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만에 기억력 천재가 된 남자 - 전 세계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만든 기억의 위대한 힘
조슈아 포어 지음, 류현 옮김 / 갤리온 / 201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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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생일, 기념일들, 자동차 열쇠 등 일상생활에서 물건들을 어디에 두었는지 까먹습니다. 디지털 세대에 전자기기들에게 의존하기 높아지면, 사람들은 기억력이 점점 감퇴되는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저도 나름 깜박하는 건망증 때문에 당혹스런 일들이 한두 번이 아니었습니다. 조금이나 만 건망증이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이 있다면, 꼭 찾아서 실행하고 싶습니다.

 

이 저서의 글쓴이인 프리랜스 저널리스트 조슈아 포어 또한 우리처럼 지극히 평범한 이십대 남성입니다. 하지만 1년 만에 그는 하루 1시간 남짓 정통 기억술을 꾸준히 훈련하였으며, 그 결과 2006년 USA 메모리 챔피언십 우승 이뿐만 아니라 스피드 카드 종목에서까지 미국 신기록을 세운 사람이 조슈아 포어입니다.

 

이 저서를 보면서, 가장 좋았던 부분들은 사람이 가지고 있는 기억력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된 부분과 글쓴이가 보통 두뇌에서 천재의 기억력까지 가지게 되는 과정들을 생각하지 못했던 내용들을 꽉 차있게 가장 큰 재미요소입니다.

 

글쓴이가 기억력의 천재가 되는 게기는 저널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는 조슈아 포어는 취재 가는 길에 역도 명예의 전당에 들르게 되어 세상에서 가장 힘센 사나이인 조 그린스타인을 보고 드는 생각으로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사람은 누구일까라는 생각으로 찾아다니게 되었다. 그러면서  기억력 천재들의 슈퍼볼이라는 전미 메모리 챔피언십을 알게 되었다. 평험한 기억력 자들이 최고의 기억력자로 변화는 이야기에 빠져들어 자신의 평범한 기억력을 향상시키고 싶은 마음에 조슈아 포어는 영국 출신의 메모리 마스터인 쿡 만나서 기억력 훈련을 받습니다.

 

글쓴이는 기억력 향상을 경험하게 되고 기억할 내용을 시각적 이미지로 바꾸기, 학습과 기억에 대한 연구, 기억법을 통해 우등생이 된 슬럼가의 고등학생 이야기, 기억력 향상에 대한 뇌 연구, 재미있고 기발하고 외설스럽게 암기하기, 스토리를 만들어 기억하기, 기원전 5세기 시모니데스가 활용한 기억의 궁전을 짓는 방법 등 기억력에 관한 뇌 연구 역사적이 부분 일상생활 모든 것을 연구한 모습들을 간접적으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조슈아 포어처럼 기억력 향상법에 익히 다면, 일상 생활에서도 기억하고 있어야 되는 부분들은 많기 때문에 일상 생활이 조금씩은 더 편해지지 않을까 생각하게 됩니다. 새로운 사람들을 만나게 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선생님, 고객님들의 인상착의나 전화번호 등 상대방의 정보를 알고 기억해야되는 비즈니스를 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이뿐만 아니라 요리의 재료, 순서 등 레시피를 제대로 알고 있는 요리사, 복작한 업무들에 대한 간편한 가드라인을 제공해줄 수 있는 회사원이라면 암기 능력자가 될 수밖에 없을 것이다.

 

더구나 외우고 공부하는 게 중심인 학생들에게는 암기 능력은 필수입니다. 시험공부로 힘들어 하는 학생들에 큰 도움이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글쓴이의 기억력 향상 체험단과 전문적인 기억과 학습 이론, 뇌 연구 등 기억력에 관한 내용들이 있기에 실제적인 많은 도움을 주는 인문 서적을 읽는 재미가 있습니다. 기억력을 향상 시키고 싶은 부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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