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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 수험생 직업병을 잡으면 성적이 잡힌다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12
김도환 지음 / 씽크스마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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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엄마라면 "입시"란 단어에 무관심한 엄마는 드물 것이다.

왜냐하면 아이는 엄마의 분신이기에 내 아이의 성공, 행복,건강에 우리 엄마들은 울고 웃으니까....

물론 아이는 하나의 인격체이기에 분리해서 생각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내 배아파서 낳고 갖은 정성 다해기른 아이. 탯줄로 이어져서 함께 10달 삶을 살았기에 어쩜 당연한것은 아닐까?

수험생, 입시라하면 고등학생만 생각하기엔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늦다.

초등학교에서는 좋은 중학교 가려고 하고,

중학교에서는 좀더 나은 고등학교를 진학하려니

보통 초등 4학년부터는 우리나라 입시시작이라해도 무방할것 같다.

조금이라도 내 아이를 잘 기르고 위해 방대한 정보속에서 우리 엄마들은 옥석을 가리는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한다. 내아이가 내품을 떠나가는 성년까지는 그래도 엄마의 컨트럴 안에서 아이가 자라니까.

물론 사춘기를 지나 아이가 한발씩 내 품을 떠나는 준비를 하고,

결국 홀로 잘 설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부모의 역할이지만

그전까지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기르는 것이 중요한 부모의 임무라 생각한다.

나도 교육에 관심이 많은터라 유튜브 검색도 많이 하고, 서적도 많이 살펴보는편인데...

눈에 쏘옥 들어오는 책 한권이 있었고, 그 안에 스며들며 내가 충분히 알지못했던 소중한 내용들을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책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

< 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 수험생 직업병을 잡으면 성적이 잡힌다

제목부터 굉장히 신선했다. "성적"이 의인화되다니....

성적도 치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험생 직업병을 치료하니 덩달아 성적도 오르고...

완전 신나는 싸이클이다 ^^

또한 직업병 이야기( 사무직, 블루칼라 등등)는 많이 들었는데,

수험생도 직업으로 분류되어 수험생직업군으로 다가가는 시각이 독특했고, 고개를 저절로 끄떡이게했다

아마도 저자가 공학도이자 한의사여서 바라보는 관점 자체의 깊이가 남다른 것 같았다.

우리 엄마들이 평소 놓친 중요한 포인트!!!를 콕콕 짚어주는 저자의 명석하고 따스한 혜안이

내맘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보다 더 현명한 엄마로 만들어줄것 같아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내심 뿌듯했다.

(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인세는 불우청소년을 위해 쓰인다고 해서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몇권 더 샀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 더불어서 같이 잘 살면 우리 아이도 행복한 세상에서 잘 자라리라 믿는다.)

커버를 보면 어릴 적 기억이 아스라히 나는 학교 책상과 칠판이 보인다.

그리고 똘망똘망하게 칠판 판서를 바라보는 귀여운 아이도 보이고...

누가봐도 우리 아이같이 느껴지고

안쓰럽지만, 넘어야할 대한민국의 입시 상황이 일러스트로 다가왔다.

저자는 서울대 공학석사이자 한의사로 아주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고,

시험의 달인이다. 살펴보니 유튜브에서 공신으로 불리는 유튜버 강성태님이 후배인듯

서울대분들은 다방면에 능력이 있으신가보다.

저자는 본인이 공부할 때 종합병원으로 불릴만큼 굉장히 안좋은 상황이었고,

나중에서야 자신이 수험생직업병이었고, 이후 방치해서 성인병으로 되어 고생했던 이야기를 전한다

한의사가 되어서 자기병도 치료하면서 얼마나 우리 아이들이 힘든 상황에 있는지

누구보다는 계속 되는 시험을 통과한 사람으로서 진심어린 따스함으로 글을 적어내려간 점이 마음에 와닿았다.

간접경험이 아닌 본인의 이야기여서,

임상에서 학생 환자들을 돌보면서 함께 희노애락을 느끼는 모습이

한의사이지만 같은 부모 마음을 알아주시는것 같아서 위안을 얻어 눈물이 핑돌았다.

책을 보다보면 단숨에 읽어지는 책들이 있다.

바로 <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이책도 그랬다. 사진도 그림도 적은데 정말 술술술.....신기했다.

아마도 우리 아이에 대해서 더 알게된 것이 감사해서 그랬을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내용들, 예시들도 주변에서 볼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소재들로 구성되어서

특히 기계공학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기계치인 엄마가 읽기에 기계와 몸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다.

<공부팁>과 <건강팁>이라고 챕터마다 뒷쪽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은

마치 <우리반 공부 1등 노트>를 받아보게 된 듯한 기쁨이 있다.

앞의 내용들은 편안하게 읽고, 콕콕 중요한 부분만 짚어서 정리되니

나처럼 요즘들어 건망증이 점점더 많아지는 나이엔 이 부분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

"수업생 직업병, 방치하면 성인병된다"

이 부분에 많이 공감이 갔다. 생각해보니 정말 딱딱 맞는 말이다.

나도 예전에 중학생때부터 신경을 많이 쓰면 소화안되고 체하고 했는데,

저자 글처럼 , 방치했더니 지금도 곧잘 체하는 편이다.

뇌와 위장이 미주신경으로 연결되어서 치료가 제때 안되었으니, 바로바로 자극하는 고속도로처럼 되어

성인병이 되고야 말았으니....3살 버릇이 여든간다는 속담도 있지만,

학생때 잘 치료가 안되고 방치하면 결국 나이가 들어서도 고생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것을 이제서야 알았다.

Sky 합격, 해법은 따로 있다!!

정신력으로 밀어부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몸이 건강해야 정신력도 높아지는 것인데,

학원만이 좋은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 동아줄을 잡는것이라 생각하여 학원만 알아본 내 자신이 후회된다.

무엇보다도 우리아이를 면밀히 살펴보고 불편한 요소들 부터 해결해주는 것이 엄마의 중요한 역할 같다.

우리 아이 어릴 적엔 모든 살피고 해결해주려고 노력했는데, 조금 크고 나서는

건강보다는 그냥 남보다 조금더 앞설 수 있는 학원만 주구창장 알아본 내가 조금은 바보같았다. 왜 그렇게까지밖엔 생각못했을까?

그런데 지금이라도 좋은 책을 읽고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 아이가 아픈날이 1년에 며칠일까?

저자는 공학이나 한의학에 능통해서 인지 굉장히 논리정연하게

수치와 계산 도표들로 단박에 나의 뇌리를 강하게 치고 말았다.

글을 보면서 '맞아맞아~ 우리 아이 이야기네. 어쩜 좋지. 정말 따져보니 이렇게 시간적으로 큰손실이었잖아'

하면서 그동안 아이가 아픈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고, 그만큼 나의 한숨을 깊어져만 갔다 .

그런데 지나간 날들은 타임머신으로 돌릴 수도 없고,

다시 긍정모드로 '그래... 이제라도 알게된 것이 어딘데...'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해 책에 집중하고 이같은 전철을 다시 밟지않도록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 아이가 수업생직업병에 걸렸다. 어짜피 지나가야할 산이라면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그게 엄마의 역할 아닐까 싶다...

