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생 필수 어휘가 총출동한 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 (중급)편이 나왔어요 ^^
평소에 스도쿠를 즐겨하던 참에 낱말퍼즐 분야 국내 최고 권위자면서 교육자인 작가님께서초등학교 국정 교과서로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내셨다니당연히 즐거운 마음으로 책을 펼쳐보았어요^^스프링으로 제본되어있어 보기도 넘나 편하공~~이번 책은 초급에 이어 중급편으로 초등 3~4학년의교과서 어휘들이 주를 이루고있는데 고급편의 낱말도 일부 첨가하셨다고 해요.
7×7 낱말퍼즐 30개와 9×9낱말퍼즐 20개로 구성되어 있는데 힌트를 주는 열쇠에서(예)예시문장, (비)비슷한 말, (같)같은 말, (참)참고할 말, (반)반대말 등을 알려주며 풀이하는데도움을 주고 있어요.가로(1)열쇠에서 작은 것을 크게 보이도록 볼록 렌즈를 끼워 만든 안경.이라는 설명에 전 망원경을 생각했는데...띠로리~~~아무리 생각해도 정답은 안나오고ㅜ.ㅠ그래서 세로(2)열쇠를 보았는데기차가 도착하거나 떠나는 역.의 설명에 정답은 점점 미궁속을 헤메던중 다른걸 다 풀고정답을 확인해 보았답니다.1번은 돋보기, 2번은 기차역이였어요.아~~~제 어휘력 부족에 다시한번 실감을 하며이 책이 어휘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될거라는 확신이 팍팍 들었어요!!
낱말퍼즐은 두뇌개발과 지능개발에 도움을 주고,어휘력 향상에 재미까지 얻을 수 있어요.하지만 그 모든 것도 어려워서 포기하고 싶어진다면다 소용없는 장점이죠.그래서 작가님은 날마다 시간을 정해 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을 꾸준히 풀어나가길 권하고 있어요.엄마나 친구와 게임하듯 같이 시합해서 해보는 것도 좋을듯 싶어요.우리 아이와 즐겁게 대화하며 놀이하듯어휘력도 키울 수 있는스프링북 교과서 가로세로 낱말퍼즐로지능개발까지 한번에 해결해 보세요.전 고급편이 나오기 전, 초급편으로 마음을 달래봐야겠어^^#스프링북 #교과서낱말퍼즐 #낱말퍼즐 #가로세로낱말퍼즐 #중급 #어휘력향상
전 세계 560만 팔로워를 사로잡은 화제의 인스타그램 4컷 만화!네이선 w 파일 낯선 행성전 세계의 외계인 신드롬을 불러일으켰어요~
너무 간략한^^ 생김새의 외계인의 모습과다이어리 정도의 책 크기가 귀여움을 뿜뿜하고 있어요.그.런.데.첫 장, 두번째 장... 읽을수록 이건 머지??이 병맛같은, 농약같은 외계인들은~외계인들의 눈으로 본 지구인의 일상을 그린 책으로제목에서의 낯선 행성은 바로 지구에요.외계인들이 지구에서 살아가면서지구인처럼 행동하는데 쓰는 어휘나 단어선택이 참^^
Part 1. 어린 생물들 편에서 외계인과 그의 어린 생물에 대해서 나오는데냉소적으로 말하는 외계인을 보며 부모는 어디서나 똑같구나 라는 생각도 들었답니다^^또 아파서 교육을 견딜 수 없음에 너무 신나하는 모습과,잠들기전 즐겁고 터무니없는 일을 상상하라며 굿나잇 인사를 하는 부모의 모습은우리네의 모습이었어요.
Part 2. 우정 에서는 친구나 반려동물 사이에서의 우정에 대해 기계적이지만 섬세한 언어 선택과감각적 배치로 인해 공감과 재치를 느낄 수 있어요.계속해서 Part 3. 성년기 와 Part 4. 놀이 를 주제로외계인들의 경쾌한 하루하루를 엿 볼 수 있답니다.생일 축하해를 소화해!소화해!라며 축하해주고,별이 밝아 개인용 별 어두미를 사용하는데 선글라스를 쓰고,넥타이 하나 착용함에 진지한 의상이라며 신뢰성이 높아졌다고좋아하는 귀요미 외계인들~그들의 독특한 관찰력과 번뜩이는 유머에중독되어버린 저는 그들의 열렬한 팬이 되어버렸답니다^^언어의 힘을 잘 보여주는 낯설지 않은 낯선 행성~그들의 두번째 모습도 기대됩니다 ~♡
#낯선행성 #귀여운외계인 #만화 #그림에세이 #시공사 #문화충전200 #서평이벤트 #도서이벤트 #서평단
좌충우돌 성장기와 설렘 가득 핑크빛 이야기!요즘 핫하디 핫한 직업중 하나인 웹툰 작가의 꿈에 도전하는한 소녀의 로맨틱 러브 스토리가 1,2권으로 펼쳐져요.폰으로 그림그리기를 좋아하며 웹툰을 즐겨보는 동화작가 지망생인 우리집 꼬맹이에게 너무 찰떡인 직업 동화였어요^^
주인공인 하나는 웹툰 작가 지망생이에요.드림 스쿨은 웹툰, 패션 메이크업, 제과 제빵, 방송 연예, 유튜브를 각각의 전공으로 국영수가 아닌 학생이 원하는 것을 공부하는 직업학교에요.드림스쿨 웹툰반으로 하나와 소꿉친구인 김해준은 같이 입학하게 되었어요.
