뚜식이 특별판 원룸소년단 2 뚜식이 특별판 원룸소년단 2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뚜식이 원작 / 서울문화사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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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식이책은 둘째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책이랍니다.

벌써 몇번이나 읽었는지 모르겠어요.

읽고 또읽고 또읽고

🥰🥰🥰

덕분에 저도 옆에서 여러번 같이 읽었네요.

뚜식이 특별판으로 원룸소년단이 나오고

아이가 너무 행복해했어요.

새로운 뚜식이 시리즈를 목이 빠져라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원룸소년단2_글.뚜식이

원룸소년단 2편부터 읽게되었는데

'원룸소년단 지난이야기'편이 들어가있어

내용흐름은 전혀 어색하지 않았어요.

1편의 내용은 원룸소년단 멤버가 어떻게 만났고

그룹은 어떻게 결성되었는지

천득이가 서울로 상경할때부터의 이야기를

담고 있었어요.

한장에 담긴 지난이야기를 보면서

이건 요약본으로 볼게 아니라

책으로 꼭 읽어봐야겠다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그리고 2편은 승승장구하는 원룸소년단의

이야기였어요.

안티도 같은편으로 만들어버리는

천득이의 선한 마음은 읽는사람으로 하여금

살아온 내 앞날도 뒤돌아보게 했네요.






매력이 철철 넘치는 원룸소년단 이야기를 보면서

아이들도 느끼는 바가 많이 있을 듯 해요.

저도 그랬거든요.

정말 세상엔 공짜가 없구나.

사람은 마음을 예쁘게 써야 되는구나.

받은만큼 베풀어야겠다. 등등

많은걸 깨닫게 해주는 책이었습니다.

용로의 못된행동에도 동요되지않고

친구로 만들어버리는 천득이의 따뜻함도

정말 기억에 남아요.

우리 아이들도 분명 살아가면서

용로와 비슷한 사람을 만나게 될텐데

책속의 천득이의 행동을 생각하며

지혜롭게 잘 대처했으면 좋겠네요.

QR코드로

'주인집 아주머니가 갑자기 월세를

올린다고 했었지' 노래도

정말 원룸소년단다웠어요.

원룸소년단이 원룸소년단 했다!!!

🤣🤣🤣

아이는 하루종일 옆에서

원룸소년단 노래를 흥얼거리고 있습니다.

진정한 팬이라면 이정도는 기본이겠죠:)

< 본 서평은 서울문화사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뚜식이특별판원룸소년단2 #원룸소년단2 #원룸소년단 #뚜식이 #샌드박스네트워크 #서울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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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런 법이 있다고?
박효연 지음, 박선하 그림 / 스푼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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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아 두면 쓸모 있는

세상 속 이런 법 저런 법 이야기.

정말 세상에 이런 법이 있다고요?

대체 왜 만들어진 걸까요?

법을 통해

나라마다 무엇을 중요시하고

우선순위를 무엇에 두고 있는지

알 수 있는 책이었어요.

환경에 따라 종교에 따라

각 나라별로

완전히 다른 법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신기하기도 하고 매우 흥미로웠네요.



세상에 이런 법이 있다고

_글.박효연/그림.박선하

서로에게 피해를 주지 않기 위해

만들어 놓은 약속들을 '법'이라고 부르지요.

작가님의 말씀대로 법은

세상의 질서를 유지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요.

게다가 다양한 사람들 사이에서 갈등을 조정하고

피해를 보는 사람이 없도록

사람들의 안전장치가 되어 주지요.

법을 지키지 않으면

무질서한 사회가 되어 버릴꺼에요.

그렇기에 우리가 살아가는데 있어서

법은 매우 중요하답니다.





나라마다 법으로 정한 내용들은

그 나라의 역사, 문화, 날씨 등등

많은 것들에 영향을 받아 만들어져요.

그래서 나라마다 추구하는 바는 같지만

다른모양의 법을 가질 수밖에 없답니다.

'로마에 가면 로마의 법을 따르라.'

는 속담이 있지요.

우리나라의 법과 다른나라의 법에는

공통된 점도 많이 있지만

정반대되어 전혀 이해할 수 없는 법이나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는 법 등

흥미롭고 재미있는 법들이 많이 있었어요.

예를들어 에스토니아의

히우마섬까지 연결된 빙판도로에서는

오히려 안전띠를 금지하고 있었는데요.

