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스널 스토리텔링 - 하버드에서 배우는 자기 표현의 기술
토머스 리처드 지음, 최은아 옮김 / 일므디 / 202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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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퍼스널 스토리텔링 > 서평단이 되었어요

토머서 리처드 지음, 최은아 옮김 일므디 출판사의 책입니다.

표지가 붉은 와인색이고 금색으로 제목이 써있는것이 고급스럽네요. ㅎ ㅎ




.


책 표지 날개에 작가분의 대한 간략한 소개글이 있어요.

하버드 대학교의 영미문학과 부교수로 영미 문학작가들의 작품을 소개하며 글쓰기 방법을 알려주는 수업을 하신데요.

대중문화에도 관심이 만드셔서 여러 저서가 있지만

전 < 스타 트렉의 의미> 라는 책이 눈에 띄네요. ㅎ ㅎ








전 처음 이 책을 보았을때 자서전이나 수필을 쓰는 방법을

지도 해주는 책인 줄 알았어요.


그런데 자기소개서 쓰는 방법을 주로 말하고 있는 책입니다.

요.


특히 자기 소개서는 합격에 목표를 두고 있기 때문에 목표가 아주 뚜렸한 글이죠.

합격의 기술에 대해서도 말하시고,

객관적으로 자신에 대해 쓰는 법 그리고 단점보다 장점을 어필하는 법에 대해 씌여 있어요.


또한 자아발견의 수단으로도 사용 할 수 있다고 하니 취업을 준비하는 사람들 뿐만 아니라 가끔 자기소개서를 써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번역서라서 그런것인지 하버드 교수님이라서 그런 것인지 , 읽는 글이 조금 딱딱하다는 느낌이 있어요.


자기소개서를 작성하기 위해 이 책을 드신 분들에게는 피가 되고 살이 되는 책이죠.

특히 지도 하신 실제 사례는 좀 더 공감하게 됩니다.

좋은 책 내주셔서 감사합니다.



< 위 리뷰는 출판사롤 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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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네 살 경제 영재를 만든 엄마표 돈 공부의 기적
이은주.권준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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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열네살 경제 영재를 만든 엄마표 돈공부의 기적 > 서평단이 되었어요. 


너무 관심가는 책이 나와서 냉큼 서평단 신청 했더니 운 좋게 되었네요. 


빨간색이 아닌 진한 다홍색에 가까운 표지 색인데요. 일러스트가 귀여우면서도 강렬하네요. ㅎ ㅎ 


이은주 지음, 위즈덤 하우스의 책입니다. 



초6에 주식으로 1년에 1500만원을 벌었다고 하니 대단합니다. 전 주식으로 돈을 벌긴 커녕


소심하여 흔한 주식계좌도 아직 못만들어 봤거든요. 투자도 실천을 해야 돈을 버는 것인데...


실천을 못하고 있습니다. ㅜ ㅜ   이 책은 굉장한 실천가 엄마와 아들 이야기에요. 






책 날개에 지은이 엄마와 아들의 간략한 소개글이 담겨 있습니다. 


열네살 아들과 일곱살 살 두아이의 엄마네요.  제주도에서 성읍랜드라는 체험형 관광지를 운영중이시네요. 


아이가 스무살때 경제적으로 독립하도록 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씀 하시는게 굉장히 공감이 가네요. 


요즘 우리나라는 부모들이 학교 졸업때는 커녕 결혼시킬때까지 경제적 독립을 못시키고 있잖아요. 


외국은 보통 고등학교 졸업만 시키면 독립시킨다는데 우리나라는 그래서 부부들이 노후준비도 제대로 못한다고 들었어요. 



이 책의 주인공 권준 군은 유투브도 운영중이고 개그맨이자 예능MC이자 투자자가 꿈이래요. 아직 어린데 꿈도 확실하면서 하고 싶은 것도 많고 대단하네요. 꿈에 개그맨도 있는 것을 보니 성격이 밝고

사람들도 좋아하는 것 같아요. 






목차 입니다. 목차를 보면 대충 작가가 어떤 이야기를 하고 싶어 하는지 들어오죠. 


