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장제 문제집은 처음 접해보지만 아이가 실증내지않고 잘 풀었으며 문제구성도 마음에 들었다
무관심으로 받아들이기 때문입니다. 포기는 하되 시선은 늘 아이에게 두는, 일시적인 관망 정도의 태도를 취하는 것이 적당합니다. 아이에게 뭐라고 잔소리를 하지는 않지만 늘 관심 있는 시선으로 아이를 바라보고 있으면서 아이의 일상을 알고는 있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다 가끔씩 관심을 표현해주는 것입니다. "오늘은 기분이 안 좋아 보이네, 체육 수업 있는 날인데 재미있는 것 안 했나 보다.""오늘 짝 바꾸는 날이지? 부디 행운이 있기를."질문형보다는 이렇게 혼잣말 비슷하지만 내용에는 아이에 대한관심이 담긴 표현들이면 적당합니다. 아이가 반응을 보이는 보이지 않든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효과를 발휘할 테니 조바심 낼 필요도 없습니다. 사춘기 아이들은 표현과 속마음이 다른 경우가 많습니다. 겉으로는 귀찮다, 관심 꺼라, 내가 알아서 한다. 이렇게말하지만 정작 정말로 관심을 끄고 내버려두면 또 금세 서운해하며 부정적인 반응을 보입니다. 몸만 컸지 아직은 어린아이인 셈입니다. 그리고 아이들도 압니다. 그들의 표현과 말투가 지나지다는것을..
진짜 공부를 잘하는 힘은 공부를 통해 배운 내용을 토대로 세상을 주체적으로 살아가는 능력까지 겸비한 것을 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