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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 스쿨 9 : 왜 이상하게 보는 거야! - 편견이 쨍~ 깨지는 책 마인드 스쿨 9
허윤미 지음, 김문식 그림, 천근아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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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이 가정과 학교에서 실제로 겪고 있는 고민과 문제를 함께 나누고

스스로 해법을 찾을 수 있도록 한 인성 만화 < 마인드 스쿨 > 시리즈 

 

비룡소에서 나온 책은 빠지지 않고 보려고 하는 편인데

마인드 스쿨 시리즈는 워낙 유명해서 알고 있었으면서도 한번도 실제로 볼 기회가 없었네요.

학습만화라 워낙 인기가 많아서 도서관에서 대여자체가 힘들었나 봅니다^^

그래서 이번에 처음으로 마인드 스쿨 9권을 만나면서 정말 기대가 컸어요.

요즘은 전문적인 지식을 다룬 학습만화도 정말 많지만

그보다 더 크게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인성교육을 어떻게 해 줘야 할까 고민도 많았기에

실제사례가 녹아있는 마인드 스쿨을 보며 아이와 대화할 기회도 가지고

아이의 생각을 알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일 것 같아서 말이죠.

 

 

이 시리즈 기획에는 실제 소아정신과 교수가 참여했고,

'인성'이라는 주제를 너무 무겁지 않게 아이들이 재미있게 받아들일 수 있도록 만화로 각색해

인성교육을 스스로 이해하고 받아들을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는 점이 참 마음에 들었어요.

물론 내용도 너무 너무 유익했구요.

 

9권의 내용은 ‘한부모가정’ 아이와 그 주변 친구들의 고민을 알 수 있는 내용이랍니다.

민 서도저학년때는 친구들의 가정사에 관심이 없었는데...

고학년이 되고 부터 누구는 할머니랑 함께 산다더라, 누구는 엄마랑만 산다더라...

같은 이야기를 들었다면서 학교에서 친구들과 나눈 이야기를 하는걸보니

요즘 아이들도 눈치가 빤한가봐요.

 

물론 일반적인 가정에서 사는 아이들이야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실제로 한부모나 조손가정인 아이들은 심리적으로 위축될 수 밖에 없을 것 같은데요.

엄마와 단 둘이 사는 남준이의 이야기를 통해

내가 어떤 편견을 가지고 있는지 나와 다르다는 이유로 차별하지는 않았는지

한번 되돌아보게 하는 계기가 되었답니다.

 

 


요즘은 정말 다양한 형태의 가족들이 있지요?

나와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편견이나 차별의 대상으로 삼는 것이

얼마나 폭력적인 일이고 다른 사람에게 상처를 주는 행동인지

만화를 통해 간접경험 해 봄으로써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배려하게 되는 것 같아요.

엄마 아빠 자녀가 함께 사는 형태가 아닌

서로 다르지만 사랑하는 사람들이 함께 살아가는 걸 가족이라 한다 는 말이

참으로 가슴에 와 닿네요.

 

이런 주제가 아이들이 직접 찾아서 읽을 수 있는 만화로 만들어져서

더 자주 꺼내 읽고 동화될 수 있을 것 같아요.

 

 

자신감, 폭력, 정직, 게임등...아이들에게 꼭 필요한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이라

나머지 시리즈들도 꼭 한번 접해봐야 할 내용인것 같아요.

 

아이들 스스로 공감하고 이해하고 자신을 돌아볼 수 있는 마인드 스쿨 시리즈

인성으로 고민하고 있는 모든 학부모님과 아이들이 함께 읽어보면

스스로 그 해답에 도달할 수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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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과 문화가 보이는 다리 건너기
에르나 오슬란 지음, 황덕령 옮김, 에스펜 프리베르크 그림 / 그린북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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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이와 함께 현수선과 포물선에 대해 공부하고 있는데요.

