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지 대부분이 김기식 금감원장 임명에 대해 잘못된 인사라고 깐다.
외유이든 출장이든 피감기관 예산으로 가는 게
그들의 일반적 관행. 관례였는데(잘 했다는 게 아니라)
유독 내로남불이 심한 이유는 뭘까?
감히 일말의 미량의 감각을 동원해서 추측해보자면,
혹시 삼성이 있는게 아닐까 라는 의구심이 든다.
홍위병은 내로남불놈들이 나서고
언론이야 주구역할일테고..응?
물론 삼성생명도 금감원에 감독을 받아야 하는 보험금융사이고,
뭐 조또 모리는 놈들이야
삼성생명의 지배구조에 대해 아는 바도 없겠지만서도....
뭐 그렇다는 이야기다. 아님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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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현재 삼성생명이 삼성전자 주식을 "시장가" 기준 7.6% 정도 보유중.(취득원가 기준으로는 3% 이하)
2. 보험업법은 보험회사가 계열사의 채권이나 주식을 총 자산의 3% 이하만 소유할 수 있게 함.(금산분리)
3. 3%의 기준을 지금까지 "취득원가"를 기준으로 삼아서 삼성 특혜 아니냐는 비판이 있어 왔음.
4. 삼성전자 주식의 취득원가는 약 5만원. 시장가는 240만원이 넘음.
5.시장가를 기준 잡으면 삼성생명은
삼성전자 주식을 약 6~7조만 가지고 있을수 있지만 지금은 약 26조어치를 보유.
6. 현재까지는 보험업법 감독규정을 개정할 수 있는 소관부처가 금융위원회지만, 향후 금융감독체계 개편을 통해 금감원이 감독규정의 소관부처가 되면 김기식이 감독규정 개정에 직접 나서 "시장가" 기준으로 바꿀 수 있음.
7. 규정 개정을 통해 기준이 바뀔 경우 삼성생명은 최단 1년부터 최장 7년 이내에 법적 주식 보유 허용한도를 초과하는 약 17~20조원가량의 삼성전자 지분을 매각해야함.
8. 삼성물산이 인수 대상으로 꼽히지만 문제는 총알.
9. 매각시 삼성 지배구조에 큰 문제가 발생할수 있음.
이거 아니면 설명이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