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대일 수학 개념편 3-1 (2017년) 일대일 수학 (2017년)
신정은 외 지음 / 일대일교육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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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수학을 떠올리면  개념을 반복적으로 학습한 후

다양한 문제를 접해보는 것​이 가장 먼저 떠오르는데요.

집에서 홈스쿨링으로 중학수학을 공부하기 때문에

아무래도 개념부분은 항상 부족하지 않을까 걱정이 되더라구요.

중학수학지도사를 공부하면서 나름 제가 제법 잘 설명해준다고 설명해주는데...

저는 이미 중학과정을 겪어보고  공부한 상태에서 받아들여 아이에게 알려주는 부분이고,

아들은 백지상태에서 제가 해 주는 설명만을 듣기 때문에

제 설명을 100% 이해하는지도 확신하기 어렵고,

또 분명 제가 전문가가 아니다 보니 빠뜨리는 부분도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아들이 유난히 어렵다고 힘들어하는 단원이 생기면 ​

어떤 설명이 부족해서 그렇지? 하고 고민하게 되는데요.

이런 제 고민을 해결해 줄 ~ 새로운 수학 ​개념서를 알게되었답니다.

교재를 받자마자 스르륵 책장을 훑어보았는데...

문제보다 설명이 훨~~씬 더 많아보이는 것이 개념서가 확실한것 같군요^^

이 책의 머리말에서 일대일수학 <  개념편 >​은

가장 상세하고 자세하게 풀어 쓴 기본서라고 소개되어 있어서 

혼자서 공부하는 우리 아이에겐 딱 맞는 교재라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요즘처럼 교과서 활용보다는 문제집이 익숙한 아이들은 ​

일반적으로 처음 배우는 개념은 문제집 앞쪽에 요약정리되어 있는

개념설명을 기본으로 하는 경우가 가장 많은데요.​

​자세한 설명이 생략된 요약본으로 그냥 이렇게 되나보다~

이렇게 정리된 걸 통째로 외워야하나보다~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죠.


마음을 담은 일대일 수학은 ​개념 요약서와 달리 지나치게 설명이 많아 보이지만...

일정시간이 지나면 자꾸 잊어먹게 된다는 제곱근과 성질을 읽어보더니...

설명이 많은 것 같지만 표도 있고 중요부분은 진하게 표시되어 있어서.

전체적으로 이해하기가 쉽답니다.

다만 문제가 너무 없어서 이 설명만 읽어보고

내가 이해를 잘 했는지는 살짝 걱정된다는 우려를 표시하는군요~

하지만 문제가 아주 없는 것은 아니랍니다.

주로 예제를 통해서 개념을 충분히 이해할 수 있도록 풀어서 설명해주는데요.

이렇게 구석구석 의문없이 잘 풀어낸 해설을 읽으면서

서술형 문제는 이런식으로 큰 틀을 잡고

문자와 수식으로 정리하는 게 좋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앞으로 고등학교에서 배우게 될 확장개념까지 맛보기로 만나볼 수 있더라구요.

뭐 요즘 중3 이면 고 1,2 선행하는건 기본이니까~~

훨씬 더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



두루뭉실하게 막연히 아는 거라 생각하고 있는 부분도

그림을 통해서 확실히 설명하고 요약까지 되어 있으니

우리 아들처럼 아는 듯 모르는 듯 개념을 흐리멍텅하게 알고 있는 아이들에겐

정말 좋은 개념설명서랍이다.



​작은 소단원의 개념설명이 끝나면 이처럼 개념정리하기 코너가 따로 있고

지금까지 배운 내용을 정리해봐요라는 코너가 각각 마련되어 있는데요.

각 단원의 마지막 장 단원별 주요 용어와 개념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정리되어 있어서

혹시나 아이들의 수학개념 상태를 정리해보고 싶다면

이 부분을 백지에 정리해보는 연습을 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책을 보면서 살짝 아쉬웠던 점은 개념설명이 워낙 많아서

아이들이 자칫 지루하게 여길 수도 있고

​또 요즘 아이들은 문제푸는 것에 너무 익숙해져 있는 터라

얇은 부록이라도 간단한 문제가 함께 있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구요.

