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10월의 책을 9일이 지나서야 읽으면서 어딜(?)가는 중.
두근두근.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라로 2020-10-09 11:5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책 자주 보이네요!! 저도 이 책 샀어요. 한달 이상 걸려서 올 듯 하지만 왕 기대하고 있어요!!!😍

블랙겟타 2020-10-09 12:25   좋아요 0 | URL
이 책, 많은 분들이 읽고계시죠?
라로님도 사셨군요.
오래걸리면 기다리느라 힘드시겠지만 받을 때의 기쁨은 더 클 것 같아요 (੭>▿<)੭⁾⁾
같이 읽어요 라로님 ( ・ワ・)
저는 이 책 읽으면서 틈틈이 글도 써보려구요.😁

다락방 2020-10-09 13: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어디가는건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랙겟타 2020-10-09 13:38   좋아요 1 | URL
저도 모르겠어요 ( ๑˃̶ ꇴ ˂̶)♪⁺ ㅋㅋㅋㅋㅋㅋㅋ

북깨비 2020-10-10 15:06   좋아요 1 | URL
ㅋㅋㅋㅋㅋ 댓글 읽다가 저까지 덩달아 신났어요~ 저도 책들고 어디 가야겠어요. 🤣

수이 2020-11-02 12:4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댓글 달려서 와봤더니 페이퍼가 새로 보이지 않는...
 

난 일반 도서관보다 학교도서관을 더 좋아하는 편인데 집 근처에 공공도서관이 없기도 없고 

학교도서관에 공부하러 간김에 책 검색 하면 읽고 싶은 책이 다 있어서 (학생도 아닌데?)  학교도서관을 즐겨 이용한다. 

오히려 학교다닐 때 보다 일반인이 된 근 몇년동안 더 이용한 것 같다. 

학교를 나오고 나면 그냥 막 빌려주진 않으니 이용하기 위해선 회원이 되어야 하는데 사실 예전에는 1년치 보증금만내고 무료로 1년동안 이용할 수 있었는데 몇년 전부터 규정이 바뀌어 회원료가 생겼다. 아깝다고 생각이 들지만 뭐.. 새 책 살 돈 아껴서 회원요금보다 더 많이 빌려 보면 개이득!이고 어차피 공부도 해야되니까 돈주고 독서실 끊느니 여기서 하면 되겠다라고 작년에 회원신청해서 1년동안 잘 이용했는데... 그 동안 취직을 했으면 다시 갱신할 일도 없었겠지만 그게 아니라 다시 도서관에가서 1년더 갱신하기로 했다. 간 김에 빌려보고 싶었던 책도 2권 빌려왔다. 그리고 알라딘에서도 몇 권 사고..


1. 알라딘에서 산 책



먼저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은 여성주의 책 같이 읽기 9월 선정도서라 당연히 디폴트값으로 사는 책이다. ㅋㅋ

누구는 그런다. 그건 진짜 페미니즘이 아냐. 가짜야 이게 진짜야... 

안타깝지만.. 뭐가 진짠지 가짠지 악을쓰고 구분할 필요가 전혀~없다.


페미니즘이 단일한 이데올로기가 아니며, 모든 페미니스트가 똑같은 방식으로 생각하지 않는다는 점을 대중에게 알려준다. 

(P.1)


이 책 소개에도 나오지만 여성이 처한 현실의 복잡성만큼 페미니즘은 하나가 아니며 다양한 관점으로 발전해왔다. 

이 책을 보고나면 페미니즘의 큰 줄기정도는 이해할 수 있지 않을까 싶다.


두번째 책은 『사랑이 아닌 것은 별』이다.

이 책은 일본 시집이다. 한국 시도 읽지도 않으면서 무슨 외국 시란말이냐.. 라고 물으신다면 할말은 없다. 이 책은 책 추천 글을 인터넷에서 우연히 보고 일본 시? 별 감흥없이 소개글을 읽던 중 어! 몇달 전 재밌게 봤던 영화인 <도쿄 밤하늘은 항상 가장 짙은 블루>의 원작인밤하늘은 언제나 가장 짙은 블루』의 시인이네. 라며 급 사본 책이다. 일본 시는 또 어떤 느낌일지..


세번째 책은 『돌이킬 수 있는』인데 주위에서 문목하를 재밌게 읽으신 분들이 많아 아, 그럼 나보다 소설구력이 높으신 분들의 눈을 의심치 말고 읽어보자라고 전자책으로 샀다.


2. 도서관에서 빌린 책



빌린 책 첫번째는보물섬』.