내몸을 살리는 시리즈 12번째 -

< 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 수험생 직업병을 잡으면 성적이 잡힌다 >

책 커버 뒤에 그림이 독특하고 귀엽다

머리는 맑게(뇌), 속은 편안하게(위장), 몸은 가볍게 (디톡스)

이렇게만 된다면 몸도 가볍고 공부도 쌩쌩 잘 될 것 같다 ^^

우리 보물이도 이렇게 엄마가 만들어줄께.... 기다려봐....

예전엔 오프라인 서점에 자주 갔는데, 생활이 바쁘다보니 직접 서점을 가기보다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하고 책을 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특히 배송도 잘 되고, 10% 할인도 있으니 뀡먹고 알먹기라고 할 수 있으니까.

그러다 보니 더욱더 신경하게 살펴보는 것이 바로 목차인데.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미리 점쳐보는 가장 중요한 코드이자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평소 내가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내용들이 가득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바로 인터넷 주문 완료~~~

1. 성적이 안오르는 진짜 원인

2. 수험생 직업병! 지금 고쳐야 수능대박을 노릴 수 있다

3. 엄마도 모르고 아이도 모르는 증상이 큰병 된다

4. 잘못된 상식이 우리 아이를 망친다

5. 수험생 직업병 치료! 검사부터 달라야 한다

6. 꿈을 이룬 아이들

미쳐 알고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일목요연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공학자이자 한의사 두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 아이들 건강에 대한 핵심을

콕콕 찍어 말해줘서. 읽다보면 정말 맞네~ 왜 난 몰랐을까? 엄마인데...하면서 읽었다.

몸과 마음을 세밀하게 살피는 공학도 한의사

꼭 엄마같다. 섬세해서 여자분일까 싶었는데 남자한의사 샘이고 한가정의 아빠이시란다

얼마전에 동계올림픽이 끝났다.

솔찍히 코로나때문에 올림픽이 하는지도 몰랐는데

국가대표 선수들은 얼마나 더 힘든 시기를 보냈을까 싶다.

생각해보면 우리 아이도 학교 생활에 있어서 올림픽 그러니까. "대입"이라는 큰 경기를 뛰기 위해

선수들처럼 피땀흘리고 있지않은가?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엄마는 가장 가까운 응원자이자 조력자이다. 엄마가 현명하게 대처해야 아이들도 덜 고생한다는 것은 진리인것 같다.

< 리비히법칙 > 제일 약한 곳(최소량의 법칙) 이 결국 문제가 되어 줄줄 새는 것을 이미 학창시절에 배웠건만,

내 아이의 weakness는 생각치도 모른채, 학원만 알아 보고 있었으니,

얼마나 효율성 떨어지는 바보같은 행동을 하고있었는지 이제서야 '내탓이요' 라는 마음이 든다.

국가대표들도 실력을 키우는 코치가 있지만, 그 선수를 정밀하게 케어해주는 주치의가 늘 곁에 있는데

하물며 4년 후 올림픽이 아닌, 초등고학년부터 거의 6년 넘게 입시를 위해 달려온 내 아이에게

너무 언밸런스한 전략으로 혹사를 시킨것은 아닌가 싶다.

흔히들 먹이는 비타민, 오메가3, 홍삼 등을 살펴보면 그냥 건강식품군에 속한다.

진짜 중요한 부분은 비껴가고 변방만 두드리고 있었으니, 치료가 아니라 건강기호식품이었을뿐....

건강에 있어 정확한 도움을 받기 보다 두리뭉실한 바운더리만 두드리며 시간 낭비만 하고 있었다는 허탈감이 들었다.

수험생을 극한직업이라고 한 말이 왠지 짠하면서도

학연, 지연 관계가 유난히 강조되는 우리 사회에서

통과의례라면 수험생은 누구나 거쳐야할 산이기에

어차피 높은 산이라면 모든 준비를 튼튼히해서

힘차게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게 해주면 제일 좋을 것 같다.

예전 우리때랑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지금 있는 직업들이 나중에는 없어질수도 있다하고, 지금처럼은 아닐거라고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지금 이순간 대학을 잘가고,

입시에서 원하는 소기의 성과를 얻는 것은

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것이며,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선수들처럼 빛나는 시기를 보내는것 아닐까?

취업현장에서도 인사과 사람들이 sky라인 나온사람들이 잘하는 이유는

그만큼 힘든 시기를 잘 견디는 능력을 학창시절에 기른것 같다고 하니...

꼭 학연과 지연이 팽배한 우리 사회를 비난하기 보단

긍정적으로 우리 아이들은 학생 본분에 맞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엄마들은 아이가 좀더 건강하게 이 시기를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게 해준다면

공부와 건강 두가지 토끼를 잡는 금상첨화 아닐까 싶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은 한치 앞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너무 힘들다.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은 당연히 힘들고,

이를 지켜보고 함께하는 부모 그리고 그 가족들조차도 함께 고통스럽다.

수시, 정시 입시도 복잡다난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 고사 있을 때마다

온집안이 수험생 한명에 신경을 쓰고, 결과에 따라서 롤러코스터를 타니말이다. 온가족이 집안 분위기로 몸살을 같이 앓는다.

임상 실례를 들어서 바로 우리 아이 이야기처럼 온몸에 와닿는

치료사례를 자세히 풀어주셔서 공감이 많이 갔다.

깐깐한 네이버에서 베스트셀러 마크를 준 것을 보니,

사람들의 책에 대한 반향이 긍정적인가보다...

내 아이를 위한 가장 좋은 선물....

우리 아이 어릴 적엔 그저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하다가...

점점 클수록 욕심이 더해져서 공부도 잘하고, 무엇이든 뛰어나길 바라는데....

충명함과 집중 이 모두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올 수 있음을 숙지하고,

아이를 위해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해주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된 책이다.

수험생, 아니 우리나라 아이를 둔 부모라면 꼭 한번쯤은 접했으면....

우리 아이가 가능하다면 조금은 편안하게 이 나라의 입시를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다.

어짜피 겪을 입시 험난한 산맥이면 아이도 엄마도 만반의 준비로

봄꽃 흩날리는 산행정도로만 대입이 느껴지도록...

모든 분들이 나처럼 정독후엔 한결 가벼운 마음이 되길 바래본다.

<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현명한 엄마의 필독서!!!

꿈을 안고 가는 아이와 그 부모님들에게 봄날 꽃길이 되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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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 수험생 직업병을 잡으면 성적이 잡힌다 내 몸을 살리는 시리즈 12
김도환 지음 / 씽크스마트 / 202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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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는 자녀들 둔 엄마라면 꼭 알아두어야할 필독서! 대치동에선 이미 소문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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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시안맘 2022-03-11 23:4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저자
김도환
출판
씽크스마트
발매
2022.02.28.


우리나라 엄마라면 ˝입시˝란 단어에 무관심한 엄마는 드물 것이다.

