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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의 비밀을 풀다 ㅣ 집요한 과학씨, 웅진 사이언스빅 4
이노우에 쇼지로 외 지음, 요코야마 미나코 외 그림, 안미연 옮김, 정재승 감수 / 웅진주니어 / 2007년 9월
평점 :
절판
잠은 밤에 눈을 감고 자는 것이다. 나중에 깨워서 눈을 떠보면 아침이다. 그래서 저녁하고 아침하고 사이가 잠이다. 잠은 그냥 그렇게 자는 것으로만 알았다. 그런데 이 책은 잠이 무척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잠은 그냥 밤에 무서우니까 눈을 감고 아침이 될 때까지 자는 것이 아니다. 잠은 우리한테 무척 중요한 일을 한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잠도 연구를 해보면 여러 가지 단계가 있다. 깊은 잠도 있고 얕은 잠도 있다고 한다. 사람들은 잠을 잘 때 이런 단계들을 자꾸 왔다 갔다 한다. 그런데 잠 중에는 꿈을 꾸는 단계도 있다. 그러니까 꿈은 아무 때나 꾸는 것이 아니고 꿈을 꾸는 잠을 잘 때 꾸는 것이다. 그렇게 잠을 자면서 사람들은 몸의 피로도 회복하고 정신의 피로도 회복한다고 한다. 그래서 잠을 자고 나면 몸과 마음이 다같이 개운하게 되어 다시 힘이 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