그러다보니 현수선이 사용된 다리를 자연스럽게 연결지어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처음에는 다리를 지탱하는 힘에 대한 궁금증으로 다리에 관련된 책을 찾아보게 되었는데

< 과학과 문화가 보이는 다리건너기 > 속에는

다리속에 담긴 과학, 건축, 문화, 그리고 삶까지 모두 포괄적으로 다루고 있는 책이라

일상생활 속에서 무심코 지나는 다리를 좀 더 색다른 시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책이예요.

 

 

다리에는 중력에 대항하는 힘과 다리의 힘이 함께 존재해요.

 

 


 

그리고 다리의 형태에 띠라 다양한 이름의 다리가 있습니다.

현수교, 아치교, 거더교, 부교 등은 다리의 모양뿐만 아니라

각각의 다리가 어디에서 힘을 내는지도 알려주지요.

 

 

 

포물선과 현수선은 비슷해보이지만 그 곡선의 형태가 다른데요.

현수선은 굵기와 무게가 균일한 밧줄의 양끝을 같은 높이의 두 위치에 고정시켰을 때

그 사이에 처진 밧줄 모양의 곡선이고,

줄이 무거울수록 더 많이 휘어진 현수선을 만들수 있어요.

반면에 포물선은 공중으로 던진 공이나 대포의 포탄이 땅에 떨어질때 그려지는 경로를 말하는데요.

이 현수선이 적용된 다리가 바로  광안대교나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상징인 금문교랍니다.

 

 

이런 각각의 다리 형태에 따라 사용되는 재료들도 다른데요.

돌, 벽돌, 콘크리트.나무, 강철, 철등 각각의 다리 구조를

가장 잘 떠받칠 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 안전한 다리를 만든답니다.

 

실제로 노르웨이에 있는 브란당 해협  다리를 만드는 과정을

실제 작업한 사진을 통해 보게 되니 좀 더 현실적으로 와 닿네요.

 

 

 

 

3개의 섬을 육지로 연결해주는 다리이지만, 강한 파도와 극심한 조류가 일어나는 곳이라

다리 건설이 쉬워보이지 않는데요

해협에 다리를 놓는다는 것이 쉬워보이지 않는데 치밀하고 정밀한 계산과 설계로

다리가 한 부분씩 자리를 잡아가는것 같네요.

 

 

그래서 집에 있는 교구를 이용해 현수교를 만들어 보았어요.

생각보다 중심을 맞추고 다리를 완성하는 일이 쉽지 않네요^^

 

세상에는 정말 많은 다리가 있어요.

우리나라처럼 다리가 있어도 건널 수 없는 다리가 있고,

 섬과 육지를 이어주고 나리와 나라를 연결해주는 다리도 있죠.

다리속에는 참으로 많은 역사와 문화 그리고 그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의 삶이 녹아 있는것 같아요.

사람들의 마음과 마음을 이어주는 다리가 많으면

좀 더 살기 좋은 아름다운 세상이 되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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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쁜 1.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뺄셈 편 - 7일 완성 연산력 강화 프로그램 초등 바빠 연산법
스쿨피아 연구소 엮음 / 이지스퍼블리싱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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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큰 아이를 키워보니 고학년이 될수록 실수가 잦은 부분이 연산이더라구요.

그래서 연산만큼은 학년이 올라가도 꾸준히 신경쓰고 있는 부분인데요.

이지스에듀에서 초등저학년을 위한 덧셈과 뺄셈을 완전정복할 수 있는 교재가 나왔다고 해서

1학년인 우리 딸에게 꼭 필요한 책이다 싶어 발빠르게 만나보았답니다.

 

 

 

 

 

 < 바쁜 1·2학년을 위한 빠른 연산법 > 은

 짧은 시간 안에 기초 연산력을 높여야 하는 1·2학년들을 위해 기획되었고

개정 교과서를 반영한 새로운 연산 책이예요.