왜냐하면 아이는 엄마의 분신이기에 내 아이의 성공, 행복,건강에 우리 엄마들은 울고 웃으니까....

물론 아이는 하나의 인격체이기에 분리해서 생각해야하는 것은 맞지만

내 배아파서 낳고 갖은 정성 다해기른 아이. 탯줄로 이어져서 함께 10달 삶을 살았기에 어쩜 당연한것은 아닐까?



수험생, 입시라하면 고등학생만 생각하기엔 우리나라에서는 너무 늦다.

초등학교에서는 좋은 중학교 가려고 하고,

중학교에서는 좀더 나은 고등학교를 진학하려니

보통 초등 4학년부터는 우리나라 입시시작이라해도 무방할것 같다.



조금이라도 내 아이를 잘 기르고 위해 방대한 정보속에서 우리 엄마들은 옥석을 가리는

현명한 엄마가 되어야한다. 내아이가 내품을 떠나가는 성년까지는 그래도 엄마의 컨트럴 안에서 아이가 자라니까.



물론 사춘기를 지나 아이가 한발씩 내 품을 떠나는 준비를 하고,

결국 홀로 잘 설수 있도록 하는 것이 좋은 부모의 역할이지만

그전까지는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기르는 것이 중요한 부모의 임무라 생각한다.



나도 교육에 관심이 많은터라 유튜브 검색도 많이 하고, 서적도 많이 살펴보는편인데...

눈에 쏘옥 들어오는 책 한권이 있었고, 그 안에 스며들며 내가 충분히 알지못했던 소중한 내용들을 알고

감사한 마음으로 책 이야기를 나누고 싶다 .





< 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 수험생 직업병을 잡으면 성적이 잡힌다








제목부터 굉장히 신선했다. ˝성적˝이 의인화되다니....

성적도 치료가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 수험생 직업병을 치료하니 덩달아 성적도 오르고...

완전 신나는 싸이클이다 ^^



또한 직업병 이야기( 사무직, 블루칼라 등등)는 많이 들었는데,

수험생도 직업으로 분류되어 수험생직업군으로 다가가는 시각이 독특했고, 고개를 저절로 끄떡이게했다

아마도 저자가 공학도이자 한의사여서 바라보는 관점 자체의 깊이가 남다른 것 같았다.



우리 엄마들이 평소 놓친 중요한 포인트!!!를 콕콕 짚어주는 저자의 명석하고 따스한 혜안이

내맘을 편안하게 해주었고, 보다 더 현명한 엄마로 만들어줄것 같아 책을 다 읽기도 전에 내심 뿌듯했다.






( 이것저것 검색하다보니 인세는 불우청소년을 위해 쓰인다고 해서 좋은 일에 동참하고자 몇권 더 샀다.

내 아이가 살아갈 세상, 더불어서 같이 잘 살면 우리 아이도 행복한 세상에서 잘 자라리라 믿는다.)



커버를 보면 어릴 적 기억이 아스라히 나는 학교 책상과 칠판이 보인다.

그리고 똘망똘망하게 칠판 판서를 바라보는 귀여운 아이도 보이고...

누가봐도 우리 아이같이 느껴지고

안쓰럽지만, 넘어야할 대한민국의 입시 상황이 일러스트로 다가왔다.



저자는 서울대 공학석사이자 한의사로 아주 독특한 이력을 가지고 있고,

시험의 달인이다. 살펴보니 유튜브에서 공신으로 불리는 유튜버 강성태님이 후배인듯

서울대분들은 다방면에 능력이 있으신가보다.



저자는 본인이 공부할 때 종합병원으로 불릴만큼 굉장히 안좋은 상황이었고,

나중에서야 자신이 수험생직업병이었고, 이후 방치해서 성인병으로 되어 고생했던 이야기를 전한다

한의사가 되어서 자기병도 치료하면서 얼마나 우리 아이들이 힘든 상황에 있는지

누구보다는 계속 되는 시험을 통과한 사람으로서 진심어린 따스함으로 글을 적어내려간 점이 마음에 와닿았다.



간접경험이 아닌 본인의 이야기여서,

임상에서 학생 환자들을 돌보면서 함께 희노애락을 느끼는 모습이

한의사이지만 같은 부모 마음을 알아주시는것 같아서 위안을 얻어 눈물이 핑돌았다.



책을 보다보면 단숨에 읽어지는 책들이 있다.

바로 <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이책도 그랬다. 사진도 그림도 적은데 정말 술술술.....신기했다.

아마도 우리 아이에 대해서 더 알게된 것이 감사해서 그랬을까?

군더더기 없이 깔끔한 내용들, 예시들도 주변에서 볼 수 있고 이해하기 쉬운 소재들로 구성되어서

특히 기계공학을 전공하셔서 그런지 기계치인 엄마가 읽기에 기계와 몸에 대한 설명도 재미있다.





<공부팁>과 <건강팁>이라고 챕터마다 뒷쪽에 일목요연하게 정리된 내용은

마치 <우리반 공부 1등 노트>를 받아보게 된 듯한 기쁨이 있다.

앞의 내용들은 편안하게 읽고, 콕콕 중요한 부분만 짚어서 정리되니

나처럼 요즘들어 건망증이 점점더 많아지는 나이엔 이 부분이 얼마나 반가운지 모른다 ^^



˝수업생 직업병, 방치하면 성인병된다˝

이 부분에 많이 공감이 갔다. 생각해보니 정말 딱딱 맞는 말이다.

나도 예전에 중학생때부터 신경을 많이 쓰면 소화안되고 체하고 했는데,

저자 글처럼 , 방치했더니 지금도 곧잘 체하는 편이다.

뇌와 위장이 미주신경으로 연결되어서 치료가 제때 안되었으니, 바로바로 자극하는 고속도로처럼 되어

성인병이 되고야 말았으니....3살 버릇이 여든간다는 속담도 있지만,

학생때 잘 치료가 안되고 방치하면 결국 나이가 들어서도 고생하는 것은 당연한 이치인것을 이제서야 알았다.



Sky 합격, 해법은 따로 있다!!

정신력으로 밀어부치는 경우가 다반사인데,

˝건강한 신체에 건강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이 있듯이.

몸이 건강해야 정신력도 높아지는 것인데,

학원만이 좋은 대학으로 갈 수 있는 지름길, 동아줄을 잡는것이라 생각하여 학원만 알아본 내 자신이 후회된다.

무엇보다도 우리아이를 면밀히 살펴보고 불편한 요소들 부터 해결해주는 것이 엄마의 중요한 역할 같다.



우리 아이 어릴 적엔 모든 살피고 해결해주려고 노력했는데, 조금 크고 나서는

건강보다는 그냥 남보다 조금더 앞설 수 있는 학원만 주구창장 알아본 내가 조금은 바보같았다. 왜 그렇게까지밖엔 생각못했을까?

그런데 지금이라도 좋은 책을 읽고 알게 되어 얼마나 다행인지...






우리 아이가 아픈날이 1년에 며칠일까?

저자는 공학이나 한의학에 능통해서 인지 굉장히 논리정연하게

수치와 계산 도표들로 단박에 나의 뇌리를 강하게 치고 말았다.

