘린 단면의 끝쪽은 살짝 둥근 모양이니

정확하게 직사각형 넓이과 같지는 않을 것 같다네요 ㅎㅎ

어쨌든 이 그림을 제대로 이해했으니 원의 넓이 구하는 공식은 절대 잊어버리지 않을 것 같아요.

한 변을 기준으로 돌려만든 입체 도형도 생각외로 재미있었다고 하네요.

6학년 2학기에 어려운 내용만 잔뜩 배울까봐 걱정했었는데...

의외로 재미있는 내용을 많이 배운다고

6학년  2학기 수학도 재미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합니다.

각 소단원을 마치고 머리를 식힐 수 있는 재미있게, 우리 연산하자!도 빼먹지 않고 즐겁게 풀었네요~

초등 풍산자 개념 × 연산은 연산 집중 연습을 통해

개념을 완성시키는 솔루션을 담고 있는데요.

연산을 통해서 전체적으로 배울 개념들을 수박 겉핥기 식으로라도 일단 익혔으니

개념 × 유형편에선 다양한 문제를 통해서

개념을 문제에 적용시키는 방법을 배울 수 있을 것 같네요^^

얼른 개념 × 유형편도 풀어봐야겠어요~~

 

새 학기 수학 개념 잡는 초등수학6학년문제집 - 개념 해결의 법칙

개념 해결의 법칙 기초 수학 6-2 (2022년용) - 2015 개정 교육과정 새 교과서 반영 ㅣ 초등 해결의 법칙 (2022년)
최용준.해법수학연구회 지음 / 천재교육 / 2019년 5월

며칠 전 서점에 다녀왔는데요.

벌써 2학기를 준비하는 문제집들이 서가와 평대를 점령하고 있더군요.

초등학생은 이제 속력을 내어 학기 마무리 중인데

벌써 2학기를 준비해야 할 시기가 왔나봅니다.

가뜩이나 여름방학은 기간도 짧고 방학동안 해 보고 싶은 체험도 많아서

공부에 소홀히 하기 쉬운데요.

6학년 과정은 중학교 과정과 가장 연계되는 부분이 많기 때문에

기초부터 탄탄하게 학습하지 않으면

중학교 수학수업을 따라가기 어렵다고 느낄수도 있어요.

그래서 기초개념을 가장 자세하게 설명한 교과서 같은 초등수학문제집

개념 해결의 법칙으로 6학년 2학기를 준비해 봅니다.

 

ϻ사실 지금껏 방학중에 다음학기 예습을 하면서 개념 문제집을 이용해 본적이 거의 없었어요.

기본 개념정도야 유형 문제들을 풀다보면 절로 배우는 것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개념은 건너뛰고  바로 유형문제집으로 다음 학기 예습을 했었는데요.

아이 스스로가 이에 대한 피로도가 높고 처음부터 어려운 문제집을 접하다보니

수학에 점점 흥미가 떨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일부러 개념에 충실한 초등수학문제집인 개념 해결의 법칙을 골랐습니다.

첫 마디가 " 벌써 다음 학기 문제집이야? " 당황스러워하는 것 같더니

개념편의 학습만화부터 쭉~훑어보고 나더니

"크게 어려울 것 같진 않네" 하네요.

보통 개념 문제집을 풀때 연산문제집도 한 권 사서 함께 진도 나가는 경우가 많은데요.

개념 해결의 법칙에는 교과서 단원에 맞는 연산의 법칙이라는 연산교재가

앞쪽에 부록으로 따로 마련되어 있더라구요.

따로 연산 문제집 구매할 필요없이 요 부록으로 함께 진도나가면 되겠네요 ㅎㅎ

 

개념 해결의 법칙은 개념에 초점을 맞추어

학습자가 최대한 개념을 충분히 쉽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구성된 초등수학문제집이예요.

  

개념을 가장 기본적인 단위로 분리해서 하나하나 설명해주는데다

개념을 설명하는 학습만화가 동시에 있어서

아이들이 만화보는 재미에라도 개념을 반복적으로 볼 수 밖에 없더라구요.

  

게다가 매 개념마다 들어있는 개념 동영상을 통해

선생님의 설명까지 들을 수 있으니  최소 3번 이상은

자연스럽게 의도치 않은 복습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비슷해보이지만 또 다른 기본문제와 쌍둥이 문제를 풀어보면서

기초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 점검하며 자신감을 가질 수 있죠~

그럼 2단계 개념 확인하기를 통해 각각 개념을 쉽게 응용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개념에 대한 충분한 설명 후 자신감을 갖게 해 주는 난이도의 문제들이라

이미 연산에 대한 자신감이 붙은 친구들은 단위나 연산실수만 하지 않으면

누구나 쉽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쉽게 풀 수 있는 난이도의 문제들이랍니다.