부모로서 아이게게 세상을 알려주고 어려움을 스스로 해쳐나가도록 해주고 싶은데요. 이책을 읽으면서 좀 더 구체적으로 어떡게 해 주어야 하는지 윤곽이 잡히더라고요. 


옛날엔 높은 학벌만 있으면 잘 살던 시대 였는데 고학벌도 무직자가 많고 학력이 낮아도 돈을 더 잘벌면 더 잘 산다고 생각하니 저 역시도 굳이 대학에 가야 하는가 라는 생각을 하고 있었거든요. 


지금 대학에 가지 않겠다고 선언한 아이유를 보면서 그리고 픽미업을 유행시켰던 나이 어린 연습생들을 보면서 그 나이에 꼭 책상에 엉덩이 붙이고 공부만 해야하는가를 생각했었어요. 

이 책은 현실 세계를 알려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아이에게 어렸을 때 부터 경제 교육을 하라는 작가의 말에 그 배경을 쉽게 만들 수 있었던것이 좀 부럽기도 했어요. 우리나라는 어렷을 때부터 돈을 벌기가 쉽지 않죠. 

외국의 경우는 잔디 깍기 강아지산책, 베이비 시터등 미성년자가 할수 있는 것이 많다던데요. 


작가님의 경우 자신이 운영하는 곳이 있었기 때문에 일을 하고 돈을 번다는 개념을 어렸을 때부터 배운것 같아요. 다양한 관광객들과 만나면서 사람들과의 관계도 자연스럽게 많이 배우고요. 


일곱살에 미니카사업, 열두살의 자판기 사업 유투브 등 엄마가 많은 것을 가르치고 같이 해주고 노력한데서 엄마가 엄청나게 부지런한 슈퍼우먼 이시네요. ㅎ ㅎ 

두아이의 엄마면서 운영하는 곳도 있는데 아이들 교육까지 잘 시키셨어요. 

같은 대한민국 엄마로서 짝짝짝 박수를 치고 싶습니다. 

너무 좋은 글을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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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네가 밉다 아이앤북 문학나눔 28
김경옥 지음, 지우 그림 / 아이앤북(I&BOOK)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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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는 네가 밉다 > 서평단이 되었어요.


김경옥 글, 지우 그림, 아이앤북 출판사의 책입니다.




나는 네가 밉다  제목부터 강렬하네요. 주인공은 어떤 감정을 느끼고 있는 걸까요?


표지 그림에 남자아이가 핸드폰을 들고 있는데 표정이 좋지 않아요.







표지를 넘기면 표지 날개에 글작가분과 그림 작가분의 소개글이 있어요.


글 작가분은 굉장히 많은 글을 쓰셨네요. <단국문학상>을 받은 이력도 있으시네요.










주인공은 졸업반인 6학년 입니다. 같은반 성철이 패거리들이 괴롭힙니다.


피하고 도망쳐도 핸드폰 앱으로 추적을 하고 따라다니며 괴롭힙니다.


그렇게 싫어 했는데  바다에 놀러 갔던 성철이 죽었다는 소식을 듣습니다.


미워 했지만 성철이의 죽음이 슬픕니다.


성철이는 4학년에 전학을 와서 친하게 지냈던 아이였습니다.


잘난척과 자랑하는 것을 좋아했던 성철이는 주인공에게 달리기로 망신을 당한후 사이가 멀어집니다.


다시 6학년 때 같은 반이 되었습니다. 성철이는 깡이라는 패거리를 만들고 주인공을 괴롭히기 시작합니다.



이 책은 주인공의 심리선을 따라가면서 이야기가 전개 됩니다. 


 6학년 졸업과 함께 내면이 어떻게 자라는지 보여주는 것이 공감이 많이 되고 좋았습니다.


성철이와의 관계도 안타까웠어요.

서로 사이가 좋았던 아이들이였는데 남에게 인정받고 싶어 하는 표현방식이 일그러져 있네요.


이런것을 어른들에게 배워야 하는 것인데 제대로 롤모델이 없었던 것인지 이래서 인성, 인성 하는 것이겠죠.