글을 보면서 ‘맞아맞아~ 우리 아이 이야기네. 어쩜 좋지. 정말 따져보니 이렇게 시간적으로 큰손실이었잖아‘

하면서 그동안 아이가 아픈 날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고, 그만큼 나의 한숨을 깊어져만 갔다 .

그런데 지나간 날들은 타임머신으로 돌릴 수도 없고,

다시 긍정모드로 ‘그래... 이제라도 알게된 것이 어딘데...‘

현명한 엄마가 되기 위해 책에 집중하고 이같은 전철을 다시 밟지않도록 다짐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우리 아이가 수업생직업병에 걸렸다. 어짜피 지나가야할 산이라면 조금이라도 덜 힘들게...

그게 엄마의 역할 아닐까 싶다...



내몸을 살리는 시리즈 12번째 -

< 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 수험생 직업병을 잡으면 성적이 잡힌다 >








책 커버 뒤에 그림이 독특하고 귀엽다

머리는 맑게(뇌), 속은 편안하게(위장), 몸은 가볍게 (디톡스)

이렇게만 된다면 몸도 가볍고 공부도 쌩쌩 잘 될 것 같다 ^^

우리 보물이도 이렇게 엄마가 만들어줄께.... 기다려봐....





예전엔 오프라인 서점에 자주 갔는데, 생활이 바쁘다보니 직접 서점을 가기보다

인터넷 서점에서 검색하고 책을 사는 경우가 다반사이다.

특히 배송도 잘 되고, 10% 할인도 있으니 뀡먹고 알먹기라고 할 수 있으니까.

그러다 보니 더욱더 신경하게 살펴보는 것이 바로 목차인데.

어떤 내용이 전개될지 미리 점쳐보는 가장 중요한 코드이자 지표가 되기 때문이다.

평소 내가 궁금하고 알고 싶었던 내용들이 가득했기에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바로 인터넷 주문 완료~~~




1. 성적이 안오르는 진짜 원인

2. 수험생 직업병! 지금 고쳐야 수능대박을 노릴 수 있다

3. 엄마도 모르고 아이도 모르는 증상이 큰병 된다

4. 잘못된 상식이 우리 아이를 망친다

5. 수험생 직업병 치료! 검사부터 달라야 한다

6. 꿈을 이룬 아이들



미쳐 알고 있었더라면 더 좋았을 것들.

일목요연하게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서 편하게 읽을 수 있었다



공학자이자 한의사 두가지 관점에서 바라본 우리 아이들 건강에 대한 핵심을

콕콕 찍어 말해줘서. 읽다보면 정말 맞네~ 왜 난 몰랐을까? 엄마인데...하면서 읽었다.

몸과 마음을 세밀하게 살피는 공학도 한의사

꼭 엄마같다. 섬세해서 여자분일까 싶었는데 남자한의사 샘이고 한가정의 아빠이시란다



얼마전에 동계올림픽이 끝났다.

솔찍히 코로나때문에 올림픽이 하는지도 몰랐는데

국가대표 선수들은 얼마나 더 힘든 시기를 보냈을까 싶다.

생각해보면 우리 아이도 학교 생활에 있어서 올림픽 그러니까. ˝대입˝이라는 큰 경기를 뛰기 위해

선수들처럼 피땀흘리고 있지않은가? 우리 소중한 아이들이....

엄마는 가장 가까운 응원자이자 조력자이다. 엄마가 현명하게 대처해야 아이들도 덜 고생한다는 것은 진리인것 같다.






< 리비히법칙 > 제일 약한 곳(최소량의 법칙) 이 결국 문제가 되어 줄줄 새는 것을 이미 학창시절에 배웠건만,

내 아이의 weakness는 생각치도 모른채, 학원만 알아 보고 있었으니,

얼마나 효율성 떨어지는 바보같은 행동을 하고있었는지 이제서야 ‘내탓이요‘ 라는 마음이 든다.



국가대표들도 실력을 키우는 코치가 있지만, 그 선수를 정밀하게 케어해주는 주치의가 늘 곁에 있는데

하물며 4년 후 올림픽이 아닌, 초등고학년부터 거의 6년 넘게 입시를 위해 달려온 내 아이에게

너무 언밸런스한 전략으로 혹사를 시킨것은 아닌가 싶다.






흔히들 먹이는 비타민, 오메가3, 홍삼 등을 살펴보면 그냥 건강식품군에 속한다.

진짜 중요한 부분은 비껴가고 변방만 두드리고 있었으니, 치료가 아니라 건강기호식품이었을뿐....

건강에 있어 정확한 도움을 받기 보다 두리뭉실한 바운더리만 두드리며 시간 낭비만 하고 있었다는 허탈감이 들었다.



수험생을 극한직업이라고 한 말이 왠지 짠하면서도

학연, 지연 관계가 유난히 강조되는 우리 사회에서

통과의례라면 수험생은 누구나 거쳐야할 산이기에

어차피 높은 산이라면 모든 준비를 튼튼히해서

힘차게 씩씩하게 나아갈 수 있게 해주면 제일 좋을 것 같다.








예전 우리때랑은 세상이 많이 바뀌었다고 한다.

지금 있는 직업들이 나중에는 없어질수도 있다하고, 지금처럼은 아닐거라고 하지만...

가만히 생각해보면 현실적으로 지금 이순간 대학을 잘가고,

입시에서 원하는 소기의 성과를 얻는 것은

보다 더 많은 기회를 얻는 것이며,

올림픽 출전 국가대표선수들처럼 빛나는 시기를 보내는것 아닐까?

취업현장에서도 인사과 사람들이 sky라인 나온사람들이 잘하는 이유는

그만큼 힘든 시기를 잘 견디는 능력을 학창시절에 기른것 같다고 하니...



꼭 학연과 지연이 팽배한 우리 사회를 비난하기 보단

긍정적으로 우리 아이들은 학생 본분에 맞는 역할을 잘 수행하고

엄마들은 아이가 좀더 건강하게 이 시기를 효율적으로 보낼 수 있게 해준다면

공부와 건강 두가지 토끼를 잡는 금상첨화 아닐까 싶다.



교육은 백년지대계라고 한다.

하지만 우리나라 교육은 한치 앞을 알 수 없을 정도로 복잡하고 너무 힘들다.

공부하는 우리 아이들은 당연히 힘들고,

이를 지켜보고 함께하는 부모 그리고 그 가족들조차도 함께 고통스럽다.

수시, 정시 입시도 복잡다난하고, 중간고사, 기말고사, 모의 고사 있을 때마다

온집안이 수험생 한명에 신경을 쓰고, 결과에 따라서 롤러코스터를 타니말이다. 온가족이 집안 분위기로 몸살을 같이 앓는다.






임상 실례를 들어서 바로 우리 아이 이야기처럼 온몸에 와닿는

치료사례를 자세히 풀어주셔서 공감이 많이 갔다.






깐깐한 네이버에서 베스트셀러 마크를 준 것을 보니,

사람들의 책에 대한 반향이 긍정적인가보다...



