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스범스 5 - 악령을 부르는 머리 구스범스 5
R. L. 스타인 지음, 고정아 옮김, 허구 그림 / 고릴라박스(비룡소) / 201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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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옛날에 구스범스라는 책을 읽어보았다. 정말 무섭고 소름이 끼쳤다.

그래서 악령을 부르는 머리편도 무서울거라고 생각했는데, 내 예상이 빗나갔다.

왜냐하면 5권은 정말 재미있었고 스릴감이 넘쳤다.

주인공 마크가 정글 마법을 쓰기 때문이다.

그런데 쭈글머리가 있어야지만 정글 마법을 쓸 수 있었다.

마크느 정글킹레임 대신에 진짜 정글로 간다.

그래서 홀링스 박사와 캐서린을 만나는데,

그들이 나쁜 사람인걸 베나 이모의 공책에서 읽고 재빨리 도망친다.

정글의 밤은 무척이나 위험했다.

모래 늪, 호랑이 같은 맹수, 거대한 붉은 개미들이 있었다.

하지만 마크는 정글 마법을 이용했다.

내가 만약에 마크였다면 정글 마법을 사용할 생각도 못하고

모래 늪에 빠지거나 호랑이 뱃속에 들어갔을지도 모른다.

나도 마크처럼 정글 마법을 써서 다양한 위기에서 빠져 나가고 싶다.

하지만 마크도 일반 사람이나 다름없다.

베나 이모가 다시 정글 마법을 가져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마크는 이 기억을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바로 엄청난 힘을 가진 쭈글머리가 있기 때문이다.

마크, 카알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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