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피싱인데 인생역전 1
장탄 지음 / 비스토리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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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의 수법은 나날이 진화되어 그냥 모르는 번호면 받지말자는 신념을 가진 저에요.
그런데!!어느날 우연히 받게된 전화의 멘트가
당신의 미래를 바꾸어드립니다. 인생역전의 기회! 라고 시작한다면?

저같으면 왠 장난전화??라며 끊어버릴 전화를 이 책의 주인공은 귀기울이며 이야기는 질주하게 되요.

 


 

 

아역에서부터 시작해 국민 연하남을 거처 대체불가의 연기파 배우로 승승장구하던

배우 강주혁이 한순간에 나락으로 떨어져 방구석폐인으로 지낸지 어언 5년.

위약금과 배상금으로 있던 재산을 날리고, 주변 지인까지 모두 등돌린 그는

통장에 98만원이 모두 사라지면 자살하기로 마음먹어요.

더이상의 의욕도 미련도 없던 그에게 어느날 택배가 도착해요.

-당신에게 미래를 판매하겠습니다.

라고 쓰인 쪽지와 함께.

그리고 그 상자에서 울리는 벨소리. "070-1004-1009"

몹시 의심적은 발신번호지만 전화를 받아보고, 

그 전화에서 새벽 6시에 신인배우 차정욱이 교통사고로 사망하지만 자살로 결론난다는

정보를 얻게되요.

그리고 다음날, 뉴스를 통해 통화내용을 확인한 그에게 다시 전화가 옵니다.

 


 

 

이번에 알려준 미래는 해외축구 결과에 관한 것이었어요. 

그는 스포츠토토를 이용해 복권을 사고 배당금으로 인해 98만원이던 잔고가 단숨에 1200만원이 되요.

정말, 책제목 그대로 보이스피싱인데 인생역전인 순간이었던 거에요.

보이스피싱이라면 돈을 뺏기만 할 뿐일거라는 선입견과 미래정보를 잘 믹스해

새로운 차원의 타임물 영접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읽었어요.

쭉쭉 읽어가며 완결까지 8권인 이 책을 순식간에 다 읽은건 물론 안비밀이에요^^

문피아 760만 뷰를 기록한 책답게 한시도 눈을 뗄 수 없는 몰입감덕분에 책 읽는 동안 너무 행복했어요.

타임물에 주인공이 다시 연예계로 복귀하면서 연예계의 실상도 엿볼 수 있고..

무엇보다 전혀 관련없을거 같은 키워드와 미래정보가 강주혁이라는

주인공과 퍼즐이 맞듯이 끼워질때는 작가님 천재!!!라는 생각이 마구마구 들어요^^

그러면서 강주혁을 설계해서 몰락시킨 거대 세력과의 충돌도 나오고,

미래정보애서 알려주는 사건사고를 히어로처럼 막는 모습도 보여주며

강트맨이라는 별명도 나오게 되요.

고구마없이 역신 나오는 사이다 전개는 정말 GOOD!!

 



 

배우였던 그가 제작사로서 배우를 아끼고 작품을 완성해 나가는 모습을 보며

이 시대 리더상을 보는 기분도 들며 실제 그와 제일 가까운 연예인으로 누가 있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배용준과 이병헌을 믹스한 느낌도 들었답니다.

마지막 권에서는 배우로도 복귀하며 아카데미 상까지 넘보는 수준까지

질주하는 "보이스피싱인데 인생역전"인 강주혁의 활약을 꼭 확인해보시길 바래요.

작은 정보를 스노우 볼 굴리며 크게 키우는 그만의 기술을 체험해 보실 수 있을거에요^^

작가님의 또다른 "산지직송 자연산 천재배우"도 꼭 읽어보고 싶네요~♡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보이스피싱인데인생역전 #장탄 #비스토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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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14살부터 시작하는 시리즈
학연플러스 편집부 지음, 김신혜 옮김, 이케가미 아키라 감수, 카나 만화, 모도로카 일러스 / 뜨인돌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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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중학생이 되고, 동아리에 자유학기제에 생기부에 
빨리 결정해야 할 것 같은 진로.
커서 뭐가 되고 싶어?라는 질문에 

꿈은 없고요,
돈 많은 백수가 되고 싶어요.