앞쪽의 목차정리와 더불어 그에 따른 소단원을 구분짓는 내용상의 표지나 구분이 있다면

좀 더 산뜻한 구성으로 개념학습의 계획을 세우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마치 전문가 선생님이 조목조목 설명해주는 느낌이 드는 일대일 수학

이제 어렵다고 느끼는 개념들도 기초부터 차근차근 설명해주는 개념설명서가 있어서

홈스쿨링 수학도 막연히 불안하진 않을것 같아요~

​우리 아이는 자신이 이해한 것만 기억한다~ 암기하는 건 딱 질색이다....

하시는 분들은 이 책으로 수학 개념을 공부하면

훨씬 더 수학에 자신있게 접근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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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ord Max 5300 1 Word Max 5300 1
김지훈.김채원 지음, 신은진 엮음 / 월드컴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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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는 영어 원서를 듣고 읽는데만 집중했다면,

이제 본격적인 내신영어를 공부해야 하는 아이에게 ​권해줄 수 있는 부분은

영단어와 영문법이 다가 되어 버린 것 같아요.

학원에서 나머지 공부하듯 영단어를 공부하고 온 다는 아이들의 이야기를 듣고

그때는 내 일이 아닌양 웃어넘겼는데....

요즘은 그 부분에 신경을 안 쓸수가 없더라구요~

그러던 차에 이번에 월드컴에서 ​<  ​Word Max 5300 > 라는

내신 수능 완전 정복을 위한 영단어 시리즈가 새롭게 출간되었다는 소식을 들었답니다.

돌아서면 까먹는 영단어를 좀 더 재미있게 공부할 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 싶어

자연스럽게 이 시리즈에 눈길이 갔는데요.

예비 중학부터 수능까지 단계별로 학습할 수 있도록 총 6권으로 구성되었더라구요.

​1~3단계까지는 핵심적인 어휘를 풍부한 예문과 리뷰 테스트를 통해

예비중학 과정부터 중등 내신 대비까지 학생들의 기본적 영어 능력 향상에 도움이 되도록 구성되었구요.


​4 ~ 6단계까지는  최근 수능, 모의고사의 기출문제를 토대로 어휘를 선정해

단순 어휘 학습을 넘어 전반적인 영어 활용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게 구성되었답니다.

기초부터 공부하는게 좋겠다 싶어 1권부터 차근차근 공부하려고 1권을 준비했는데...

1권은 예비중등을 위한 단계라 그런지​ 큰 아이에게는 다소 쉬워서

작은 아이와 함께 30일 완성을 목표로 워드 맥스 학습을 시작했답니다.

​하루에 20개의 단어를 10개씩 나누어서 만나보게 되는데요.

20개가 부담스러운 학생들은 10개씩만 꼼꼼히 봐도 충분할 것 같아요.

각 단어 페이지마다 음원을 들을 수 있는 QR코드가 있어서

스캔하기만 하면 음원을 들을 수 있으니 정말 편리하더군요.

단순히 단어 스펠과 뜻만 암기하는 것이 아니라

단어 - 어구 - 예문의 순서로 자연스럽게 확장되는 학습을 할 수 있는데요.

해당단어가 들어간 숙어라든지 자주 쓰는 관용표현들도 신경써서 외우면 좋겠더라구요 ㅎㅎ

 



매일 학습한 단어를 체크해보는 Daily Test는

예문을 통해 문장에서 해당 어휘가 어떻게 사용되는지 확인해 볼 ​수 있는데요.

아직 주어진 단어를 문장 주어에 따라 변형하거나

 시제를 바꾸는 것은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실수를 하기도 하네요^^



매 2일차 학습이 끝나면 총정리 할 수 있는 Review Test가 있습니다.

이틀마다 총정리 하니 복습하기도 쉽고 문제 유형도 다양해서 정말 좋더라구요.



​본 책과는 별도의 부록으로 워크북이 따로 마련되어 있기 때문에

자주 틀리는 부분은 워크북으로 복습하면 더 좋겠죠?

