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패산터널 총격 사건으로 경관이 총에 맞아 숨졌다. 정말 안타까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뉴스에서, 순직한 경찰관은 근무 시작 두 시간 전에 출근하였는데 신고가 들어와서 현장에 출동하였다고 한다. 나한테도 안타까움이 크다보니, 이제는 아무 소용 없지만, 문득 이런 생각이 든다.

근무시간도 아닌데 왜 일찍 출근했을까. 정해진 시각을 지켜 출근했더라면… 차라리 열심히 하지 않았으면, 운명이 바뀌었겠다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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