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똑똑하게 귀농귀촌해서 행복하게 전원생활할려구요.

 

 

 

 

(역시 알라딘 서재 이웃분의 소개가 있었습니다.)

그래서요.

엄마에게 여기 시골에서 살겠다고 이야기 해줍니다.

 

 

 

 

 

시골가서 뭐하고 살려고 하냐면 농사를 지으며

내가 직접 지은 농산물로 술도 빚을려구요.

 

어때요 ..근사하죠?

 

그리고 술한잔 걸치면서 뭘 또 할까요?

 

아버지가 생각나는 시를 읽을 거예요.

 

 

 

 

(블로그 이웃분께서 추천한 시인의 시를 찾아습니다.)

 

그곳에서 사람은 돌아오는데 나도 그기 있고자 할려구요.

 

이백이도 두보도 말술로 시를 지었는데,

까이꺼, 홍진에 뭍힌 분네 이네 생에 어떠한지

(정극인, 상춘곡중에서)

미칠런지 맞미칠런지 안분하고 자족하면

후회없이 갈 수 있기를....

 

48시간 쯤 되겠네요.

이틀동안 먹은 거라돈 오뚜기 진라면 하나 먹은게 다입니다만,

배 속이 고장 났나 봅니다.

기력을 떨어지고 멍한데

배고프지가 않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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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철나무꾼 2018-07-12 18:2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님, 책이 링크가 안걸렸어요.
알라딘으로 안 넘어가네요.

근데 어인 일로 48시간을 라면 하나로 버티시나요?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먹고 힘내서 귀촌합시다~ㅅ!

yureka01 2018-07-13 08:45   좋아요 1 | URL
아고 포스팅할때 책링크를 안했네요..ㅎㅎㅎㅎ

흐...위장을 너무 혹사시켰다는 약간의 자책감..
좀 쉬게 해주고 싶었어요..~~^^..

cyrus 2018-07-12 18:2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요즘 한창 더울 때 속이 든든해지게 음식을 드셔야 해요. ^^;;

yureka01 2018-07-13 08:49   좋아요 1 | URL
더울 때는 음식보다는 느긋한 느티나무 아래에서
평상 펴놓고 보리밥 비벼 먹으면서
책 읽는게 제일 좋은 피서법이죠...
어디 휴가철 여행가고 사람 분비는 곳은 너무 싫어서요..ㅎㅎㅎ

stella.K 2018-07-12 18:4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니 어쩌다 48시간 동안 드신 게 라면 하납니까?
배달 음식이라도 시켜 드실 일이지...ㅠ;;

전 자꾸 유레카님 빨리 귀촌하셨으면 좋겠어요.
참외롭쥬 마셔보고 싶어서.
제가 주량은 참 불량하지만 맛에 대한 호기심이 남다르거든요.ㅋㅋ

저도 뭐 하나에 꽂히면 그에 관한 책들을 사 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오늘도 주문을 할까 말까 고민하고 있어요.ㅠ

yureka01 2018-07-13 08:52   좋아요 3 | URL
딸아이 대학 졸업까지라고 못을 박았습니다.
이제 7학기 남았는데
과연 그때까지 버틸 수 없을지도 모르겠어요..ㅎㅎㅎㅎㅎ

왠만한 회사들 나이들어 정년은 꿈도 못꾸거든요.
은퇴하는게 아니라 이젠 은퇴당하니..
그래서 시골로 갈 수 있는 준비를 해놓으려고 책부터 보게 되나 봐요..

술 빚으면 꼭 선물해드리겠습니다.약속드립니다.^^..

sprenown 2018-07-12 19:00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사놓고 쳐박아둔 책을 또 살때가 있습니다 주로 술마시고 서점 갈 때^^. ㅋ
죽이라도 드시고, 힘내세요!

yureka01 2018-07-13 08:52   좋아요 1 | URL
ㅎㅎㅎ 앗..재대로네요..
술먹고 서점이면 ..운치 백배죠..ㅎㅎㅎ

곰곰생각하는발 2018-07-12 19:5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유레카 님 귀촌하시면 저도 살짝 옆으로 이사가렵니다..

yureka01 2018-07-13 08:53   좋아요 1 | URL
귀촌하면 방하나 꼭 비워 놓겠습니다.
알라디너 누구라도 묵어갈 수 있게..
책 동지들의 휴식처 하나 정돈 있어야 겠습니다!^^.

hnine 2018-07-12 23: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장염 걸리신거예요??
에구 이런. 탈수 현상 오지 않도록 주의하셔야겠어요.

yureka01 2018-07-13 08:54   좋아요 1 | URL
아고..장염은 아니고..
속을 좀 쉬게 해주고 싶었어요..
위장의 휴식타임이랄까요..ㅎㅎㅎ^^..
걱정해주셔서 고맙습니다!~

CREBBP 2018-07-13 09:2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산 책 또사고, 또 산 거도 모르고 다시 또 카트에 담겨 있고...
산 줄 알았는데 찾으면 없고,
궁금해서 샀는데 알고보니 읽은 책이고
ㅋㅋㅋㅋ 여기 계신 분들 이런 경험 없으신 분이 없을 것 같아요
라면 하나 48시간버티기, 식비는 많이 줄 듯해요

yureka01 2018-07-13 10:17   좋아요 1 | URL
오래전에는 산 책 또 사는 경우..저도 있었습니다..ㅎㅎㅎㅎ
그나마 요즘은 알라딘이 같은 책 주문하면 알림이 있어서 방지할 수 있더라구요..ㅎ

네 매일 일하느라 힘들었을 위장에게 휴식 좀 하라고 휴가 줬어요..