초등 저학년이 완벽하게 정리해야 할 기초 연산인 덧셈과 뺄셈을

각각 영역별로 1권씩 엮었기 때문에 물론 두 권을 다 풀어보는 것이 좋겠지만

특정영역이 약하다고 느껴진다면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에도 딱 알맞은 교재인 것 같네요.

사고력이나 스토리텔링 수학보다는 기계적인 반복 수학이 쉽다는 시은이는

덧셈에는 강한편인데 뺄셈은 좀 약해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시은이는 뺄셈편을 풀어보기로 했어요~

 

 

본격적인 뺄셈에 들어가기전에 나의 뺄셈 실력은 어느정도인지

테스트 해 볼 수 있는 뺄셈 진단평가가 있어요.

 

 

1학년부터 2학년에서 배울 수 있는 뺄셈과정을 다 모았기 때문에

1학년은 조금 어렵게 느낄수도 있지만,

학습을 시작하기전 어느 부분을 어떻게 공부해야할지 계획을 세우기 위해서라도

진단평가는 한번 풀어보는 편이 좋을 것 같아요.

총 25문항을 10분안에 풀어야하는데요.

 

 

앞쪽의 문제는 술술 푸는것 같더니 22번과 23번 문제를 좀 골똘히 생각하는 것 같더라구요.

22번은 운 좋게 덧셈을 역 이용해서 맞았는데,

23번은 식을 머릿속으로만 세우고 머릿속으로 암산하더니 결국 틀렸네요.

진단평가를 풀고나니 아이의 문제점이 눈에 딱 보입니다.

전체적인 뺄셈의 틀은 잡혀있는것 같은데 세부적으로 연산풀이습관이나

개념을 좀 더 보강해줘야 할 것 같아요.

 

덧셈 뺄셈은 할 수 있다의 개념이 아니라 완벽하게 해야하기 때문에

1학년부터 2학년까지 교과 사이에 나누어 배우는 덧셈과 뺄셈을 같은 영역끼리 모아

집중적으려 연산할 수 있도록 지도해주는 바빠 연산법은

지루한 연산을 단계별로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는 교재인것 같아요.

 

 

이 교재는 기본적인 개념 설명과 연산집중 훈련 A, B, C 단계를 거쳐

좀 더 어려운 난이도의 빨리 푸는 문제나 생각하며 푸는 문제를 통해

원리를 이해하고 기초 사고력을 높일 수 있는 순서로 되어 있어요.

 

 

총 25단계로 각 단계별로 10분~20분 내외로 풀 수 있어서

연산연습을 하는데 많은 시간을 들이지 않고도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어

아이의 취약한 부분을 보완하는데 이만한 교재가 없겠다 싶더라구요.

 

 

 

긴 설명보다는 바빠 약속 한 줄이 수학의 개념과 원리를 이해하는데 훨씬 더 많은 도움을 줍니다.

각 단계별로 꼭 알고 넘어야 할 개념만 압축적으로 설명되어 있어서

항상 개념부분은 꼼꼼히 보라고 일러두었는데요.

처음에는 다 아는 내용이라도 흘끔 보는 것 같더니...

단계가 올라갈수록 좀 더 꼼꼼히 보는것 같네요.

 

 



 조금씩 단계를 높여서 학습하는 방식이고 문제의 양도 너무 많지 않고 적당해서 좋은 것 같아요.

보통의 다른 연산책은 한장을 푸는 것이 적당하다고 생각했는데,

이 책은 한 단계를 풀어야만 해당 개념을 완전하게 이해할 수 있더라구요.

 

 

현재 5단계까지 학습했는데 그 중 생각하며 푸는 문제도 대부분 잘 풀었어요.

다만 2단계의 생각하며 푸는 문제는 2학년에서 배우는 부분이라 그런지

아주 여러번 설명해 준 후에야 이해하더라구요.

그냥 뺄셈으로 하면 답을 아는데 이렇게 수를 나눠서 계산하는 방법을 알려주니

오히려 더 혼란스러워하더라구요.