이 책은 일본소설인데 배경이 오키나와다. 몇 년전에 우연히 팟캐스트에서 오키나와의 슬픈 역사를 듣고 난 뒤 마냥 휴양도시인 오키나와가 아니구나. 대규모 미군기지가 주둔해 있는 일본의 남쪽의 섬 예전에 류큐왕국이라고 불리었던 곳. 차별과 전쟁의 상흔을 간직한 도시인 오키나와에 관심을 가지고 있던 중 이 책의 배경이 그런 오키나와가 배경으로 쓴 소설이라고 해서 이번에 빌려봤다.


두번째는 제가 한번 읽어보겠습니다』.

나는 책을 고를때 베스트셀러나 인터넷 서점 인기 책 순위를 보고 산 경우가 거의 없었던 거 같은데 내가 좋아하는 사이트나 잡지에서 추천해주는 책중에서 골라서 빌리거나 사거나 해서 베스트셀러에 대해 전혀 생각해본 적이 없다. 그런데 대부분의 사람들은 베스트셀러 순위를 보고 사는 경우가 허다하다. 대부분 에세이거나 자기계발서위주의 책이라 내가 딱 싫어하는 책이기도 한데 사람들은 그 책을 산 이유가 있을거 아닌가. 그리고 그 책에 도대체 무슨 내용이 들어있는데! 라는 점이 궁금하기도 하면서도 하지만 그 책을 읽기는 싫고.. 그래서 이 책을 만났다. 저자가 직접 베스트셀러 책을 읽고 비평을 해주니 편안하게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을 것 같아 도서관에서 빌려왔다. 


그나저나 이번 달 부턴 페이퍼 좀 써야겠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7)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20-09-03 06:0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번 달부터 페이피 좀 써야겠다는 블랙겟타님의 생각을 응원합니다. 빠샤!

블랙겟타 2020-09-03 14:25   좋아요 0 | URL
원래 써야하는건데...요.
좀 써야겠다는게 머쓱하네요..;;

단발머리 2020-09-03 07: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페미니즘 교차하는 관점들> 저도 어제 저 문장을 지나쳐 왔습니다. 겟타님 결심을 저도 응원합니다. 빠샤 2!

블랙겟타 2020-09-03 14:26   좋아요 0 | URL
단발머리님은 이미 출발하셨나요? ㅎㅎ
전 아직 시작은 아니고 훑어만 봐서...

수이 2020-09-03 08:24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페이퍼 얼마나 올리는지 지켜보지 않겠습니다, 지켜보면 더 못쓸 텐데....... 그 말이 떠올라서 ㅋㅋㅋ 문목하 리딩중 저도 :)

블랙겟타 2020-09-03 14:28   좋아요 1 | URL
지켜본다고 못쓰고 그런건 아닌데.. 애꿏은 무더운 날씨탓에 컴퓨터에 도저히 못앉겠더라는 변명을 해봅니다..
변명이구요.. 이제부턴 글로 자주 뵐게요..수연님 ^^
문목하 저도 곧 읽어볼게요!
 

국가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행해지고 있는 요즘.. 

그래 이럴 때 일수록 집 안에서 책을 읽으면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해야겠다라곤 하지만.. 의외로 집에선 책이 잘 안 읽힌다는 결과가 벌어지니 오히려 스터디카페나 도서관에서 책은 잘 읽었었다. 

그래서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 읽어보려고 해도 내가 가던 도서관은 휴관이고..(온라인 대여신청이 가능하긴 하지만 도서관에 가서 읽어야 읽는 느낌이 들어 패스..) 그렇담 역시 책장을 확대하는 수 밖에... ㅋㅋㅋㅋ 

3월말에 알라딘에서 3권을... 동네서점에서 2권을 지르고 나서 며칠 뒤 집에 도착한 책을 보고 있자니 흐뭇해진다. ㅎㅎㅎ


1. 알라딘에서 산 책 



먼저 베티 프리단의 『여성성의 신화』 는 여성주의 책 같이 읽기 4월의 선정도서라서 샀다. 작년에 『여성주의 고전을 읽다 를 읽으면서 당시 내가 쓴 페이퍼에 언급했었던 여성주의자 중엔 베티 프리단이 있었다. 다음에 『여성성의 신화』 를 읽어보고 싶다고 했는데 이야-드디어 4월에 읽어보는구나. 그런데 알고보니 이 책.. 내가 같이 읽기 모임에 추천 했었다고 한다. (정작 나는 까먹고 있었...;;;;) 

두껍기도 해서 쉽지는 않을 거 같은데 어쨌든 잘 부탁한다. 내머리야. 


두번째로 『장제우의 세금수업』은 내가 연 초에 들었던 팟캐스트에 소개를 하는 것을 들었던 기억이 나는데 몇 주전 시사IN을 읽다가 이 책이 나오는 것이 아닌가. 이 정도면 운명의 데스티니다. 그래서 샀다.