빙판도로를 달리는 중 얼음이 깨져

차가 바다에 빠졌을 때 빨리 탈출할 수 있도록

만들어진 법이라고 하더라구요.

또 미국 인디애나주에서는

바로 마늘을 먹고 난 뒤 네시간 동안

외출을 하면 안된다는 법도 있었어요.

마늘냄새가 다른 사람들에게 불쾌감을 두는 등

공공 환경을 해치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아기이름을 마음대로 지을 수 없고

갑각류에게 고통을 주면 안되고

금붕어를 한마리만 키워서도 안되는 등

우리나라에서는 볼 수 없었던

흥미로운 법들도 많이 있었어요.

이렇게 여러나라의 다양한 법들을 읽으면서

그 나라의 배경에도 관심이 가더라구요.

왜 이런법이 생길 수밖에 없었는지

왜 우리나라와 정반대의 법을 만들었는지

궁금증도 가지게 되었구요.

영원한 법은 없기에

이렇게 나라별로 다양한 법들 가운데

나라마다 서로 좋은부분은 받아들이고

개선하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모두에게 좋은 법으로

사람들 모두가 행복한 세상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흥미로운 법 이야기.

앞으로 다른나라로 여행갈 때도

많은 도움이 될 듯 해요.

< 본 서평은 스푼북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세상에이런법이있다고? #전세계법이야기 #스푼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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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영어 독해비급 - 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 핵심 문장 구문독해 난생 처음 끝까지 본 시리즈 3
Mike Hwang 지음 / 마이클리시(Miklish)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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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 영어 교과서 13종

핵심문장 구문독해를 위주로 만든

'중학영어 독해비급'책을 소개합니다.

독해를 어려워하는 큰아이에게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책이었어요.

저도 꼭 한번 읽어보고 싶었구요.



중학영어 독해비급_Mike Hwang 지음

영어를 읽는 동시에 해석도 된다면

독해하는데 걱정이 없겠지요.

하지만 어려운 단어가 나오고

영어지문 난이도가 갑자기 확 높아지면

독해를 너무 힘들어하더라구요.

요즘은 중학교로 넘어오면서부터

학원에서 '직독직해'를 하고 있어요.

앞에서부터 차례대로 해석하는 직독직해는

문법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단어를 많이 알고 있어야

쉽게 쉽게 넘어가는데

막히는 부분이 많아서 걱정이 되더라구요.

🙄🙄🙄





그래서 선택한 '중학영어 독해비급'

우선 교재가 비교적 쉽게 설명이 되어 있어서

초등고학년 아이들부터 같이 보고 연습해도

좋을 것 같았어요.

게다가 중학교 영어교과서를 위주로

단어나 문장을 발췌했기 때문에

중학교 선행공부를 하기에도 좋아 보였답니다.

'중학영어 독해비급'은

직독직해에 포커스를 맞추고 있어요.

문법별로 다양한단어와 문장을 다루고 있어

직독직해를 문법별로 어떻게 해야하는지

많은 연습을 할 수 있었네요.

​QR코드를 통해서

무료 강의도 들을 수 있기 때문에

꾸준히 열심히만 한다면

굉장히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더라구요.

영어의 기초개념인 8품사도

하나부터 열까지 자세하게 설명이 되어있어

꼭 짚고 넘어가야 할 부분이었는데

다시한번 정확히 정리할 수 있었던 것 같아요.

한 챕터의 양이 많지 않아서

차근차근 해나가다보면

언젠가는 독해의 자신감이 생기지 않을까

기대해봅니다.

< 본 서평은 MikLish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중학영어독해비급 #무료강의독해 #한달완성독해 #큰글씨독해 #쉬운설명독해

#마이크리쉬 #난생처음끝까지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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냄새나는 똥이 에너지가 된다고? - 쓰레기에서 찾은 에너지 이야기 함께 만들어 가는 세상 19
우설리 지음, 문대웅 그림 / 썬더키즈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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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환경에 관한 책을

너무 재미있게 읽은 것 같아요.

똥이 에너지가 된다니

둘째아이가 흥미로워 할 법한 이야기라

주저없이 골랐는데

역시나 좋아하더라구요.

😁😁😁

넘쳐나는 쓰레기로 에너지도 만들고

지구도 지키는 이야기!!!