그리고 Word Max 5300 에서 발견한 비장의 무기~

바로 Quizlet 서비스인데요!!

처음보는거라 갸우뚱했는데 활용해보고 나니 엄지척이 바로 올라가네요~

Quizlet 은스마트폰, 태블릿, 컴퓨터에서 재미있고 효과적인 어휘 공부를 할 수 있는 학습사이트로

미국에서는 이미 주요 교육수단으로 자리잡은 학습시스템이래요~

 

​교재 앞쪽의 Quizlet  온라인 학습사이트 QR코드를 스캔하면 바로

Word Max  5300학습사이트로 연결되는데요.

책 없이 바로 이 사이트에서 당일 학습분량을 직접 학습할 수도 있고,

앞 뒤로 뒤집을 수 있는 낱말카드,

또  받아쓰기나 테스트등 다방면으로 활용이 가능하더라구요.

요것부터 시작하면 요것만 하려고 할까봐...

우리집은 해당일의 학습을 책으로 마치고 나면 ​Quizlet 으로 복습한답니다.

아이가 너무 재미있어하더라구요~~

1단계를 학습하다보니 연이어 쭉~하면

정말 안정적으로 어휘를 학습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큰 아이도 큰 아이에 맞는 단계를 찾아 함께 학습시켜 보고 싶습니다.​

월드컴 에듀에서 정말 괜찮은 ​어휘학습시리즈가 나왔네요!!

우리집 아이들은 ​Word Max  5300시리즈로 공부시켜 보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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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의 비밀, 수학개념노트 : 수학 1 + 수학 2 통합본 - 고1 수학 개념.공식 완벽분석집
고희권.이규영.한성필 지음 / 쏠티북스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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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한해 중학수학과정을 공부하고 났더니 수학공부가 꽤 재미있더군요.

문제 속 조건들을 이용해 제대로 된 식을 세우고

원리를 증명하고 열심히 풀고나면 딱 떨어지는 답!^^​

수학을 좋아하는 아이들은 이런 만족감들이 쌓이고 쌓여서 수학을 좋아하나봅니다.

물론 저희 아이를 고등수학까지 제가 옆에서 조근조근 봐줄 자신은 없지만...

중학수학​과 연장선상에 있는 고등수학도 엄마가 개념을 알고 있으면

좀 더 쉽게 이끌어 줄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내가  고등학교 시절에는 어떤 부분을 어려워했었지? 라는 생각이 들어서

수 Ⅰ과 수 Ⅱ​과정이 궁금해지기 시작했답니다.

또 우리 아이와 같은 나이 또래들 중 수 Ⅰ과 수 Ⅱ​과정을 이미 시작했거나

열심히 진행중인 아이들도 많아서 살짝 조바심이 나기도 했구요~​

기본 교재를 어떤 교재로 시작하느냐가 중요하기도 한데...

전제적으로 어떤 개념들이 연결되어 있는지 알고 시작하면 좀 더 도움이 되기도 하더라구요.

중학수학을 공부할때도 솔티북스의 < 중학수학 총정리 한권으로 끝내기 ​> 를

활용한 경험이 있기 때문에

이번에도 역시 솔티북스의 < 나만의 비밀, 수학개념노트 수학1+ 수학2 통합본 > 의

 도움을 좀 받아보려고 준비했어요.

​솔티북스의 < 나만의 비밀, 수학개념노트 수학1+ 수학2 통합본 > 은

고 1 수학 개념 공식을 단권화한 압축 수학 개념서로

10권의 수학개념서를 철저히 분석하여 수학 개념과 공식을

꼼꼼하게 압축 정리해 놓은 책이랍니다.​

흔히 개념을 아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는 말을 많이 하는데요.

단순히 개념을 안다는 것을 개념의 정의를 이해한다는 말로 이해했다면

그건 개념의 일부를 아는 것에 불과하구요.