  

해결의 창이 있어 개념을 깔끔하게 마무리 해주니

원리의 이해없이 푸는 방법이나 공식만 외우던 때와는 차원이 다르죠~

이젠 왜 이렇게 되는지 이해하고 배우니까요~

2단계까지  무난히 풀고나면 새학기 수학에 대한 자신감이 불끈!!

  

3단계 단원 마무리 평가는 학교에서 흔히 수행으로 보는 문제와 난이도가 비슷합니다.

수행평가 보기 전 개념 해결의 법칙만 잘 공부하고 가고 학교 시험은 걱정없겠어요^^

 

단원 마무리 문항수가 너무 적은 것 같다구요?

QR코드를 스캔하면 비슷한 유사문제들을 풀어볼 수 있으니

적은 문항수는 아닌 것 같아요.

틀린 문젠 꼭 유사문제까지 풀어보는 습관이 필요하겠네요.

그리고 맛보기로 창의 융합문제까지~~

  

새 학기를 준비하기에 이 한 권에 너무 알차게 가득 잘 구성되어 있어서 든든합니다.

새로 배울 내용이 어렵다고 생각하기 전

쉬운 개념 부터 차근차근 짚어준다면 조금씩 높아지는 난이도에

아이들도 금방 적응할 수 있을 것 같아요.

그 동안 왜 개념 문제집은 쉽다고만 생각하고 활용하지 않았나 모르겠어요.

오히려 아이들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키기엔 개념 수학 문제집이 딱인데 말이죠.

개념 해결의 법칙으로 수학이 어렵다는 선입견 아이들 머릿속에서 지워보세요^^

 

[마더텅] 초등영문법 777 - 초등영문법 깔끔 마무리

초등영문법 777 6권 - MBC <공부가 머니> 추천 화제의 도서 ㅣ 초등영문법 777 (마더텅) 6
마더텅 편집부 지음 / 마더텅 / 2019년 4월

영어는 초등 때 최대한 많이 하고 가는게 답~이라는 말을 요즘 자주 듣는데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영어에 투자하는 시간이 줄어들긴 하더라구요.

그 동안은 영어회화나 책 읽기를 위주로 영어학습을 해왔었는데...

내년에 막상 중학교에 진학한다고 생각하니

 이제 슬슬 어려운 영문법도 조금씩 시작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영문법은 한번 배워서 습득되는 것이 아니라 꾸준히 반복하는 것이 필요한데요.

특히나 아이들이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 아니라서 교재선택이 엄청 중요하죠.

처음부터 꼼꼼히 기초부터 단단하게 다지는게  좋다는 생각에

여러 영문법 책을 활용해봤는데요.

너무 쉬운 부분은 아는 부분을 자꾸 반복하니 지겨워하기도

두꺼운 영문법 서적은 생각보다 양이 많아서 중간쯤 하다 보면 지치더라구요.

그러다보니 아이에게 꼭 필요한 부분을 골라서 학습할 수 있는 교재를 더 선호하게 되네요.

이번에 영어교재로 유명한 마더텅에서 초등영문법 777이라는 시리즈가 새로 나왔다는 소식을 듣고

마더텅 홈페이지에서  미리 요리조리 살펴봤습니다.

총 6권으로 구성되어 있구요.

초등영문법에서 꼭 알아야 기초부터 권별로 자세히 잘 나와있더군요.

6권이나 되어서 권수가 많긴 하지만

일단은 초등학생들이 영문법 학습에 부담을 느끼지 않을 정도의

 얇은 초등영문법 서적이라서 좋았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각 권별로 배울 수 있는 문법이  잘 나뉘어져 있어서 맘에 들었답니다.

저희 아이는 6학년기도 하고 중학교 때 정말 자주 나오는

완료시제와 to 부정사, 관계대명사가 맞춤세트로 들어있는 부분이

학습에 꼭 필요했던 터라 1~6권 중 6권을 가장 먼저 만나봤어요.

역시 제 예상대로 책이 얇아서 아이 눈에는 벌써 합격!!!