쓰레기로 몸살을 앓고 있는 지구를 위해

우리 아이들이 꼭 알아야만 하는 내용들을

알차게 담고 있는것 같아서

많은 아이들이 읽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쓰레기에서찾은 에너지 이야기

'냄새나는 똥이 에너지가 된다고?'

_글.우설리/그림.문대웅





먼저 책 속의 일러스트가

너무 마음에 들었어요.

🥰🥰🥰

매 챕터마다 만화로 시작을 하는데

짧지만 임팩트가 느껴지는 스토리 구성과

귀여운 그림체가

앞으로 전개될 다음 이야기까지

기대하게 만들더라구요.

버려진 비닐,

냄사나는 똥,

눈 쓰레기,

치킨을 튀기고 난 기름,

버리는 물,

음식물 쓰레기,

나무 쓰레기,

버리는 열매

제일 쓸모없는 것이라 여겼던 쓰레기들이

에너지원이 될 줄 상상이나 해보셨나요?

쓰레기로 고통받는 지구를 구하기 위해

냄새나는 똥으로 버스를 운행하고

음식물 쓰레기로 가스레인지를 켜고

플라스틱 쓰레기, 거리에 쌓인 눈 쓰레기, 각종 폐수로

석유와 전기, 가스를 만들 수 있다니

실제로 이미 쓰이고 있고

에너지로의 변환이 실현 가능하다는것에

그저 놀라울 뿐이었습니다.

남들이 쳐다보지도 않는 쓰레기를

에너지로 만들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이 있었을지

연구개발하신 분들께도

감사한 마음이 들었어요.

책에 나와있는 글귀처럼

쓰레기는 이제 더러운 취급이 아니라

소중한 대접을 받아야 하는

가치있는 자원이라는 말이

깊이 공감이 되네요.

아이들도 꼭 알아야 할 중요한 내용이기에

적극 추천해 봅니다. 🥰

<본 서평은 썬더키즈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냄새나는똥이에너지가된다고? #에너지이야기 #쓰레기에너지 #썬더키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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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마리솔 Wow 그래픽노블
알렉시스 카스텔라노스 지음, 마술연필 옮김 / 보물창고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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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이름은 마리솔

_알렉시스 카스텔라노스 지음

새로운 땅에 뿌리 내리고자 분투하는

이민자들을 향한 위로와 찬사

일러스트로만 꽉 찬 그래픽노블이었지만

주인공 마리솔이 처한 상황과 마음 등을

너무나 잘 이해할 수 있는 책이었어요.




원치 않았지만 어쩔 수 없이

난민이 되어야만 했던 소녀 마리솔.

쿠바의 카스트로 정부가 몰락할 때까지

자녀들을 멀리 보내는것이

최선의 방법이라 생각했기 때문에

마리솔 역시 '피터 팬 작전'으로

미국에서 망명생활을 하게 됩니다.

사랑하는 부모님과의 헤어짐과

새로운 환경에서의 시작은

결코 쉽지 않은 삶의 연속이었어요.

미국은 쿠바와 날씨나 환경부터가 달랐고

피부색이며 말도 통하지 않아

어린 마리솔이 감당하기엔

모든게 다 너무 힘들었거든요.



하지만 불행중 다행으로

미국에서 만난 위탁가정의 노부부는

어린 마리솔에게 큰 힘이 되어 줍니다.

낯선이들의 호의가 그리 반갑지 않았고

마음을 열기조차 힘들었을 상황이었지만

마리솔 역시 그들의 진심을 느끼고

점점 노부부에게 마음을 열게 되지요.

위탁가정이 이런 좋은 분들만 있는건

아니었다고 해요.

하지만 마리솔에게 늘 진심으로 대했던

노부부 가정에 마리솔이 가게 된건

정말 행운이 아니었나 싶어요.



'내 이름은 마리솔' 그래픽노블은

컬러를 단조롭게 때로는 화려하게 사용하여

마리솔의 마음과 상황을 잘 나타낸 책이

아니었나 싶어요.

글이 없이도 진심으로 공감할수 있었고

진한 감동이 전해 왔거든요.

쿠바의 아픈역사에 대해서도

이 책을 통해 잘 알수 있었네요.

그래픽노블 책은 사랑입니다.

< 본 서평은 보물창고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입니다. >

#내이름은마리솔 #알렉시스카스텔라노스 #그래픽노블 #쿠바역사이야기 #피터팬작전 #난민 #보물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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