내 아이를 위한 가장 좋은 선물....

우리 아이 어릴 적엔 그저 튼튼하게만 자라다오 하다가...

점점 클수록 욕심이 더해져서 공부도 잘하고, 무엇이든 뛰어나길 바라는데....



충명함과 집중 이 모두가 건강한 신체에서 나올 수 있음을 숙지하고,

아이를 위해 내가 어떻게 무엇을 해주면 좋을지 생각해보는 좋은 계기가 된 책이다.



수험생, 아니 우리나라 아이를 둔 부모라면 꼭 한번쯤은 접했으면....

우리 아이가 가능하다면 조금은 편안하게 이 나라의 입시를 받아들이도록 하기 위해서 말이다.

어짜피 겪을 입시 험난한 산맥이면 아이도 엄마도 만반의 준비로

봄꽃 흩날리는 산행정도로만 대입이 느껴지도록...

모든 분들이 나처럼 정독후엔 한결 가벼운 마음이 되길 바래본다.



<성적도 치료가 되나요> 현명한 엄마의 필독서!!!

꿈을 안고 가는 아이와 그 부모님들에게 봄날 꽃길이 되면 좋겠다~













 
엑시트 EXIT - 당신의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
송희창(송사무장) 지음 / 지혜로 / 2020년 11월
평점 :
품절


부재 : 체스 폰의 꿈 그리고 이루다.

Prologue

응답하라~ 두청위편! 응답하라~~~~

여기는 송사무장이다~

치........치....................치.........

뚜둑~(접선 완료)

두청위편,,,,, 당신의 미션은,,,,,

앞에 펼쳐진 25.7cm * 20cm 의 EXIT를 따라서

3년 안에 진정한 부의 세계

즉, 돈과 시간으로부터의 진정한 자유를 얻고

나와같이 노블리스 오블리제를 함께 구현하여 더 멋진 세상을 만들어가는 것이다.....

당신은 반드시 할 수 있기에 선택된 것이다.

건투를 빈다!!!!

25.7cm (가로) * 20cm (세로) : 내 인생을 바꿔 줄 부자의 문 (EXIT)

빰빰빠라 ♬ 빰빰빠라 ♪♬ 빠라라~ 빠라라 ~~빠빰~!!

치... 치...............(작은 폭발) 치..........미션 칩 공중분해~

영화 미션임파서블의 긴장감 넘치는 음악 ~ING

.

.

.

나는 EXIT를 만나고 이미 부자의 길에 한발자국 들어섰다.

간절함.... 간을 절일만큼 애절하다.....

얼마전 예전에 참 좋아했던 그룹 G.O.D의 길이란 노래를 우연히 들었다.

사람들은 길이 다 정해져 있는지 아니면

자기가 자신의 길을 만들어 가는지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알 수 없지만

이렇게 또 걸어가고 있네

----중략-----

자신 있게 나의 길이라고 말하고 싶고

그렇게 믿고 돌아보지 않고 후회도 하지 않고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걷고 싶지만

아직도 나는 자신이 없네

나는 왜 이 길에 서 있나

이게 정말 나의 길인가

이 길의 끝에서 내 꿈은 이뤄질까

나는 무엇을 꿈꾸는가

그건 누굴 위한 꿈일까

.

.

.

그런데 그날 나는 그냥 하염없이 눈물이 쏟아졌고, 또 울었다.

아마도 괜찮다고 스스로 다독였던 상태가 그렇지는 않았던 것 같다.

나름 열심히 살아왔다고 자부해왔지만,

나는 그저 지금의 상황을 좀더 낫게 하기위해 부지런히 발장구쳤을 뿐,

마치 백조가 호수 위에서 아름다운 모습으로 떠있기 위해 부단히 물갈퀴를 힘들게 저어왔듯이....

EXIT 책에서도 표현이 되었지만, 남들이 보기에 좀 괜찮은 레벨의 직군이었을뿐

진정한 경제적 자유를 누릴 수 있는 상황이 아니였다.

그런던 중,

나는 내 인생항로를 확고히 할~ 반짝이는 등대 EXIT를 만나게 되었다.

당신의 인생을 바꿔줄 부자의 문이 열린다! 엑시트(Exit)

나는 책을 접하면 제일 먼저 하는 일이 목차부터 꼼꼼히 챙겨보는 편이다.

부자들의 진정한 멘토 송사장님의 EXIT 또한 그랬다.

저자가 말했듯, 오랫동안 품어왔던 이야기이기에 얼마나 많은 희노애락의 결실인지 짐작이 된다.

이렇게 자신있게 이야기할 수있는 것은 우리 신랑도 지금 건강에 관한 책을 집필하고 있는데,

퇴고 작업에 들어갔는데도, 초고를 쓰레기같다고 또 갈아엎고 쓰고 또 쓰고....

글쓰기 연습을 위해, 베스트셀러로 선택되고 잘된 책을 선별해서 읽고 또 연습의 반복

엄마가 사랑하는 소중한 아기를 낳는 산고처럼 참 애를 많이 쓴다.

내가 첫독자가 되어서 글을 읽어보면 꽤 잘 썼는데도,

완벽을 기하는 사람이라서 그럴까?

그 정도면 넘어갈 법도 한데, 최고가 되기위해 노력하는 모습이

대단하기도 하고, 마음 한켠이 뭉클하기도 하고....

하물며 저자가 평생에 한번은 꼭 쓰고 싶었던 책이라고 써놓은 것처럼

앞서 출간한 4권의 투자법과는 그 의미부터 다를 것 같다.

부자가 되어가는 과정을 직접 경험한 내용을 토대로 쓰면서도

<송사무장의 이야기> 타이틀로 중간중간에 나오는 이야기는 그가 얼마나 간절하게 부자가 되어싶었고,

이뤄내는 과정 하나하나가 휴먼드라마로 다가와서 묵직한 울림이 다가온다.

바로 진정성이 이런거 아닐까.....

거울속 나의 3년후 모습을 상상하고, 버킷이룸을 위해 노력하기

엑시트책의 또 다른 재미는....

많지않은 삽화에서 은연중 부자가 되기위한 주문을 걸어놓는 듯한 느낌이 들게해서 좋았다.

커버페이지와 백페이지 그리고 챕터마다의 주인공은 체스, 그것도 제일 아랫쪽의 체스 기물인 폰(말단 체스를 이르는 용어)이다.

맨 앞쪽에 체기 말은 EXIT의 "I"속에서 주인공인 "나"라고 생각된다.

(출판사에서는 어떤 의미로 그림을 나열했는지 모르지만

나는 그렇게 느껴졌고, 강력하게 자아의 틀을 깨기 위한 비장한 I(나)라고 다가왔다. )

미래를 볼 수 있는 거울처럼,

아님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속 다른 세상으로 넘어가는 책처럼~

I (체스 기물 : 폰), 즉 나의 가능성은 무궁구진하다.

