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미의 특별한 초대 좋은 성품을 만드는 동화 교재
이영숙 글, 김도윤 그림 / 좋은나무성품학교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인간에게 있어 가장 기본인 것은
올바른 성품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성품이 올바른 사람이
진정한 성인이다.

라는 생각을 갖고 있는데요,
아들에게 세상을 알려주기 전에
내면의 진정성을 갖게 해주고 싶은 마음이
굴뚝같아요!

'아직 어리니까 괜찮아~' 라는 생각은
정말 잘못된 거죠!
아이의 이해 수준에 맞추어 지도하는 것이
당연한 것이고, 중요해요!
그래서 좋은 성품을 만드는 동화를 만나 보았어요.

LYS 좋은 나무성품학교에서 출간된
예쁜 책이 있어 소개해 드릴게요.

좋은 성품을 만드는 동화

 거미의 특별한 초대 

어떤 특별한 초대일까요?^^*
 너무나도 궁금했어요~

이 책은 표지부터 재미나요?^^
노란 동그라미 안의 그림을 만지면
볼록한 느낌이 나요.
매끈하니 살짝궁 볼록해서
만지는 느낌이 재미있어요.^^
아들도 몇 번을 만졌나몰라요!ㅎㅎㅎ

 

 


 

 

 

 

 

동화 속에서 주인공 거미가 창의성을 발휘하게 되는데요...
너무나도 멋진 솜씨를 발휘합니다.
어떤 솜씨 일까요?
책 속으로 go! go! go!

 

 

 

 

 


 

으아아아아악
아이들이 거미를 보고 깜짝 놀라
비명을 지릅니다.
거미는 왜 자신을 보면 놀라는 건지 심각해지죠.

 

 

 

 

 

 

잠자리처럼 보이면
아이들이 무서워하지 않을 거라는 생각을 한 거미.
하지만 아이들은 놀랍니다!
ㄱ ㄱ ㅑ!!!!!!!!!!

 

 

 

 

아이들이 거미를 잘 모르는 같으니
새로운 방법으로 다가가보라고 조언을 해주는 할아버지 거미.
여기에서 어려움에 닥친 아이에게
어른의 말과 행동이
어떤 결과를 가져오게 하는지
우리는 알 수 있어요.
그만큼 어른의 지도가 얼마나 중요한가도 생각해볼 수 있어요.

 

 

 

 

거미는 거미줄을 뽑아내어
멋진 집을 만들 수 있는 특징이 있지요!
다양한 색상의 거미줄로
아이들이 신나게 놀고 볼 수 있도록
멋진 것들을 만듭니다.
그리고 아이들을 초대하지요!^^

 

 

 

 

 

 

 

거미에 대한 아이들의 마음은 서서히 열리고
무서워하는 아이는 없게 되지요.^^
거미의 창의성이 아이들의 마음을 열게 했어요!
자신의 장점을 살려 노력한 결과
상대방의 마음을 열게 한 좋은 성품.
솔직히 이 부분에서 좌절에 빠질 수도 있는데...
상처를 갖고 우울해질 수도 있는데...
거미는 아주 멋진 창의성을 보이며
부정보다는 긍정적인 자세를 보였어요.

이 책은 좋은 성품을 갖고
창의적인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는
멋진 동화에요!

아들과 책을 읽으면서 거미의 창의적인 면보다는
거미가 슬퍼만 하지 않고
먼저 친구들에게 멋진 방법으로 다가가서
멋진 거미가 되었다는 쪽으로 강조하며
이야기를 나누었어요.^^

 

 

 

 

 

동화가 끝나면
주인공 거미에 대한 설명이 있어요.
거미에 대해 자세히 알고 나면
규혁이는 친구들이 거미를 무서워하는 이유에 대해
이해할 수도 있겠죠?^^
무서운 거미들도 있으니까요~ㅎㅎㅎ

좋은 성품을 갖고
멋진 생각을 할 수 있도록
재미난 이야기를 들려주는 예쁜 동화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