개념을 안다는 것은 그 개념이 필요한 상황에서 그것을 꺼내들어

능숙하게 사용하는 것까지를 포함한다면 개념을 안다는 것인 상당이 어렵고도

깊이 공부해야 하는 부분이 될 것 같아요.​

 

이 책의 저자는 수학에서 다루는 개념의 종류를 일곱 가지로 나눠서

각 개념별 특징을 잘 활용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설명해주는데요.

​단순히 문제를 푸는 것에만 급급한 아이들이 여기에 숨겨진

깊은 뜻을 이해하고 잘 활용할 수 있으려면 좀 더 시간이 걸릴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개념이냐 문제냐~

개념이 부족하다고 하는데 그럼 개념은 어디까지 아는것이 정확하게 아는 것인가?

저도 항상 답을 고민하게 만드는 부분에 관한 설명이

본격적인 개념을 접하기 전에 실려있었는데요.

역시 정답은 개념과 문제의 상호보완 작용 밖에 없군요.



나만의 비밀, 수학개념노트 수학1+ 수학2 통합본 에는 수 Ⅰ과 수 Ⅱ 과정의 핵심개념이

차례로 정리되어 잇습니다.

1등급을 찍으려면 이 책에 담긴 내용 정도는 달달달 외워야하지 않을까 싶어요.​

이 책은 개념통합본이기 때문에 개념과 관련된 수학문제는 없구요.

특이하게도  개념 사이사이에 나만의 비밀 노트 공간이 따로 들어 있답니다.

 

뭐 따로 개념노트를 만들어도 상관없겠죠~

하지만 제 생각은 뭐든지 단권화하는게 좋다고 생각해요!!

개념이 정리된 책을 보면서 그 중에서 내가 잘 암기되지 않는,

또는 중요하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을 따로 적어서 나만의 비밀노트를 만드는거죠.

 

아직은 중 1이라 중학과정을 더 자세히 반복해서 공부해야 하지만...

고등수학도 중학수학의 확장개념이 있기 때문에 문제에 직접 적용해보진 않았지만...

지금 내가 아는 개념 위주로 조금씩 개념을 정리하는 습관을 만들어보려구요.

나만의 비밀노트는 이렇게 만드는 것이라는 맛보기 정도로만...

아직은 좀 어설프죠? ㅎㅎ​

아무리 노트정리가 잘 되어 있어도 보지 않으면 소용이 없고,

또 다른 사람이 정리한 노트는 아무리 정리가 잘 되어 있어도

내가 부족한 부분을 채우기에는 항상 아쉽기 마련인데요.

고등수학정도라면 자신만의 수학개념노트 한 권 쯤은 만들어두는 것이

앞으로 점점 더 어려워질 수학을 좀 더 확실하게 공부하는 방법이 아닌가 싶어요.

사실 뭔가를 정리한다는게 꾸준히 하는게 쉽지 않고,

정리를 하다보면 공부에 도움이 되기 보다는 정리를 위한 정리가 되어버리는 경우도 많더라구요.

그래서 기본적인 수학개념노트를 이용해​ 내 것으로 만들어보는 것도

나만의 수학개념노트를 만드는 또 다른 방법인 것 같습니다.​

이렇게 연계된 개념끼리 딱딱 정리되어 있으니 너무 좋은데요^^

앞으로 아주 꼼꼼히 활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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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요일에 하자
이광재 지음 / 다산책방 / 201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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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을 키우면서 전업주부로 살다보니 아이들이 커 가는데도

이것저것 아이들에게 몰입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내 시간이라는 것이 없어진지 오래다.

아이들이 학교가는 시간 외에 나머지 시간은 늘 두 아이가 집에서 번갈아 엄마를 부르고

집에 있으면서도 늘 두 아이 사이를 종종거리게 되는데...

남편은 자꾸만 아이들과 점차 거리를 두라고 한다.

사실 나도 그러고 싶고 어쩌면 아이들도 그런 시간이 필요할지도 모른다.

다만 실천이 어려울뿐 ㅠ.ㅠ​

그래서 요즘은 아이들이 학교 간 시간만이라도 내가 하고 싶은 일들만 골라서 하려고 한다.