세번째로 『나는 옐로에 화이트에 약간 블루』라는 책인데 이전에 잘 읽었던 『아이들의 계급투쟁』의 저자 브래디 미카코의 신작이라 선택했다. 영국에 살고 있는 일본인이기도 한 저자가 계층의 격차와 다문화 문제로 신음하는 영국의 사회를 보여주는 책이다. 이러한 문제로 벌어지는 사회적 현상은 결코 영국 만의 문제도 아니며 한국도 곧 비슷한 문제들이 벌어질 것이라 보인다.






























2. 동네서점에서 산 책



 바로 3월에 읽었던 『가부장제와 자본주의』의 저자 마리아 미즈의 또 다른 책 『에코 페미니즘』을 샀다. 나중에 여성주의 같이 읽기에서도 읽을 책이라 미리(?) 구비해두려구 사두었다. 이전 책을 인상깊게 읽어 다른 책은 어떨까하고 그새를 못참고 사버렸다.

그다음으로 산 책은 『처음 만난 오키나와』라는 책인데 일본 같으면서 일본과는 조금 다른 느낌을 지녔던 오키나와, 날씨 따뜻하고 일본의 휴양지로 손 꼽히는 그런 아름다운 섬이지만 대규모의 미군부대가 주둔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며 거슬러 올라가면 차별의 역사를 지닌 곳이기도 하다. 몇 년 전에 팟캐스트에서 오키나와 역사에 대한 이야기를 들으며 충격을 받았던 기억도 난다. 책으로도 읽어봐야겠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19)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다락방 2020-04-05 23:20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아니, 6월 도서까지 사두시다니. 겟타님, 제가 정말이지 겟타님을 애정합니다.
우리 4월, 5월, 6월, 7월 모두 열심히 함께 읽어봅시다. 잘자요! (흐뭇해진 다락방)

블랙겟타 2020-04-12 17:35   좋아요 0 | URL
동네서점에 간 김에 5월 책은 없구..6월 책은 있어서요.. ㅋㅋㅋㅋㅋ
넵넵! 감사합니다.

공쟝쟝 2020-04-06 00: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5월도서 샀다고 자랑했는데 그는 이미 6월도서 샀어..

블랙겟타 2020-04-12 17:36   좋아요 0 | URL
정확히 말하면 5월은 아직 안샀구요.. 6월 책 한권만 더 산거라서요..
물론 5월 책도 사신 쟝쟝님도 훌륭하십니다!! ㅋㅋㅋㅋ

단발머리 2020-04-06 12:2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이 차분하고 침착한 아름다운 책구매에 할 말을 잃어버리고...@@

블랙겟타 2020-04-12 17:37   좋아요 0 | URL
왼손만 거들뿐인데.. 어느새 책이 땋! 있네요. (언제 산거지 하며.. ㅋㅋㅋㅋ)
 

이 페이퍼를 쓰려고 책상에 앉아서 서재에 들어가보니.. 마지막 글을 쓴지가 한달도 넘었더라..;;;

내가봐도 더럽게 게으른.... ㅋㅋㅋㅋ 

이 책을 읽으면서 아 이렇게 써야지하면서 머릿속으로 생각하지만 이 머리속에 있는 걸 끄집어내서 책상까지 앉는과정이 까마득하니 멀게만 느껴진다. 하하.. 

(글쓰면서 여러 알라디너분들과 책의 느낌도 공유하고 소통도 하면 좋은데... )

그래서 거창하게 안쓰더라도 가볍게라도 시작을 하자하고 앉은게 지금이다.


12월달엔 어떤 주제에 꽂혀 여러 책들을 읽었거나 읽을 예정이다.

공정사회? 교육으로 인한 불평등? 계급의 대물림? 이런 주제들 말이다.

최근들어와 세대론에 대한 책들도 많이 출간되었고 맞든 안맞든 간에 청년에 대한 분석에 책뿐만 아니라 정치권이나 언론들이 열을 올렸다.


(생각해보면 예전에도 청년들에게 겉핥기식으로 잠깐 주목하는 듯하다가 분석하다가 무시하고 반복되었지만..)

현 정권이 야심차게 추진한 비정규직의 정규직화 과정에서 특히 청년 공채로 들어온 정규직들이 역차별이라고 반발하는 모습들 과 올해 하반기부터 아직도 현재진행형상태인 '조국' 전 법무부 장관으로 비롯된 청년들의 박탈감이라고 해야될까? 공정사회에 대한 갈망이라고 해야될까? (이 키워드들이 모든 청년들을 대표하는 것인지는 의문이 있지만 이런 감정이 꽤 많은 사람들이 공유하는 것 같다.)이러한 불만들. 


절차만 완전경쟁시험으로 한다고 대입을 정시 비중을 불평등이 완화될까? 