아이와 함께 열심히 풀긴했는데 요 부분은 2학년 교과에서 배울때 한번 더 짚어줘야 할 것 같네요.

 

  

최총단계에 다 다르면 학교 서술형 시험에도 대비할 수 있는 문장제 서술형 문제도 실려있네요.

 

초등 저학년때 수학의 기초가 되는 덧셈과 뺄셈에 대한 정리가 꼭 필요한데

영역별로 집중적으로 개념을 익히고 연산연습을 충분히 할 수 있어서

연산으로 고민하는 학부모에겐 참으로 유용한 책인것 같습니다.

겨울방학동안 부족한 뺄셈을 꾸준히 보완해서 연산에선 실수하지 않도록 해야겠네요.

방학을 알차게 보내줄 좋은 교재를 만난것 같아서 만족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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웃지 않는 마녀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15
임우유 지음, 쉬젠궈 그림, 최인애 옮김 / 푸른날개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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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밍밍이는 정말 행복한 아이인 것 같아~

시은이 주변에는 이런 친구가 있을까? "

"이런 일이 없어서 잘 모르겠지만,

아마 내 친구들은 내가 속상해하면 나를 위로해줄거야~"

 

내가 즐겁고 기쁠때 함께 해주는 친구도 물론 중요하지만,

내가 힘들고 지칠때 묵묵히 내 옆에서 기다려는 친구가 한명이라도 있다면

행복한 사람이라고 하잖아요?

나이가 들고 친구들이 모두 뿔뿔이 흩어져 살게되면서

친구들과의 연락도 뜸해지고 있는 듯 없는 듯 하지만...

언제 통화해도 어제 통화한것처럼 반가운 사람이 친구인것 같아요.

 

이제 막 학교라는 울타리에서 새로운 친구를 만나고 앞으로 만나게 될 친구들을 생각하며

나는 어떤 친구가 될 수 있을까? 를 생각하게 만드는 책!

< 웃지 않는 마녀 >

 

 

이 책은 푸른날개 출판사에서 나온 스스로 읽는 성장 동화 시리즈 중 15권이랍니다.

그림책 중심에서 읽기책 중심의 읽기로 발전하는 단계에 있는 아이들이

스스로 책을 일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책인데요.

초등 저학년인 시은이에겐 딱 읽기 좋은 수준의 책이예요.

 

마녀라는 단어가 들어간 제목만으로도 흥미를 보이는데요~

원래 책의 그림보기를 좋아하는 시은이가 책을 펼쳐보더니...

책이 이상한것 같다고 하더라구요.

시은이 말대로 어떤 페이지는 전체적으로 컬러가 들어가있고,

컬러페이지 사이사이에 흑백으로만 구성된 페이지가 있는 특이한 책이네요.

 

 

보다 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배려된 구성이라는데...

흑백으로 보는 것도 나쁘진 않지만 아직은 컬러가 있는 부분을 훨씬 좋아하는 것 같아요.

대상 연령이 초등저학년인데다 아직은 그림을 보면서 상상력을 키울 수 있는 시기라 말이죠^^

 

 

주인공의 이름이 밍밍입니다. 작가가 아무래도 중국사람인것 같죠?

언제나 밝게 웃는 귀여운 꼬마 마녀였던 밍밍이

보름달이 뜬 뒤로부터 웃지도 않고 항상 입술을 꽉 깨물고 있어요.

걱정이 된 친구들이 밍밍을 찾아가 보지만 대답도 하지않고 웃지도 않네요.

밍밍의 웃음소리를 따라 합창하듯 울리던 기쁨의 숲에도

더 이상 웃음소리가 들리지 않아요. 밍밍에게 무슨일이 생긴걸까요?

밍밍의 웃음을 찾아주기 위해 친구들은 머리를 맞대고 여러가지 노력을 해보지만

밍밍의 슬픔은 진정될 기미를 보이지 않는데요~

 

 

흑백부분을 읽을땐 밍밍이의 우울한 마음이 전달되는 것 같네요.