이것은 백(BACK)페이지에 나와있듯이 거울 앞의 나( I )는 그저 평범한 폰(말단 체스)일지라도,

내가 설정한 그날에 존재하는 "나"는 위대한 왕(KING)으로 등극되어 있음을 볼 수 있다.

커버페이지의 Exit의 알파벳 "I"는 재질을 달리해서,

고급진 평면 프리즘처럼~

잘 들여다 보면 나는 그 안에서 무지개빛 내 인생이 보이기 시작했다.

내가 주체가 되어 바꿔가는 신나는 나의 인생.

아마도 송사무장은 잡아주는 물고기보다는

스스로 잡는 법을 익혀서 풍족하게 물고기를 잡을 수 있도록

많은 이들에게 말하고 싶었던 것 같다.

목표를 확실히 하고, 방법만 제대로 알고

끝까지 정진한다면

우리는 반드시 스펙트럼처럼 빛나는 영롱한 인생을 살거라고.....

체스는 굉장히 머리를 많이 쓰는 두뇌게임이다.

사람들은 흔히, 부자는 운명이니, 운이니,

아님 특별한 능력만을 가진 사람만이 가능하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저자는 부자가 되는 법을 자본주의 사용설명서 이해로 표현한다.

자본주의 시장에서 부자되는 법을 배우고, 목표이룸까지 끝까지 포기하지않고 노력한다면 반드시 성공한다고 했다.

어찌보면 체스게임처럼 부단히 고민하고, 머리를 쓰는

그리하여 어떤 상황이 되더라도 그안에서 승리하는 법을 익히는 즐거운 여정임을 가르쳐주고 싶었을 것이다 .

# 계단 : 송사무장님이 말한 3년이란 부자로 근접하는 시간들

# 체스의 말 : "나"뿐만 아니라 사람들

# 체스의 왕 : 성공한 "나"의 모습

chapter 1 그림 ( 현재 : 생각의 틀을 깨는 "나" / 거울속 미래 성장한 나를 만나다)

chapter 2 그림 ( 1년 : 부자처럼 생각하고 행동하기 시작하는 "나" / 1번째 계단에 까만 말이 2개 - 아직 시작하지못한 사람들)

chapter 3 그림 ( 1년~2년 : 3년안에 부자되기 위해 정진하는 "나" / 1번째 계간단에 까만 말(경쟁자)이 2개 없어짐 - EXIT 파이널선 생김)

chapter 4 그림 ( 3년 : 흔들림없이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나" / EXIT 파이널선에 근접)

chapter 5 그림 ( 3년 후 / EXIT 미션 완료 후 왕이 된 기쁜 "나" )

3년 후~ EXIT 자본주의 사용설명서로 성공하여 승리한 "나"

챕터마다의 그림의 의미를 되새겨 보았다.

나도 그림처럼 무궁무진한 나의 가능성을 믿고, 공부하고 실천해서 반드시 성공의 달콤한 열매를 맛보고 싶다.

그러기 위해선 저자가 말했듯이 혹독한 시기, 고진감래도 기쁜 마음으로 감수해야겠다.

각 챕터를 끝내고 다음 챕터로 넘어가기 전에 초록색 페이지 오른쪽 아래를 보면,

EXIT 표시가 있다.

그 만큼 나는 장애물 하나하나를 넘어서 성장의 길목으로 나아가는 것이다.

우리 조금만 더 힘내고, 스스로에게 힘을 부여하자~!!!!

아프리카 속담에도 있듯이

빨리가려면 혼자가고, 멀리 가려면 여럿이 가라!!

좋은 에너지는 선순환되는 신기한 힘이 있다~

여기서 잠깐, 현 정부 정책도 꼼꼼히 짚어가는 자세

P.208

부동산 정책은 주도권을 잡은 정권에 의해서

변화가 심하다. 좋은 장이든 나쁜 장이든 우리는 그 안에서 적응하고 변형해서

성공해야한다.

문제가 발생하면 평범한 사람은 그 상황을 회피하려하지만,

성공한 사람들은 직접 부딪혀서 답을 찾아내며

적극적으로 그 상황을 헤쳐가는 사람만이 승자가 되는 것이다

문제가 오든 그것을 대처하는 자세가 제일 중요하다.

"ATTITUDE"

영어학원을 다녀온 아들래미가 자랑스럽게 말한다.

"엄마~ 나는 Attitude가 좋은 사람이 될거야~

그만큼 멋진 100점 사람이 되고싶어" ^^

이유를 물어보았더니,

영어단어중 유일하게 100점인 단어가 Attitude란다 .

a=1, b=2,c=3 이렇게 숫자를 부여한후에 각 철자의 숫자를 더하면 100점이 나온다고...

우스게소리같은 말이지만,

참 의미있고, 멋진 포부에 아들래미를 맘껏 칭찬해주었다.

그렇다.

긍정적인 자세와 태도는 정말 이세상을 살면서 꼭 필요한 요소이다, 잘 살기 위해....

세상을 변화시키기는 힘들지만, 스스로의 마인드와 태도를 바꾸면

모든 것은 100점에 가까운 삶을 살아낼 수 있을 만큼 좋은거다.

수치화와 도표로 일목요연하게, 이해는 아주 쉽게~

은근히 숫자와 기계에 약한 나....

책에서 특히 이익실현에 대한 부분을 레버리지효과로 한눈에 보고 이해가능하도록

도표와 수치를 표시해서 너무 좋았다.

그냥 글로만 적혀있으면 피상적으로 읽기만 하고,

슬쩍 이해가 안된다고 넘어갔는데, 숫자에 약하더라도 어렵지않게 다가갈 수 있어서 든든하다.

보통 사람은 자신의 돈으로만 투자하려하고,

부자는 은행 돈을 활용하여 투자한다.

대출이자보다 받게될 월세가 훨씬 크다면 레버리지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부자되는 길이 빠르고, 안전하다.

대출에 대한 부정적인 고정관념이 깨지는 순간,

생각의 패러다임이 바뀌는 과정을 통해 나는 점점더 부자의 사고방식에 근접해간다는 것이 기쁘다.

이젠 철저히 공부와 실천만이 답이겠지.

EXIT 노트 No.01~38, 무조건 그 선을 섭렵하여 내것으로

사람은 망각의 동물이라 하지않던가.

그런 세세한 부분까지 배려한 흔적이 바로 EXIT 노트 No.01~38이다.

우리나라에게 있어서 38선은

제2차 세계대전이 끝나면서 미·소 양국이 북위 38도선을 경계로 한반도를 남과 북으로 나누어 점령한

가슴아픈 군사분계선의 상징이지만,

이 책에서 38이란 숫자는 부자가 되기 위한 희망 넘버링이다.

부자들의 성공 방정식을 깨치고 세포 하나하나에 심으려면

" EXIT 노트 No.01~38 " 은 매일 매일 손수 쓰고 가슴에 새기는 것쯤은

수고가 아닌 즐거운 새김 아닐까?

환상특급처럼 세기를 초월하며 남기는 강한 임팩트

저자의 글은 군더더기없이 깔끔하다.

그래서 읽기도 수월하고 단숨에 읽혀내려갈 수 밖에 없었다.