등교 첫날, 학교 탐험으로 비밀의 이사장실까지 찾은하나와 해준은 그곳에서 패션 반의 천현우 선배를 만나요.세계관이 같고 주인공이 다른 또다른 직업 동화인Go Go!드림스쿨 패션 디자이너의 주인공이 살짝 나온거에요^^귀여운 서윤이도 하나와 만나는 장면이 나오공~~♡디자이너 편도 얼른 읽어보며 웹툰 편의 등장인물은 어떻게 나올까 기대하게 되네요~
웹툰 작가가 되는 것을 탐탁치 않아하던 엄마에게모모 플랫폼에서 열리는 공모전에서 입상을 못하면 웹툰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 하나~그림만 연습했던 하나는 소재 정하기를 시작해소재에 대한 자료 조사를 하고, 시놉시스(줄거리)를 쓴 후마지막으로 콘티(밑그림)를 짜며 준비를 해요.웹툰작가가 되기위해선 그림연습뿐 아니라 이론 공부와 여러 기술 공부도 필수였어요.싫은 이론수업 듣는 것도 학생의 순명^^이라고 짧은 지식수준의 하나를 열심히 지지해 주는 단짝 해준과학교에서 새로이 만난 친구, 윤지민은 공모전을 준비하면서시놉시스를 구상해요.
그러다 우연히 하나의 시놉시스를 읽은 지민은 더 재미있는 하나의 시놉시스를 따라 쓰고 마는데...표절을 한 지민이와 하나의 공모전은 어떻게 될까요^^하나가 열렬히 좋아하고 존경하는 인기 웹툰 작가인 리안과는 만나게 될까요^^갑자기 나타난 까칠한 미소년 시안작가에게주책맞게 두근거리는 하나의 로맨스 향방은읽는 사람으로 하여금 빙그레 미소짓게 한답니다~♡내가 좋아하는 직업을 전문적으로 알아보면서두근거리는 핑크빛 이야기까지~너무너무 재미있는 Go Go! 드림스쿨 웹툰 작가!!!두번째인 패션 디자이너 편은 물론이고,드림스쿨의 다른 전공까지 모두 동화로 나오길기다려봅니다 ^^#GoGo드림스쿨웹툰작가 #웹툰작가 #직업동화 #가나출판사
#부크유린상 수상, 유령기차를 읽어보았어요. 제목부터 으스스한 것이 여름에 찰떡인 호러물인가 싶지만 너무나 사랑스러운 토끼가 주인공인 귀여운 그림책이랍니다. 매주 목요일마다 토끼와 동물 친구들은 지하철 사랑 모임을 해요. 언제나 시끌벅적 즐거운데 부엉이의 표정이 어두워서 친구들이 그 이유를 물어봤어요. 부엉이 할머니의 말씀이, 지하철에 유령기차가 있다고 하셨다는 거에요. 선로를 제때 바꾸지 못해 낭떠러지로 떨어진 기차에서 그때 죽은 유령들이 뒹굴뒹굴 굴러다니며 아무도 못내리게 한다는 거였지요. 절대로 절대로!!유령기차를 타지않겠다는 동물 친구들. 혼을 쏙 빼놓는 이야기에 토끼는 시간 가는줄도 모르고 있다가, 집에 가기위해 허겁지겁 집을 나섰어요. 그때 지하철역이 보이고~유령기차보다 더 무서운 엄마의 불벼락 공격에 토끼는 역으로 들어서죠. 우리집 꼬맹이도 토끼의 심정이 이해된다는 말에 전 잠시 반성후 계속해서 책을 마저 읽었답니다. 마침 들어선 기차에 올라탄 토끼. 그 기차는 아니나다를까 유령들이 바글바글한 유령기차였던 거에요. 너무 놀라고 무서운 토끼는 유령들을 피해 기차의 맨 마지막 칸까지 도망가지만 유령들은 계속해서 쫓아왔어요. 눈 꼭 감고 용기내서 달리는 기차에서 뛰어내렸지만, 여전히 기차안에 있는 토끼는 부엉이의 말이 떠올랐어요. 아무도 기차에서 내릴 수 없다는 ㅜ.ㅠ 그러다 유령들과 이야기를 하게되는데, 유령들은 토끼에게 도움을 청하고 있었어요. 100년 동안 무시무시한 낭떠러지로 계속해서 떨어지는데 그전에 기차를 세웠으면 한다는거에요. 토끼는 브레이크를 쓰면된다고 말하지만 유령들은 기관사를 두려워하며 안절부절 못했어요. 자, 우리의 귀여운 토끼는 어떤 꾀로 기차를 낭떠러지로 떨어지기전에 세울 수 있을까요^^ 무사히 집으로 돌아간 뒤에 토끼가 엄마에게 야단맞는 모습을 보며 걱정도, 야단도 충분히 안아주고 이야기 후에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들은 그냥 야단맞을 걱정에 더 위험한 선택을 주저없이 하니까요. 예쁘고 재미있는 그림책을 읽은 후에 아이와 대화나눌 주제까지 주는 착한 그림책, 유령기차~♡ 맨 마지막장 이야기숲 지하철 노선도를 보며 토끼의 또다른 모험을 기대해 봅니다^^ #유령기차 #추천그림책 #지양어린이 #세계명작그림책 #욘나비엔세나
명품과 명작은 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아름답죠.명작 빨강 머리 앤이 재출간에 이어스티커 아트북으로 새롭게 나왔답니다^^초록 지붕 집을 사랑한 앤답게 표지도 예쁜 초록초록이에요.