영문법책 치고는 그림이 많죠?^^

첫 관문인 현재완료 시제부터 만만치 않지만~

문법 개념이 재미난 삽화와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쉽게 설명되어 있어서

영문법을 처음 배우는 초등시기에 가장 기본적으로 알아야하는 핵심은 절대 놓치지 않는답니다.

설명이 길지 않으면서도  아이들 눈 높이에 딱 맞춰서 설명해 주어서 이해가 쉬운데요.

현재완료의 완료, 계속, 경험, 결과는 우리 말에는 없는 시제라서

처음 배울때는 좀 더 혼란스러워하는 것 같아요.

현재완료의 완료표현을 쓸 때 already, just, yet 부사를 함께 쓰는 경우가 많은데요.

yet은 부정의 의미로 사용되어서 아직 안했다라고 쓰이는데

왜 완료 용법으로 나타내느냐고 물어보는데...

음...갑자기 할 말이 없네요ㅠ.ㅠ

아이가 생각하는 다 끝냈다라는 완료와 현재완료의 완료용법과는 좀 다른데....

설명하는데 좀 까다로웠습니다. ㅋ

step 1,2,3 단계별로 문제를 풀면서 앞에서 배운 핵심 내용들이 직접 문장에서

어떻게 활용되는지 배우는데요.

영문법의 설명은 비교적 쉽게 하고 예문이 어려운 책들이 많아서 곤란했던 적이 있었는데

초등영문법 777에 나오는 예문들은 일상회화에 활용할 수 있는

기본적이면서도 유용한 문장들이였어요.

연습문제 옆의 QR코드를 스캔하면 원어민 녹음 파일을 바로 들을 수 있어서 편리했답니다.

하지만 원어민 녹음파일은 정답 문장을 읽어주기 때문에

문제를 풀기 전에는 음원을 들으면 안되요~~^^

문제를 다 풀고 원어민 발음을 들으면서 좀 더 자연스럽게

문장속에서 영문법을 익힐 수 있네요~~

문제를 푸는 것 만으로 끝이 아니라  핵심 내용 정리로 마무리 하는 부분도

상당히 도움이 많이 되더군요.

빈칸 넣기를 하면서 알고 있다고 생각한 부분도 다시 한번 찾아서 짚어보게 되고

아는 내용은 예문을 읽어보며 차이점을 다시 한번 파악해봅니다.

현재완료를 학습했으니 진단평가 및 실전테스트를 해봐야겠죠?

진단평가 및 실전테스트는 다섯개의 unit마다  수행평가, 진단평가, 교내 학력평가등을

내비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습니다.

현재완료의 4가지 용법을 잘 이해했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실전에서 머릿속이 뒤죽박죽되는 문제들이 생기네요 ㅎㅎ

그래도 다시 풀땐 본인이 실수한 부분을 잘 찾아내는 걸 보니

문제를 풀면서 머릿속에 정리되는 부분도 틀림없이 있는 것 같아요.

부록으로 단어 듣고 따라 쓰기 연습장도 함께 있으니

예문 중 모르는 단어가 많은 친구들을 함께 학습하면 훨씬 더 효과적인 학습이 되겠네요.

현재완료를 마치고 본인이 스스로 부족함을 느꼈었던지

본인의 머릿속에 남은 내용들을 한 장에 간략하게 정리해 보네요.

한 눈에 봐도 빈틈이 많은 정리지만 무엇을 알고 무엇을 놓치고 있는지 알았으니

점차 빼곡하게 채워나가면 되겠죠?

내가 공부하고 싶은 영문법을 초등아이의 수준에 맞춰 제대로 학습할 수 있는 초등영문법 777

중학교 입학 전 초등영문법 마무리로 꼭 학습해봐야 할 영문법책이네요~

[길벗이지톡]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알라딘 - 재미와 학습효과를 동시에!!!

스크린 영어회화 : 알라딘 (스크립트북 + 워크북 + MP3 CD 1장) - 30장면으로 끝내는 ㅣ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
라이언 강 해설 / 길벗이지톡 / 2019년 6월

요즘는 영어공부를 할 수 있는 다양한 매체들이 있어서

본인이 하고자 마음만 먹으면 얼마든지 재미있게 영어공부를 할 수 있답니다.

저는 요즘 친구와 함께 미드로 영어공부를 하고 있는데,

직접 회화에 활용할 수 있는 문장과 어휘들이 많아서 정말 좋더군요.

그래서 아이들도 이런 영상매체를 이용해 영어회화를 공부한다면 

훨씬 재미있게 공부하면서 효과도 좋을 것 같은데요.