왜 청년들은 유독 '공정'이라는 키워드에 민감한가.

이 책들을 12월 동안 읽으면서 뭔가 힌트를 얻어야겠다.


















댓글(6) 먼댓글(0) 좋아요(2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단발머리 2019-12-07 13:0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고르는 수고 없이 겟타님이 골라놓은 책 중에서 골라야겠어요.
굿모닝~~하려했는데 벌써 1시네요 ㅎㅎㅎㅎㅎㅎㅎㅎㅎ

블랙겟타 2019-12-07 13:14   좋아요 0 | URL
읽으면서 글도 틈틈히 쓸께요. ㅋㅋㅋㅋ
그럼.... 단발머리님 굿 애프터 눈! ㅋㅋㅋ

목나무 2019-12-07 14: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블랙겟타님의 12월의 주제 독서 정말 좋은데요. 저도 늘 관심갖는 주제이기도 한데...
단발머리님처럼 저도 책 고르는 수고 덕분에 줄었어요. ^^
읽은 느낌이나 감상도 기다리겠습니다.~ ^^

블랙겟타 2019-12-07 22:12   좋아요 1 | URL
설해목님도 관심이 있으신 주제였군요.
제가 책을 고르는 안목이 있는지는 모르지만 ^^;;
공교롭게도 최근에 저에게 보이던 책중에 이 주제에 관련한 책들이 많이 보이더라구요.
네. 감상들도 남기겠습니다. ^^

수이 2019-12-07 17:1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얼마 전에 외식하는데 옆 테이블에 앉은 분들 말씀 우연히 듣다가 그런 말 들었어요. 우리나라는 어른들이 아이들 죽이려고 발악하는 나라 같아 그렇지 않아? 청년들을 살리자는건지 죽이자는건지 알 수가 없어_ 옆에서 지켜보는 나이든 사람 심정이 이런데 그들 마음은 어떨까 하시는데 저도 모르게 고개 끄덕끄덕_

블랙겟타 2019-12-07 22:22   좋아요 0 | URL
보통 청년들에 대해서 관심을 있는 것처럼 하다가 자기입맛에 맞는 쪽으로 자의적으로 판단하고 무시하는게 대부분이라서요.
반대로 청년(혹은 밀레니얼 세대)들도 너무 ‘공정‘이라는 키워드에 매몰된건 아닐까 하는 걱정도 있어요. 미래를 위한 방향에선 벗어난 느낌이 들어서요. 공교롭게도 이 ‘공정‘이 이상하게 ‘박탈감‘ 이나 ‘역차별‘로 이어져 베타적으로 만들어버리는 부분이 있으니깐요. 저도 넓게 보자면 이 세대의 범주에 들어가니 이러한 흐름들이 걱정이되기도.. 왜 그런지 궁금하기도.. 하더라구요.
 




#1

8월말 -9월 초까지 여러 권을 또(!) 샀다.

기존에 보관함에 두었던 책들 몇권(『노동자가 원하는 것』, 『아이들 파는 나라』)을 샀고..

동네서점에 갔다가 다락방님이 사서 읽어보라는 것에 혹해서(?) 『탈코르셋 선언』과 사인본이 있어서 얼른 집어들었던 『오직 한 사람의 차지』 두 권을 사고 왔다. 



# 2

9월 선정도서인 『시몬 베유의 나의 투쟁』을 추석기간에 걸려서 아직 못사는 바람에 도서관에 검색해보니 딱! 대출이 안된 채 책장에 있는 것이 아닌가. 그래서 추석기간부터 사기 전 조금씩 읽어볼까 하고 빌리는 와중에 혹시... 『나, 시몬 베유』도? 있을까 했는데 역시 있었고  얼른 이렇게 두권을 빌려왔다. 그리고 상태가 최상인 것으로 보아 사람들이 많이 안빌린것 같다. 『나, 시몬 베유』는 출판된지도 최근이고 청구기호에 맞게 꽃혀있는 것이 아니라 엉뚱한 곳에 꽃혀 있었던 것으로 보아 내가 처음이지 않을까 싶다. 

٩(ˊᗜˋ*)و

지금 읽고 있는『시녀이야기』와 함께 읽으려고 『허랜드』도 도서관에서 찾았는데 의외로 책 비치도 안 되어있더라. 

추석끝나고 사야지.



자...그건그렇고..이렇게 또 샀으니... 추석기간 동안 좀 읽어야겠지? 응?



댓글(2)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단발머리 2019-09-13 06:5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부지런한 열독이 가능하시다면 마구마구
열독하시는 해피 추석 되시길요~~!!

블랙겟타 2019-09-13 09:42   좋아요 0 | URL
네 감사합니다.
단발머리님도 짧지만 즐거운 추석 연휴 보내세요~( •◡-)✧˖° ♡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