얼마나 많은 애정으로 글을 한줄한줄 써내려갔을까 느껴진다.

저자가 타임머신을 타고 간듯한 어릴적 장소에서

느낀점을 서술한 부분에서는 소름이 돋을 정도로 강한 인상이었다.

나의 인생에 대해서 번뜩 뒷통수를 한대 맞은듯한.

어릴 적 보았던 환상특급이 아련히 스쳐갔다.

그러면서 과연 무엇이 나를 부자라는 관념에서 자유롭지 못하게 하는 것인지

생각해보니,

우리는 흥부와 놀부를 보면서 세뇌가 된것은 아닐런지.

오히려 부지런히 열심히 일하는 흥부의 모습에서 잘못된 위안을 얻은 것은 아니였을까?

요즘 반전동화를 살펴보면,

오히려 놀부가 부를 일궈내서 동생가족도 거두고,

흥부는 부의 원리도 알지못한 채, 그냥 열심히만 일하는 사람으로

가난에서 쳇바퀴돌듯이 있는 듯한.

마치 30,40년 화석처럼 똑같은 모습으로 굳어가는

변화없는 삶이 과연 그 길이 맞을까??

남의 조언은 그저 조언일뿐, 모든 책임은 내가 진다!!

투자에서 원금 보존은 무조건 중요한 원칙이다.

얼마나 애써서 허리띠 졸라매며 모은 돈인데, 투자한다고 날리면 그만큼 속이 쓰리는 일은 없을 것이다.

정말 피같이 애정하는 또하나의 분신인 자본금을 지켜내는 것도 내 실력이다.

나는 한 10여년 전에 여동생이 중국펀드로 돈을 꽤 벌었다는 말에

한번도 주식을 해보지 않았음에도

무슨 생각이었는지(원래는 햄릿형인데), 덜컥 중국 펀드에 꽤 많은 돈을 투자한 적이 있었다.

그 전에는 좀더 이자를 더 받는다고 제2금융권( 농협 , 새마을 금고 등등)만을 이용하다가..

얼마나 무식한 행동이었는지,. 지금보니 실소가 나온다.

주식 공부 했던 여동생에게 조언이라도 받을 걸...

공부도 하나 안하고, 그냥 나도 돈벌고 싶다는 생각에 턱하니, 샀더니,

주식실패한 사람마냥 상투 잡고, 얼마 안안되어서 거의 -50% 까지 빠진적이 있었다.

얼마나 마음이 쓰리고 아프던지, 다만 감사하게도 여유돈으로 한거라서....

쓰임새에 따라 만들었던 통장들이 또 있어서

없는 돈 셈치고, 거의 10여년을 두었다.

(매번 핸드폰으로 수익율 마이너스로 올 때마다 쓰리고 화까지 났다.)

담당 직원 조차도 지난번에 전화가 와서 오를 가망성이 없어 보인다고,

그냥 빼서 다른데 투자하시라고 했을 정도였다.

그냥 눈물이 쏘옥 났다. 알뜰살뜰 살림하고 원고료모아서 어떻게 모은 돈인데 싶어

부자 공부도 안하고 덥석 일을 저질은 나를 원망했다.

정말정말 다행히,

아니, 어찌보면 손해이지만, (그동안 공부하고 다른 투자를 했으면 이익실현이 많이 되었을텐데...)

지금은 20% 상승되어서 원금을 까먹은 것은 아니지만,

내가 그때 증권사 직원 말을 듣고 - 50% 손해보면서 그냥 뺐더라면

난 아마도 투자에 대한 평생 트라우마에 휩싸였을 것 같다.

그렇다, 지금 조금 늦게 행동할지라도,

나의 부자공부가 완성도가 높아지지 않았다면 남들보다 빠르지않다고 나를 탓하지않기로 했다.

오히려 좀더 좋은 상황을 맞이할 거라고 스스로에게 힘을 준다.

나는 할 수 있다!!! 아자아자 화이팅!!!!

3년 동안 이뤄갈 목표를 진지하게 적어보세요~

1. 나는 3년 동안 이루고 또 이뤄서 버킷이모작을 한다.

2. 2021년 나는 현금 흐름을 500만원 만들것이다.

3. 2023년 나는 현금 흐름을 5,000만원 만들것이다.

4. 감사한 분들에게 매주 1번 카톡이나 전화로 꼭 표현한다.

5. 나의 목표 5개를 매일매일 적고 다짐하고 실천하며, 감사일기 5줄을 매일 쓴다.

6. 책임감, 약속중요시, 배려있는 진정한 프로가 된다.

7. 2025년 70평대 아파트 매입후, 부모님 모시고 신랑이랑 아이들과 행복하게 산다.

물질적뿐만 아니라 내적 성장도 이뤄가면서

나에게 확신을 주고, 자존감을 드높여서

끝까지 목표지점 바라보고, 중간중간에 과정을 수정하는 과정이 있더라도

사랑하는 가족과 나를 위해서

무조건 이뤄갈 것이다.

이렇게 중요한 버킷은 나만 홀로 알고 있으면 힘을 발휘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쑥스럽지만, 이렇게 다른 이들 앞에서 공표했기에 나는 나와의 약속을 지키기위해서라도.....

꿋꿋하게 해야만 한다.

EPILOGUE

홀로 가슴앓이하고 방황하던 저자가,

길을 헤매이는 모든 독자층에게, 심장으로 이야기하는~

"사람은 자신이 그린대로 삶을 살게 된다"는 명언을 남긴 송사무장의 책과 같은 제목인 영화 EXIT....

재난탈출영화라고 소개되었던것으로 기억하는데,

울고 웃고 참 인간미 넘치는 영화였다.

정말 살기 위해 간절한 몸부림이었으니까.....

우리 삶에서 열심히 살아도 내 이상과 괴리가 생기고, 앞이 안보이며,

힘든 상황이라면 그것은....

내 인생에 있어서 재난아닐까?

그 암울함에서 손을 잡아주고,

현실의 어두운 터널에서 나올 수 있도록 해주고,

이 세상을 성공적으로 살 수 있도록 이미 경험한 인생선배로서 응원해주기에

진심으로 들을 수 밖에 없는 이야기.....

옛날의 저자와 같은 사람들이 읽으면서 위로받고, 힘을 내고

지금 선택한 길이 맞다고 응원받을 수 있는

가슴설레이고 심장이 다시뛰는

따스하고 소장할수록 진국같은 빛이 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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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공비 문제짱 초등 수학 6-1 - 2015년 초등 우공비 문제짱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엮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공부를 잘할수 있다는 믿음, 하나로 우리 도전하자구요.

우공비 문제짱~~

 

 

 

 

울 앵두는 요즘 신학기 힘들지 않고 즐겁답니다. ^^

좋은 선생님도 만나고, 담임선생님 복이 많은 울 딸래미...

따스한 친구들도 주변에 많고... 그래서인지 학교가는 것 별로 않좋아하는 아이들도 많더던데,

울 아인 성실히 즐기고 있으니 얼마나 다행한 일이지요...