라고 대답하는 요즘 아이들.
피식하고 웃어넘기기엔 너무 막막한 우리아이의 진로문제~
어떤 과목에서, 어떤 수업에서 나의 진로를 가르쳐주는걸까요?
고민하던 요즘, 가뭄에 단비처럼 만난 한 권의 책을 소개해 볼까해요~♡

 


일본 아마존 베스트셀러
누적판매 44만 부
좋아하고 잘하는 일부터 찾게 해 주는 
가장 현실적인 진로 탐색 가이드


표지부터 제 마음을 사로잡으며 기대감을 갖고 읽기 시작했어요.
1장. 꼭 일을 해야 하는 걸까?
 :우리가 일하는 진짜 이유
왜 일을 해야하는 걸까요?
책에선 삶을 살아가야하는데 필요한 돈을 얻기위해서라는 단순한 목적을 넘어 사회관계에 대한 근본적인 면으로 접근을 해요. 
사람이 살아가면서 자기가 할 수 없고 노력이나 시간을 쓸 수 없을 때 다른 사람이 하는 '일'을 도움을 받게 되요.  누군가에게 도움을 주는것이 바로 직업이 되는 것이에요. 
'내가 다른 사람에게 무슨 도움이 될 수 있을까?'
라고 접근한다면 더 훌륭한 사회일원이 될 수 있을거에요.

라멘이라는 요리 한가지에 요리사라는 직업외에도 여러 재료 생산자, 배달업, 서비스업까지 다양한 직업을 생각할 수 있어요.  


2장. 숨만 쉬어도 돈이 나간다고?!
 : 살아가는데 필요한 현실적인 '일'
한달을 살아가는데 우리는 여러 쓰임의 지출을 해요. 
인생의 3대 지출(교육비,주택 구입비,노후 생활비)뿐 아니라 가장 큰 비중의 식비,통신비,보건,오락 등 우리는 생활을 하면서 소비를 하게 되는거에요.

여러 직업의 방식도 소개해주는데 특히 '워라밸'이 참 이해하기 쉽게 소개되어있어요.
근무시간이 길다고 무조건 나쁜 직업이 아니라 개개인마다 자기의 가치관에 맞게 조절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사실을 집어주고 있어요.


3장. 축구를 좋아한다면 축구 선수가 돼야 하는 걸까?
 : 좋아하고 잘하는 일
축구를 너무 좋아한다고 해서 축구선수만이 진로의 방향이 되는 것이 아니라  감독이나 코치,축구 용품 개발자나 스포츠 트레이너, 축구 클럽 광고 담당자, 스포츠 기자,선수의 건강 관리자 등 다양하게 생각해 볼 수 있어요.
정말 읽으면서 제일 무릎탁!!했던 부분이었어요.
특히 내가 좋아하는 것의 이유를 깊이 생각해서 적성에 맞는 전혀 다른 것을 찾을 수 있다는 대목에선 유레카를 외쳤어요!!

또 주변 사람들의 칭찬에 귀 기울여 보자든지, 
아직 하고 싶은 일이 없어도 괜찮다고 이야기 해주며 조급해 하지않아도 된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죠.


4장. 취업하면 해피엔딩일까?
 : 언젠가 우리가 마주하게 될 '일'
드디어 원하던 일이든 차선의 일이든 일을 하게 되었어요. 하지만 이게 끝은 아니에요. 
높은 연봉에 즐겁게 시작했던 일이 불행의 시작일 수도 있기 때문이에요. 꿈에 그리던 일이 현실에선 다른 경우가 더 많기 때문이죠.
자신이 한 일이 누군가를 웃게 만든다는 상상을 하며 보람되게 일을 할 수 있다면 참 좋을거에요. 


일을 함에 있어서, 일이 잘 되는 사람의 특징을 사람의 성향으로 예를 들어주며 설명해주는데
진로의 방향을 알려주는 것을 넘어 삶에 임하는 태도도 알려주어서 더욱 좋았어요.