스티커 아트북답게 스티커지는 따로 부록으로 구성(왼쪽 책)되어 있을뿐 아니라 14장이나 되는 스티커지는 개별로 뜯어지기 좋게 재본되어있어역시 스티커 아트북의 간판출판사답다는 생각이 들었어요.작은 디테일에서부터 오는 감동은 오래 남는 법이니까요^^스티커 아트북이라해서 스티커만 할 수 있었던 지난 책들과 달리 스토리가 있는 명작 아트북인만큼삽화도 많이 실려 있어요^^
빨강 머리 앤의 등장 인물 소개부터 시작해서'한눈에 보는 빨강 머리 앤'도 실려있고,무엇보다 어린시절 TV보았던 사랑스러운 앤을다시 본다는 점은 정말 매력적으로 다가왔어요.저도 함께 그 곳에 있는듯한 느낌~♡이제 본격적으로 스티커 아트북을 소개해 볼께요 ^^
표지를 장식한 앤의 모습이에요.항상 상상의 나래로 떠나기전 지었던 꿈결같은 모습의 앤~저를 앤이라 부르실 거면 꼭 뒤에 e를 발음해서 앤이라고 불러주세요.훨씬 근사해 보이잖아요.Ann은 시시해 보이지만 e가 붙은 Anne은훨씬 기품있어 보이거든요.
책을 받자마자 딸아이가 쌩 가져가 제일 먼저 픽했던 그림~♡몇일이 걸려 완성했지만 제법 손끝이 많이 야무졌어요^^요새 코로나로인해 학교에 등교해도 쉬는 시간마다 제자리에서 조용히 활동할 개인 놀잇감을 가져가는데이번 스티커 아트북은 정말 찰떡 같은 아이템이었던 거죠.스티커 전용 집게는 아니지만 아이와 함께다이소에 가서 고른 집게로 활동했는데 무리없었어요.크기가 꽤 작은 스티커도 꽤 많아 집게사용은 필수랍니다.
예쁜 배경에 내 작품이 함께 실린다니~~완성후 예쁘게 뜯어 액자로 걸어놓아도 속색이 없을 정도에요.그런데 스티커를 붙이다보면 아~왜 이렇게 스티커가 작을까?이 크기의 기준은 뭐지?하는 생각이 들어요.이 <스티커 아트북 뉴클래식>은 폴리곤 아트라는 기법을사용했는데 이미지를 도형으로 나누어 더욱 입체감있게표현하는 미술 기법을 말해요.스티커지의 숫자를 스티커를 떼어내 본지에 붙이는데어쩜 한치의 오차도 없이 딱딱 맞는지...꼭 선에 맞춰 붙이시길 바래요.
또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에도 두가지가 있는데스티커 번호 순으로 붙이는 방법과,본지의 그림을 보고 스티커를 붙이는 방법이 있어요.전자는 스티커 분실위험이 적은대신 속도가 느리고,후자는 속도도 빠르고 완성되어가는 모습도 확인할 수 있지만자칫 잘못하면 스티커가 사라져요ㅜ.ㅜ저같은 경우도 작은 스티커 하나가 사라졌다 찾았는데팔이나 앉아있던 자리를 잘 찾아보면 찾을 수 있답니다^^
낭만과 공상을 사랑하는 앤과 함께 그 시절 아름다운 추억도 함께 느끼며 스티커 아트북으로 즐거운 시간보내시길 바래요.#스티커아트북뉴클래식 #스티커아트북 #빨강머리앤 #싸이프레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