꽃보다금동 2018-07-13 13:2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첫번째 책 지금 읽고 있는데..ㅎㅎyureka님 서재에서 뙇! 만나니 반갑네요ㅎㅎ

yureka01 2018-07-13 14:33   좋아요 1 | URL
아 그래요...저도 무지 반갑네요...

2018-07-13 14:10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7-13 14:35   URL
비밀 댓글입니다.

서니데이 2018-07-13 19: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도 오늘 점심으로 라면 먹었어요.^^
오늘은 저녁이 되어가는데도 무척 덥습니다.
유레카님, 시원하고 기분좋은 금요일 저녁시간 보내세요.^^

yureka01 2018-07-14 08:29   좋아요 2 | URL
피곤할 때 휴식이 필요하죠..
머리 많이 쓰는 분들도 지속하면 피로하듯이..
위장도 매일 음식물 때려 넣으니 피로할듯해서요..
조금 쉬게 해주는 것도 나쁘지 않을듯해서요..
심장은 의지로는 안되니 제외하죠 ^^.ㅎㅎㅎ
아 오늘 무지 덥네요.사무실 온도 31도..ㄷㄷㄷㄷㄷ에어콘 틀어도..이거 한증막같음요.ㅎㅎㅎㅎ
즐거운 주말되시길.~

2018-07-14 10:45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8-07-14 11:20   URL
비밀 댓글입니다.

강옥 2018-07-14 11:09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복잡한 도시는 싫지만 시골살이가 자신없는 1인, 여기 있네요
흙냄새는 좋은데 발 많이 달린 벌레는 무서버요 ㅠ.ㅠ
무엇보다 건강에 자신이 없다보니 시골로 들어갈 엄두가 안나요
옆지기는 췌장에 물혹이 있고(추적관찰중) 저는 관절 계통에 문제가 있어욤
유레카님이 귀촌하시면 놀러가께용 ^^*

yureka01 2018-07-14 11:18   좋아요 0 | URL
도시하고 30-1시간 정도 떨어진 곳도 괜찮지 않을까요..
완전 시골은 아니지만 도심의 번잡함은 줄어들거든요..

아고 늙을 수록 건강 챙기시고..운동하시고..가려 드셔야 됩니다.
우리나라는 의료보험이 좋아서 그런지 조깅으로 달리기나 자전거 몇시간 탈 수 있는 체력이 안되니
나이들면 근력 떨어져서 병치레가 늘어나더라구요..

네 꼭 시골 가면 초청하고 싶습니다..빈방 만들어 두겠습니다^^..

페크(pek0501) 2018-07-15 23:22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시골에서 사는 게 두려운 1인입니다. 한편으론 부럽기도 하고요. 시골에 가끔 놀러갈 별장 하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은 있습니다만...
저도 읽을 책이 쌓였는데도 사고 싶은 책이 자꾸 생겨 고민중이라는...
책바보올시다. ㅋ

yureka01 2018-07-15 23:48   좋아요 0 | URL
두려울 것도 없어요. 그곳도 사람 다 사는 곳입니다.
어떻게 살 것인가..이게 문제지 사람 못사는 불모지는 아니라서요..

네.저도 시골서 밤에는 적막하니... 책볼려구요..ㅎㅎㅎㅎ

북프리쿠키 2018-07-15 23:35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연경지구나 팔공산 정도라도 괜찮지 않을까요?? 귀촌도 토착민들의 보수성 때문에 도시인간관계 못지 않다는 얘기도 들려서...ㅎㅎ
귀촌하심 자연과 함께 책 읽을 수 있는 공간 부탁드립니다. 놀러가게요ㅎㅎㅎ

yureka01 2018-07-15 23:46   좋아요 1 | URL
ㅎㅎ 저야 갈 곳은 이미 정했습니다.
가야산자락으로 갈려구요..
마땅한 땅 부터 구할려고 합니다.
땅은 인연이라서 쉽지가 않더군요.
꾸준하게 나오는 매물 검토하고 있는 중입니다.
단번에 되는 건 없죠..
가야산으로 가고 싶은 이유는 가야산이 처가집이라는 연고가 있어서요..
네 시골분들 텃세..있습니다만..그런데 또 의외로 단순하죠..
연경지구나 팔공산 쪽은 땅값이 너무 비싸요..ㅎㅎㅎㅎ

네 개장하면 꼭 초대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