5장. 10년 후에는 어떤 직업이 남아 있을까?
 : 어른들도 모르는 미래의 '일'
와~~미래 유망한 직업까지!!! 
이건 너무 사기 아닐까요~♡


그리고 마지막 6장. 미래를 위해 공부만 열심히 하면 될까?
 : 지금의 너에게 필요한 '일'
물론 공부가 가장 알기쉬운 노력할 수 있는 일 일거에요.
하지만 개개인이 성향이 다르듯 정답은 하나가 아니에요. 
공부가 도움이 될 수도 있지만, 때론 좌절이나 고난으로 얻는 공부도 큰 선물이 될 수 있어요. 인생에는 정답이 없기에 자신감을 가지고 작은 일부터 도전해 보시길 바래요~



귀엽고 예쁜 애니메이션이 각 장마다 실려 있어서 더욱 친근하게 접근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처음부터 끝까지 너무나 알찬 첫 진로책!
어른이 읽어도 청소년이 읽어도 
너무나 바람직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14살부터 시작하는 나의 첫 진로 수업 
옆에 주고 두고두고 길잡이로 참고하고 싶은 책으로 강력 추천합니다~♡


이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고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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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게이징 - 2021 학교도서관저널 추천도서 Wow 그래픽노블
젠 왕 지음, 심연희 옮김 / 보물창고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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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태평양계 아메리칸 문학상 수상작
<퍼블리셔스 위클리> <스쿨 라이브러리 저널> <북리스트> <커커스 리뷰> 추천도서

그래픽노블 [왕자와 드레스메이커]의 젠 왕이 새로운 그래픽노블 [스타게이징]으로 돌아왔어요. 전작의 아이스너 상 수상이라던지, 예쁜 그림체 등. 이번 역시 큰 기대를 품고 책을 펼쳐 보았죠.

제목과 표지에서 풍기는 분위기로 우주나 별에 대한 이야기인가 짐작했는데, 책의 처음 부분에 스타게이징(stargazing)의 뜻이 친철하게 쓰여 있었어요^^
1.별을 바라보고 관찰함- 미국 내 아시아계인 '크리스틴'은 평범한 초등학생이에요. 그런 그녀의 옆집으로 같은 중국계 미국인인 '문'이 이사를 오게 되죠. 사람을 때린다는 소문이 있는 문이었지만 직접 대화해본 그녀는 가난하지만 자신감이 넘치고 재미있는 아이였어요. 
2.현실적이지 않은 생각에 빠짐- 그러면서 문은 별들을 바라보며 말해요, 진짜 자기집은 저기 있다며 선녀들을 자주 본다고 하죠. 곧 자기는 그리로 갈거라고...
3.스타를 쫓아다님- 케이팝 스타가수 챠라를 문이 정말 좋아해요. 그리고 크리스틴에게 학예회때 커버댄스를 하자고 제의를 하죠. 평소에는 하지도, 관시모 없던 일에 큰 매력을 느끼게 되고. 자신도 몰랐던 모습에 눈뜨는 크리스틴. 

문이라는 친구를 통해 자신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고, 때론 실수와 질투도 하지만 다름에 대해 이해하고 한단계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진정한 친구로 거듭나게 되는~정말 매력적인 그래픽노블이에요. 그리고 이제는 세계권이 되어버린 우리의 자랑,케이팝이 나와 얼마나 흐뭇하던지^^ 이래저래 젠 왕님의 다음 작품도 너무나 기다려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스타게이징 #젠왕 #성장동화 #그래픽노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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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영웅 지침서 4 - 늑대의 공격 슈퍼영웅 지침서 4
엘리아스 볼룬드.앙네스 볼룬드 지음, 김상열 옮김 / 북뱅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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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다리던 슈퍼영웅 지침서의 다음편인
4권 늑대의 공격이 나왔어요~♡


 



학교에서 괴롭힘을 당하던 외톨이 소녀 리사.
도망치듯 숨은 도서관에서 이상한 책을 발견하게 되요.
바로 제목부터 시선강탈인 슈퍼영웅 지침서 !!
그 책 덕분에 슈퍼영웅의 길로 들어섰지만, 
여전히 곁에 아무도 없이 혼자였어요.
그런 빨간 가면인 리사에게
든든한 동료인 막스가 생기며 3권이 끝났었죠.


 

 

 


학교에서는 시장님을 납치한 늑대 가면을
빨간 가면이 쉽게 혼내줄거라 여기는 아이들로 들썩였어요.
그 이야기에 아무대책이 없던 리사는 심란할뿐이였죠.
그럴땐 역시 훈련과 순찰밖에 없죠.


 

 


리사의 할머니께 멋진 슈퍼 영웅복을 받은 막스와
옛날 기차역에서 훈련을 하는 리사.
이제 제법 <하늘 비행>을 능숙하게 하는 막스에게
리사는 <순간 이동> 초능력을 보여주죠.
하지만 곧, 전에 시장님을 두고 자신만 도망치듯
빠져나올때 사용한 <순간 이동> 능력이었단걸 깨달게 되요.
침울해 하는 리사를 다독여주는 막스~
역시 어려울때일수록 믿을건 동료밖에 없는거같아요.