그럼에도 너무나 현실적이고 흔히 발생하는 고민일 수 있는 이야기라 몰입도가 높았습니다.


여러아이들이 꼭 읽어보고 우정에 대해서 생각해 보았으면 좋겠습니다.



< 본 리뷰는 무상으로 출판사로 부터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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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필수 자신 있게 따라 쓰기
좋은친구 편집부 지음, 황명석 그림 / 좋은친구출판사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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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등필수 자신있게 따라쓰기 > 서평단이 되었어요


요즘 아이들은 글 쓸일이 별로 없잖아요. 어렸을 때부터 스마트폰이랑 노트북 끼고 사는데..


저희 딸도 너무 악필이고 글씨쓰는 것을 귀찮아 해요. 일기도 않쓰려고 하고요... ㅜ ㅜ 


이 책은 표지에 "악필교정" 이라고 되어 있는것이 반갑더라고요...ㅋ ㅋ ㅋ 




하루 15분 투자해서 글씨체 교정할 수 있다면 정말 좋겠습니다.


초등 저학년용이라고 써 있네요. 사실 고학년들이 더 악필 교정을 해야 할꺼에요.. ㅜ ㅜ 


요즘은 글씨를 잘 않쓰고 인터넷 상에 외계어가 난무 해서 맞춤법을 자꾸 틀리는 고학년이 많데요. 




연필 바르게 잡는법, 바르게 앉는 법 등도 나와 있어요. 



귀여운 일러스트들이 곁들여 있어요~~ 처음에 단어를 네모칸에 써서 연습하는 법 부터 나오고

그 다음에 문장들이 나와요. 





네모칸 아닌 줄칸에서도 연습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연습용 줄에 가운데 줄도 들어가 있어서 좋네요. 






< 본 리뷰는 출판사로 부터 제공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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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 뷰티 (완역본) 나와 모두의 클래식 1
애나 슈얼 지음, 위문숙 옮김 / 도토리숲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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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랙 뷰티 >  서평단이 되었어요


애나 슈얼 지음, 위문숙 옮김, 도토리숲 출판사의 책입니다.


 표지에 검정색 예쁜 말이 있어요 블랙뷰티는 검정색 말의 이름입니다


이 책의 주인공이죠.


작가는  애나 슈얼인데 그녀의 어머니는 시인이자 작가였데요.


아무래도 글쓰는 유전자를 물려받았나봐요.


애나 슈얼은 어렸을때 학교에서 돌아오는 길에 다리를 크게 다쳐 평생 몸이 불편한채로 살았데요. 


 그 당시 교통수단이 자동차가 발명되기 전이라 말에 크게 의존할수 밖에 없었다고 해요.


그래서 자연적으로 애나 슈얼은 말에 관심이 많았고 자신에게 유용한 말이 나쁜 취급을 받는것을


보고 이 소설을 쓰기 시작했다고 해요. 소설은 6년만에 완성 되었지만 책이 세상에 나오고 5개월만에


작가는 세상을 떠났데요. 정말 그녀의 삶도 소설같은 이야기네요.






책의 목차입니다.




책의 화자는 주인공인 말이네요.


야생에서 태어난것이 아닌 사람이 기르던 말에세 태어난 말이고 어미말이 순정할 것을 가르쳤기에


얌전한 말이에요. 여러 직업을 거치고 여러말들과 만나고 보고 듣는 일들을 보여줍니다.


말의 눈으로 인간을 보는 소설이죠.


저도 인간이지만 참... 인간은 대단하기도 잔인하기도 하죠...


이제는 자동차 기차 배, 비행기등 운송기관의 발달로 말이 보기도 쉽지 않죠.


과학의 발달로 말의 처우가 점점 개선되기를 바래 봅니다.


마지막 뒷표지는 말이 힘차게 달리는 그림이네요.


저도 멋진말을 타보고 싶네요~~


말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으로 동물의 복지에 대해서 그리고 동물과 인간과의 상생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볼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 본 리뷰눈 무상으로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작성 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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