 

 

매번 임원으로 지내니, 공부를 잘해야하는 것은 어찌보면 당연한 일이지요.

함께 아우러 나아가려면 지혜로운 사람이 되어야하니까요.

물론 공부만 잘한다고 되는 건 아니지만, 학생의 본분은 공부니까 중요한 덕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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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등생이 되려면 선생님 말씀에 귀기울이는 것이 제일 중요하고,

그 다음은 자기것으로 완전히 소화해서 만들어내는 복습과정이 무척 중요하죠.

 

그러기 위해서는 문제를 제대로 파악하는 능력이 필수인데, 개념을 잘 캐치하고,

그 전체적인 흐름을 잡아 유형을 나눠주면

시험은 저절로 잘 볼 수 있는 것 같아요.

 

 

 





 

 

핵심쏙 개념~짱!이라는 말도 재미나고,

요렇게 별로 두껍지도 않아서 맘도 편하답니다.

 

 

 





 

 

개인적으로 섬세한 문제풀이방식이 맘에 들더라구요. ^^

 

 

적절한 내용의 분산배치도 시야를 확보해서 가독성을 높여주었구요.

 

 



 

 

매일 계획한 시간에 스스로 공부하기...

정말 공부를 잘하는 비법은 따른 것이 없는 것 같아요

자신을 컨트럴 할 줄 아는 아이만이 가능하죠. 스스로를 통제할줄 알기에

무엇이 문제이고 핵심인줄을 셀프컨트롤한다는 거예요.

 

 

 





 

 

차분히 풀어낸 문제들...

이렇게 새싹들이 하나하나 자라서 이제 큰 숲을 일구어내겠죠.

 

 

 

 





 

 

무턱대고 보는 것이 아니라, 풀이과정을 가르고 살핀후,

자기거랑 맞춰보면 더 좋더라구요.

먼저 생각하는 힘을 길러주자는 거죠.

 

 

 

 



 

 

요렇게 꼭 나와요~~

별5개 표시등이 새겨져있으니 좀 더 신경써서 풀고

알아가는 재미가 있나봐요.

 

지금은 비록 작은 발자국에 불구하지만, 그 자람이 큰 꿈을 이뤄나가는

밑걸음과 자영분이 되길 바라면서...앵두 짱~~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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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고 우공비 초등 국어 자습서 6-1 -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5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국어,사회과목 잘하는 울 앵두의 비법은?

 

바로 우공비랍니다.

 

3학년부터 쭈욱 그 문제집으로만 푸는데, 이제껏 계속 임원하고

공부도 상위권이면 우등생 비결이라고 할 수 있겠죠 ^^

얼마전 6학년 되면서 첫주에 본 지난 학년 실력테스트 진단평가도 과학만 90점이고 모두다 100점이예요.

(국, 영, 수, 과, 사, 영어) 이렇게 보았거든요.

도치엄마이니 이해해주세요. ^^

 

 

 

 

 

저도 가장 크게 맘에 드는 것이 바로 이미지 연상학습이라고 할 수 있는데,

오감을 자극하는 공부방법은 아이뿐 아니라

어른에게도 참 큰 효과를 주고 있고, 집중력과 오랜기간 학습량을 유지시켜주는

큰 역할을 톡톡히 하는 것 같아요.

 

 

 

 

 

 

 

베스트셀러 1500만부, 아무나 하는 것은 아니겠죠?

그만한 뽀인트와 핵심이 있으니 이런 좋은 결과가 나오는 듯...

 

공부 잘하는 학생 대입끝나고 인테뷰하면 책을 중심으로

핵심 문제집 파악하면서 푼다고 했는데, 그말이 찬찬히 살펴보면 맞는 말 같아요.

기본이 잘 잡히면 응용도, 확장도 좀 더 쉽게 다가오거든요.

 

 

 

 

 

 

요렇게 책속의 책이 있어서 시험볼때,

자투리 시간 이용에 좋은 작은북...(우리 모녀는 이렇게 부르거든요)

 

 

brown_and_conys_loveydovey_date-40

 

 

 

 



 

천천히 간다.... 이말이 쉽지 않죠.

아이들을 키워보니 인내하고 기다려준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하지만, 얼마나 의미있고 소중한 과정인지 갈수록 여실히 느낀답니다.

 

 



 

 

울 앵두는 책을 참 좋아하고 많이 읽는데요.

요렇게 맨앞에 어떤 책이 어떻게 수록되는지 나와있어요.

나중에 더 읽고 싶거나 관심가는 책은 꼭 사서 보게 해주고, 소장하고 있어요.

 

책은 다독도 중요하지만, 정독이 더 습관화 될 필요가 있으니

아이들과 함께 노력하는 시간을 가져보셔요.

 

 

brown_and_conys_loveydovey_date-6

 

 





 

 

만화로 되어 있지만, 학습만화에 아이의 의욕을 고취시켜주기에 정겹습니다.

눈에 보기좋게 요렇게 간결하면서도

짜임새있게 써준 글들이 피가 되고 살이되요.

 

 



 

 

아직은 초반이라 몆장 안풀었지만,

틈틈히 시간날때마다 학교 진도 맞춰서 풀게 하려고 노력중이예요.

 

하지만, 워낙 영어수학에 치중하다보니 쉽지는 않네요.

 

 

 





 

열심히 이미지로 개념을 이해하면서

한올한올 자신만의 마인드맵을 그려가고, 완성하는 울딸~

올해도 화이팅!!

 

국어가 갈수록 더욱 중요성에 빛을 발하는데,

차분차분 실력이 쌓아져서 초석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사회도 어떻게 보면 암기가 아닌, 이해과목이죠.

그 흐름을 알고 어떻게, 왜 이렇게 이유가 있는지 알아야하는데...

그런점에서 그림은 참 중요해요.

 

쉽고 재미나게 자신만의 지도를 그리며 암기가 잘되거든요.

 

 





 

 

꼼꼼히 문제에 집중하는 아이,

아마도 어렵고 힘들다면 엉덩이 붙이고 오래동안 앉아있지만은 못할거예요.

그렇지만 우공비는 재미나니 한번 방에 들어가면 나오질 않죠. ^^*

 

 

 






괄목상대한다는것.... 한번에, 한눈에 나타나는 것은 아니지만,

가랑비에 옷 젖듯...

공부도 모두다 습관이고, 과정과 계단이라고 생각되네요.







 

 

목록도 큼직하니 눈에 확~ 띄게...

알아서 스스로 가이드라인 잘 할 수 있도록 힘을 주죠...

 

 

 





 

 

요렇게 핵심 포인트는 눈에 확확 띄게 잘 표시되어

전체적은 흐름을 봐주고 나서 다시한번 일목요연하게 정리하는데도 도움이 많이 됩니다.

 

line_characters_in_love-15

 

 

 

앵두만의 국어,사회, 그리고 그 외 과목 잘 하는 방법은

특별하기 보다는 평소 습관과 자신에게 잘 맞는 문제집으로 꾸준히 공부하는 방법같아요.

다만 좀 더 체계적이고 좋은 이와 함께한다면 쉽고 신이 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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