 

 

구출계획을 세울겸 둘은 야간 순찰을 돌게되고.
비행도중 늑대 가면의 소굴을 발견하게 되요^^
그러면서 구출계획도 척척 세우게되고~
둘은 신나서 내일 계획을 시험해보기로 해요.
기차역에서 계획을 실행해보고 즐거워하는 것도 잠시,
그만 로베트와 닉에게 그 모습을 들키고 말아요ㅠ.ㅜ




아~~~하필 리사를 괴롭히던 그 무리에게 들키다니..
빨간 가면과 막스는 무사히 시장님을 구출할 수 있을까요?
로베트와 닉은 자기들도 슈퍼 영웅이 되어 돕겠다는데
리사가 허락할까요?
닉의 돌발 행동으로 빨간 가면의 계획은 쓸 수 없게 되고,
뜻밖의 귀여운 조력자가 등장하는 
더욱 흥미진진한 슈퍼영웅 지침서 4 늑대의 공격 편~
어서 다음편인 5권 사라지다 도 너무 기다려지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슈퍼영웅지침서 #슈퍼영웅지침서4 #늑대의공격 #북뱅크 #어린이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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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럴 3 - 최후의 전쟁 페럴 3
제이콥 그레이 지음, 정회성 옮김 / 사파리 / 2020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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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개 언어권 출간!
20세기폭스필름 영화화!
페럴 시리즈의 완결편 3 최후의 전쟁이 나왔어요.
덕분에 1편부터 한번에 쭉 읽는 
3배의 기쁨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페럴'의 사전적 의미로는 '돌아다니며 사는' 이에요.
이 동화책에서는 특정 동물과 의사소통을 하면서
그 동물을 마음대로 부릴 수 있는 사람을 지칭하죠.


블랙스톤이라는 도시에 부모도 없이 혼자 살아가는
열 세살 소년 <>가 있어요.
오래된 공원의 나무위 둥지가 편안한 집이며
글도 읽지못하는 그였지만 
특별하고 신비로운 능력이 있었죠.
바로 까마귀와 대화가 가능했던거에요.
그에게는 가족과도 같은 스크리치, 글럼, 밀키
세 마리의 까마귀가 언제나 함께였어요.


그날 밤도 언제나처럼 밤마다 먹을거를 찾으러 다니다
항상 지켜보던 가정집을 또 넋놓고 바라보고 있었어요.
그러다 교도소를 탈출한 탈옥수와 
그 가정집의 아빠가 골목에서 딱 마주치는 장면을
목격하게 되요.
어쩔줄 모르던 커는 그 집 딸, 리디아까지 
탈옥수에게 위협을 받게 되자
까마귀를 이용해 부녀를 구해주게 되요.
사실 그 탈옥수들도 페럴로 
다크서머(몇 년 전 범죄가 도시를 휩쓸었던 때)를
일으켰던 사악한 페럴 무리들이였어요.
그들은 죽은 자들의 땅으로 간 두목,
거미 페럴 스피닝맨의 부활을 계획하고 있었어요.


사악한 개와 뱀, 바퀴벌레 페럴과
까마귀, 비둘기, 쥐, 여우 페럴의 대결이 이루어지며
리디아와의 우정이야기와
커의 돌아가신 부모님 이야기,
까마귀들과의 우정이야기까지~
스케일 큰, 한 편의 판타지 가족 영화를 보듯 
몰입하며 읽을 수 있었어요.


2편 미드나잇스톤의 비밀에서는
악당 파리 페럴이 등장하며 또 한번 커의 모험이 시작되요.
그러면서 까마귀 삼총사중 밀키대신 
스크리치가 좋아하는 쉬머와
새로운 여자친구 셀리나가 등장하며 리디아와
묘한 신경전을 세워요^^

3편 최후의 전쟁에서는
완전히 사라진줄 알았던 스피닝맨이 다시 등장하며
납치당한 셀리나를 구하는 모험이 펼쳐져요.


영화 '신비한 동물사전'과 '헤리포터'도 연상되며 
동물을 사랑하고 배려하는 마음까지 샘쏟게 만드는~
나도 페럴이라면 어떤 동물과 짝꿍이되면 좋을까,
하는 기분좋은 상상을 하며 
실사화된 영화판 페럴도 두근거리는 마음으로
기다려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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