다음에 꼭  시간나면 만나자고 후일을 기약하던 반가운 이들과도 만나고​

그 중에서 새롭게 시작한 것은 내가 좋아하는 책 읽기와 영어공부

​사실 나는 늘 책을 보고 있다.

다만 그 책들이 나를 위한 책들이 아니라 주로 자녀 교육서,

아이의 공부에 관한 지침서들이라​ 필요에 의해서 보긴하지만 늘 보고 나면 피곤이 밀려온다.

이런 것도 엄마의 역할에 포함되는구나~~

하지만 요즘은 오롯이 나를 위해

잠깐이라도 마음의 휴식을 찾을 수 있는 책들을 찾아보려고 하는데...​

이번에 읽은  < 수요일에 하자 >  라는 책이 그런 책이였다.

 

 

사실 이 시대의 가장이라면 생업을 버려두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을 하는

배짱과 용기있는 어쩌면 가족들에겐 너무나 무능해 마지 않는 아버지가 몇 명이나 될까?

이 책을 읽으면서 직접 영화를 보진 않았지만

영화소개 프로그램에서 본 즐거운 인생이라는 영화가 떠올랐다.​

자신의 내면에 꿈틀거리는 꿈과 끼는 저 멀리 던져두고

당장의 끼니를 위해 재능을 돈 벌이 수단으로 이용하거나

자신의 열정과는  상관없는 일을 하면서

마음속으로만 그리워하는 것도 사치라는 생각을 하며 사는 사람들~

어떤 일이든 마음속에 꿈을 품은 사람들은

그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장소와 시간만 있어도 행복할 것 같다.

난 밴드 연주에 대해서 잘 모르지만...

이 책을 읽으면 마치 기타와 베이스를 이런 주법으로 만지면 이런 소리가 나지 않을까?

이 밴드가 부르는 창작곡 철수야 놀자와 쓰나미가 온다는 이런 느낌이 아니었을까?

머릿속에 자꾸만 그려보게 된다.

작가 소개란을 보면 밥벌이를 핑계로 의도치 않은 절필 기간을 보냈다고 쓰여있다.

하루종일 글만 쓴다고 일용할 양식이 떨어지진 않았겠지...

하지만 글로 풀어 내고픈 이야기들이 머릿속을 떠나지 않았을 것 같다.

그런 작은 꿈들 하나하나를 모아 자식같은 작품을 세상에 내 놨겠지...

수요밴드에 등장하는 인물들 한명 한명 강한 개성과 톡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지만

음악에 대한 열정이 그들을 한자리에 모이게 했다.

나는 처음에 합류했지만 자신의 실력을 깨닫고 중간에 포기한 김기타가 정말 안타까웠다.

우리 주변의 누군가도 아마 김기타처럼 포기하고

멀리서 그 꿈을 이루는 사람들을 부러워하며 지켜보면서 살아가야만 하는 사람들이 더 많겠지~

 

 

 

 

 

​책 뒤쪽으로 갈수록 좀 더 공감되는 부분이 많았던 것 같다.

모든 사람이 정해진 길로 바쁘게 움직이는데 나 혼자만 갈 곳 없이 버려진 것 같았던 허무감 패배감.

지하철을 탈때마다 느껴지던 습윤함.

하루종일 이 학원 저학원으로 제대로 된 식사를 할 여유도 없이 바쁘게 뛰어 다니는 아이들은

고작 먹고 살려고 놀지도 못하고 그 많은 것들을 준비해야 한다니...

마침내 그들은 그들의 사력을 다해 우주를 움직이는 소리를 만들었다.

비록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받지는 못했지만...

또 다른 율도로 항해하기 위해 닻을 올리는 연주는 언제까지나 계속 되겠지?

수요밴드의 그들만의 연주가 오래오래 지속되길 기대해본다.

나는 오래 전에 그만 둔 피아노를 왜 계속하지 않았는지...

몹시 후회하며 아쉬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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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포인트 Grammar Basic 2 : Student Book (Paperback) - (Student Book + Workbook + 단어장 + 모의고사 2회)
e-Creative Contents 지음 / A*List / 2016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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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NE 포인트 GRAMMAR Starter로 영문법에 입문한 시은이는

첫 교재를 잘 선택한 덕분인지 생각보다 영문법이 어렵지 않다고 하더라구요.

