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Book] 기억술사 1 - 기억을 지우는 사람 기억술사 1
오리가미 교야 지음, 서혜영 옮김 / arte(아르테) / 2017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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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등장인물들의 감정선에 공명할 수가 없다

모두 이해가 가지 않는다

억지스럽고 작위적이라고만 느껴진다

특히나 주인공 료의 성격과 사고방식은 불편하다 못해 불쾌하다


게다가 등장인물들의 고민들은..

일부러 진짜 극단적인 사례들을 피해서 다소 소소해 보이는 상황을 골랐다는건 보이지만, 솔직히 읽다보니 ‘아 시시해..‘란 한숨이 나온다

인생에 괴로운 일이 얼마나 많고 그 중엔 정말 생각해볼 가치가 있는 일이 무궁무진 있을텐데 아무리 극단적인 예를 피한다해도 고를수 있는 화두가 기껏 이거야? 란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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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o Marry an English Lord: Tales of Wealth and Marriage, Sex and Snobbery in the Gilded Age (Paperback)
Gail MacColl / Workman Pub Co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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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 자체야 정말 재미있는 것이 잔뜩 있었지만..

일단 여자들 끼리 얘기처럼 재미나게 꾸민 어투가 나는 오히려 마이너스

섹스앤더시티가 재밌는건 재치있는 척 하는 대사가 아니라 재치가 실제로 있기때문이라는거

두번째로

아메리카 만만세, 아메리카 최고!는 아메리카 밖에서 볼 때 다소 불편하다는 점

그래도 몰랐던 사실들을 알게 되는 건 언제나 참 즐겁다

깜짝 놀랄만한 에피소드들(어쨌든 난 처음 알았으니까) 덕분에 구글링도 잔뜩했다

(윈스턴 처칠의 엄마라던가.. 사교계 알력에 억울하게 파혼당한 여자가 쓴 소설의 제목이라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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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어제의 세계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곽복록 옮김 / 지식공작소 / 201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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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아름다운 것이 어제의 문장이라면 오늘의 문장은 왜 이리 매몰차고 배타적인 것일까

꼭 읽어볼 가치가 있는 시대의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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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나이트 5권을 다 읽어갈 즈음

다음 책으론 좀 다른 것을 읽다가 6권을 읽어야지 생각했다

그런데 5권의 마지막 이야기가 6권으로 이어졌고 그것이 생각보다 더 뒷얘기가 궁금한 이야기였던 것이다(심지어 주인공도ㅡ생각해보니 이야기 속의 이야기 속의 이야기 속의 이야기 주인공까지 나오네ㅡ 이야기 속의 이야기가 궁금해서 집에도 안가고 근데 그 뒤엔 어떻게 됐어요 물어댄다 )

그러다보니 이 이야기 끝만보고 다른 책 읽는다는게 5분의 1까지 왔다

근데 다음 이야기가 그 신드밧드다...

5백 몇십일 째니까.. 전체의 중간 쯤이랄 수 있다 뒷내용이 궁금해서 못죽인다는 천일야화의 컨셉에 가장 고점을 보는 느낌이다

정말 셰라자드 이야기를 듣고 있는 왕이 된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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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안 나이트 5 범우 세계 문예 신서 23
리처드 F.버턴 지음, 김병철 옮김 / 범우사 / 199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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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는 항상 있지만..

이 책에 엄청 자주 나오는 표현을 빌자면ㅡ

오타가 너무나 자주 등장하는 통에 그만 깜짝 놀라 외마디 소리를 지르고 기절하고 말았..

다고 할 정도로 별별 오타의 퍼레이드다

돈주고 불법 카피책 산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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