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루 4쪽완성! 빨라지고
강해지는
이것이 연산이다
>
매번 단계가 끝날 무렵에 새 책을 보내주시는 시매쓰 서포터즈 담당
선생님이
시은이가 얼마나 열심히 잘하고 있는지 항상 지켜보고 있고,
매권 끝날때마다 너무너무 잘 하고 있다고 응원해주신다고
전해주었거든요^^
그리고 새로운 개념이 나오는 빨강연산을 풀때
그 순간의 어려움에 익숙해지려고 노력하고 연습하다보면
매일 조금씩 나아지더라구요.
빨강연산으로 연산학습을 진행하다보니 그동안은 매학기에 배울 연산만
마르고 닳도록 반복적으로 진행해왔기 때문에
아이가 오히려 연산을 지루해하고 싫어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지금은 C단계를 지나 D단계를 풀고 있는데
매일 2장씩 풀던 습관 그대로
빨강연산은 원래 이렇게 이어서 쭉~~진행하는건가보다...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어서 오히려 전 지금이 한결 더 수월하답니다.
이번 여름방학에 3학년 2학기에 배울 수학예습을 하면서
빨강 연산의 덕을 톡톡히 본 것 같아요.
시은이 스스로 " 엄마~나 빨강연산 매일 열심히 하길 정말
잘했나봐요.
그때는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빨강연산 하고 나서 3학년 2학기 문제집
푸니까...
너무 쉽게 잘 풀리는거 있죠? "
아직 학교에서 교과서를 나눠주지 않아서 3학년 2학기용
문제집인
생각수학 1031 개념서로 예습을 시작했는데요.
연산관련 단원인 1단원 곱셈, 2단원 나눗셈, 4단원 분수
파트는
제가 따로 개념을 짚어줄 게 없을 정도로
혼자서 쓱쓱 잘 풀어내더라구요.
이미 C3권과 C4에서 나눗셈과 분수를 학습하면서
어려워했던 부분들의 진통이 있었기에
오히려 그 부분들은 더 머릿속에 오래 기억되었나 봅니다.
그때는 위의 연산문제들을 풀면서 참 어렵다고
생각했었는데....
3학년 2학기 수학시간에 이 부분들을 배우게 되면
2학기엔 더욱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생긴다고
하네요.
지금 풀고 있는 D단계도 만만치는 않아요~^^
어려워서 오빠에게도 물어보고 저한테도 도움을 청하고,
가끔은 아빠에게도 S.O.S 를 요청하는데요.
각각의 설명방식이 다 다르기 때문에 때로는 3명의 설명을 다
듣는것이
효과적일때가 있다고 하네요.
이제는 지금 단계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적으로 단계를
발전해나가는
연산학습을 해야 할 것 같아요.
그런 면에서 빨강연산으로 습관을 만든것이 큰 도움이 됩니다
처음 빨강연산을 받을때 마음먹은대로 빨강 연산을 파트너삼아
앞으로 쭉~치고 나가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