​ONE 포인트 GRAMMAR Starter가 영문법의 기본이 되는 내용부터

하나씩 하나씩 짚어주었으니 스스로도 따라가기가 쉬웠던거죠^^

큰 아이때 영문법을 여러번 시도했다 포기한 적이 있어서

어떤 교재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영문법 공부를 지속할 수 있는지가 결정되는데

ONE 포인트 GRAMMAR 시리즈로 영문법에 입문하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래서 ONE 포인트 GRAMMAR Starter 시리즈를 마무리 하자마자

ONE 포인트 GRAMMAR Basic 단계로 이어서

조금 더 깊이 있는 영문법 공부를 시작했답니다.

 

 

 

이제는 새 책의 학습을 시작하기전 습관처럼 목차를 훑어보는데요.

이번에도 역시...자신이 자신있는 부분을 가리키며 이 부분부터 하면 안되냐고 하더라구요.

시은이는 본인이 쉽다는 것부터 하고 나면 좀 어렵게 생각되는 부분은 계속 미루는 편이라..

이번에는 차례대로 진행하기로 했더니 표정이 별로 좋지 않습니다 ㅎㅎ​

 

 

이미 Starter 과정을 공부하면서 이런 구성에 완전 익숙해진듯~~

엄마의 간단한 설명을 듣고 Rule 레슨의  예시를 보면서 

특별한 도움없이 혼자서도 너무 잘 해내더군요.

 

 

 

 

 

 

 

 

자신이 잘 안다고 자만하는탓에 문제를 건너뛰기도 하고

어이없는 실수를 하기도 하지만 채점을 하고 나면

뭐가 잘 못됐는지 스스로 잘 찾아낸답니다.

확실히 ​Starter  과정보다는 약간 어려워진 느낌이예요.

아무래도 아직 익숙지 않은 영문법 용어들을 자주 접하게 되어서 그런 것 같은데요.

큰 아이는 원서로만 나와있는 영문법으로 진행해봤는데...

결국은 우리말로 설명된 책들에 있는 용어들도 알아야 될 필요성이 있더라구요.

본 책을 다 활용하고 난 후 워크북은 복습용으로 활용하려고 했는데...

아직 정확하게 모르는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워크북으로 부족한 부분을 보충했습니다.​

 

 

C번의 문장을 주어/동사/목적어/보어/수식어로 나누어보라는 문제를 보더니

영문법인데 왜 한글로 써서 구분하냐고 하더라구요.

알고보니 보어와 수식어가 살짝 헷갈리던 차에...

아무래도 문제를 풀다보면 틀릴 것 같으니 미리 쉴드를 친거죠.

주어와 술어부로 나누는 일차적인 구분 후 나머지 술어부를 좀 더 세부적으로 구분해보는데요.

thirteen years old를 단어별로 나눌까 통째로 묶을까 엄청 고민하네요.

엄마 입장에서는 어차피 독해를 하려면 이런 구분 분석도 필요하기에

C유형의 문제가 좀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는 이런 문제는 풀기 싫다고 하네요 ㅎㅎ

아직 자신이 없나봐요~~​

 

 

 

 

나는 여우와 원숭이를 좋아한다라는 한글 해석에

여우들과 원숭이들이라는 말이 없어서 단수로 썼다는데....

단수를 쓰려면 a 를 함께 쓰는게 맞을 것 같다고 하니...

그제서야 아~하고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더라구요.

 

 

 

아직까지 ​ONE 포인트 GRAMMAR Basic에 나오는 단어 중

크게 어려운 부분은 없어서 한번 읽고 단어장에 나와있는 문제를 풀어보는 것으로

단어학습은 마무리했답니다.

아이들의 눈 높이에 딱 맞는 쉬운 설명과 재미있는 삽화 덕분에

이 보다 더 좋은 영문법 교재는 없지 않을까? 라고 자신하게 되네요.

영문법 공부를 시작할땐 ONE 포인트 GRAMMAR 시리즈로 시작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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