 

 

 

" 밍밍이처럼 슬프거나 아파하는 친구가 있다면 시은이는 어떻게 할거야? " 라는 나의 물음에

" 난 너를 절대 놀리지 않을거야. 난 니 모습 그대로가 좋아.

나는 니 친구니까...."

아이의 착한마음이 커서도 변하지 않았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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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부터 메가스터디 초등 메가 과학적 사고력 4권 - 초등학교 4학년 초등 메가 과학적 사고력 4
메가북스 초등과학 연구회.메떼오르 지음 / 메가스터디북스(참고서) / 201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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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한장씩 기계적인 연산이 반복되는 수학 연산문제집은

모르는 사람이 없을 정도로 대중화되었고 요즘은 한 학기에 한 권은 필수인것 처럼 느껴지는데요.

하루 한 장씩 풀면서 학교 교과와 연관된 사고력 과학 문제집은 처음 보는 것 같아요.

 

메가계산력으로 유명한 메가북스에서

< 하루 한 뼘씩 커져가는 생각의 크기!  메가 과학적 사고력 > 이 출간되었답니다.

 

 

컨텐츠가 어떤 식으로 구성되어 있을까? 이 책을 보기전부터 무척이나 궁금했었는데요.

 

 

지금 배우는 4학년 2학기 과학교과와 비교해보니 전체적인 구성은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와 똑같더라구요~

학년이 올라갈수록 과학도 일부는 꼭 암기해야만 하는 부분들이 있는데

과학 교과를 바탕으로 스스로 원리를 이해하고 응용할 수 있는 사고력을 길러주는데다

매일매일 풀 수 있는 형식이라 더욱 재미있게 접할 수 있겠더라구요.

매일 5일과정으로 총 10주면 이 한 권을 마칠 수 있는데요.

매일 한 장이면 문제분량이 많지 않아서 습관만 들이면

많은 시간을 내지 않고도 과학에 한 걸음 더 다다갈 수 있답니다.

 

그래서 얼마전에 학교에서 배운 단원을 복습하는데

메가 과학적 사고력을 활용해보았어요.

 

 

각 주별로 5일동안 어떤 부분을 학습하게 될지 간단한 학습내용에 대한 소개와 함께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학습할 수 있도록 목표달성을 도와주는 표지판이 있어요~

매일의 학습의 습관을 잡는데 활용하면 좋겠죠?

 

학습하게 될 전체적인 내용을 살펴보는 부분인데...

도입부이니만큼 꼼꼼하게 살펴보는것이 앞으로 학습 하게 될 부분의

전체적인 그림을 그리는데 도움을 준답니다.

 

 

 


꼭 알아야하는 핵심개념과 문제양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1장이 아쉬울정도네요~

 

 

이렇게 꾸준히 단계별 사고력 문항으로 구성된 4일차 학습을 마치고 나면...

 

5일차에는 그 동안 공부한 내용을 정리해보는 학습과

 

 좀 더 사고력을 확장해 풀 수 있는 융합형 문제를 풀어볼 수 있어요.

 

 

 

그리고 참 재미있는 과학이야기 코너는 단순히 교과에 있는 내용뿐만 아니라

역사 속 생활 속, 첨단과학, 융합과학등의 다양한 과학적 배경지식을 만날 수 있어

유익하기도 하고 아이들도 재미있어 하더라구요.

 

 

그리고 시험에 대비할 수 있는 단원평가까지 실려있으니

시험기간에 몰아서 공부해야 하는 부담감이 전혀없네요^^ 

 

매일매일 조금씩 개념을 이해하고 이해한 개념을 바탕으로 문제를 풀어본다면

스스로 충분히 생각하고 원리를 익힐  수 있어서 과학적 사고력 향상에 도움을 줄 것 같아요.

다음주면 범위가 많은 도달도 평가인데 미리미리 준비해서

벼락치기 공부하는 일이 없도록 해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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