아무리 반복해서 봐도 질려하지 않는 애니메이션이

아이들을 위한 좋은 학습 재료가 아닌가 싶어요.

애니메이션에는 문장 구조가 복잡하지 않으면서 실용적인 영어 표현이 많고

무엇보다 성우들의 매끄러운 발음을 듣고 따라할 수 있어서

장면 장면을 학습하기에도 좋죠.

그래서 요즘 가장 핫한 애니메이션인 알라딘을 영어회화를 위한 교재로 선택했답니다.

표지 속 두 주인공을 보면 아시겠지만,

스크린 영어회화에 등장하는 알라딘은 예전에 제가 어릴때 봤던

알라딘 애니메이션의 스크립트가 실려있어요.

요즘에 상영하는 알라딘이 아니구요^^

스크린 영어회화를 처음 봤을때 상당히 두꺼워보여서 내용이 너무 많지 않을까 싶었는데요.

알고보면  스크립트북과 워크북으로 깔끔하게 분권되어 부담이 반으로 줄어들었네요^^

노트북을 바꾸고 보니 요즘 나오는 컴퓨터에는 CD-ROM이 없더라구요.

그래서 CD는 있어도 사실 활용이 어려웠는데 길벗 이지톡 홈페이지에 가입하면

바로 오디도 파일을 다운받을 수 있어서 넘 편리했답니다.

목차를 보면 집중해서 공부할 30장면이 정리되어 있답니다.

한 편의 애니메이션에서 중요한 30장면을 뽑기도 어려웠을텐데...

잘 정리되어 있어서 학습자 입장에서는 너무 편리하네요.

스크립트북에는 애니메이션 전체대본이 실려있어서

영화속에 등장하지 않는 지문도 세세히 알 수 있어서

애니메이션을 보지 않아도 대사를 하는 장면을 쉽게 떠올릴 수 있더라구요. 

애니메이션의 자막은 의역된 부분이 많은데

스크립트 북에는 실제 대사와 그에 맞는 번역이 바로 오른쪽 여백에 실려 있어서

대사를 보다가 뜻이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은 해석부분을 확인할 수 있어 좋다고 하네요.

그리고 하단에는 주요표현과 단어가 정리되어 있어 스크립트북 한 권이면 다른 건 필요가 없어요.

음원은 대사만 녹음되어 있어서 마치 영화를 귀로 듣는 듯한 느낌이 든답니다.

 애니메이션이라 하더라도 스크립트 전체를 한번 다 읽는 것만으로

꽤 많은 시간이 필요하기 때문에

스크립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공부하겠다는 생각은

어른인 저조차도 벅차고 막막한데 아이들은 더 어렵고 지루하게 느낄 수 있겠죠?

그래서 실용적인 표현이 많이 나오는 대표장면 30개만 엄선한

길벗 이지톡에서 나오는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가 딱인 것 같아요.

처음에는 지문보다는 대화만 눈 크게 뜨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 바로 이장면 > 이라고 노란 박스로 묶여진 부분은 좀 더 꼼꼼하게 공부할 필요가 있는데요.

분권된 워크북에서 바로 이 장면만 좀 더 깊이 학습할 수 있어요.

매일 매일 학습할 바로 이장면 중 4가지 표현을 대사 중에서 배워보는데요.

형광펜으로 줄 친 부분이 핵심표현이예요.

핵심표현은 오른쪽 페이지에서 구문 설명과 좀 더 다양한 예문을 접하고 패턴을 익힐 수 있죠.

기본 패턴을 알았으면 응용해서 활용하는 방법도 연습해봐야겠죠?

스크립트북에서 전체적인 내용을 익혔다면

워크북에선 좀 더 실질적인 사용방법을 배울 수 있답니다.

그리고 음원을 들으면서 대화를 확인해보며 마무리 할 수 있죠.^^

이 책 한권을 보고 기본 패턴만 충분히 연습해도 실제 외국인과의 영어회화 연습에서

많은 부분을 활용할 수 있겠네요~~

지금까지 출시된 30장면으로 끝내는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가 20권 정도 있는 것 같아요.

이미 유명한 애니메이션은 대부분은 스크린 영어회화 시리즈로 만날 수 있으니

아이가 좋아하는 작품을 선택해 재미있게 공부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인 것 같아요.

핵심표현을 잘 학습해서 애니메이션 성우처럼 더빙연습 해 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