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암시 - 자기암시는 어떻게 우리의 몸과 마음을 치유할 수 있을까
에밀 쿠에 지음, 김동기 옮김 / 하늘아래 / 201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하늘아래 출판사, 에밀쿠에 지은이, <<자기암시>>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Day by day, in Everyway, I am getting better and better"

 

 

이 책을 읽은 후 나는

아침 눈떳을때 , 잠자리에 누워서 명상하듯 되뇌인다

내가 내 목소리를 들을 수 있도록 차분하고 진지하게 몰입하여 , 내 머릿속이 말을 곱씹어

기억할 수 있도록 되뇌인다

"나는 날마다 모든 면에서 점점 더 좋아지고 있다"


그리고 하루에 한번, 잡념이 많이 생길때 가만히 멈추고 이마에 손을 얹는다

그리고 빠르게 반복하여 되뇌인다

"사라진다 사라진다 사라진다"

정신이든 육체든 무엇이건 나를 괴롭히는 것들은 지금부터 사라진다


그리고 아이를 재우면서, 잠이 막 들었을때 아이의 얼굴을 부비며 귓속말로 속삭인다

"우리 사랑하는 보물1호, 오늘도 수고했어

매일매일 조금씩 모든 면에서 좋아지고 나아지고 있어 " 라고


무의식이 의식을 이긴다고 한다

의지를 이기는 상상력이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자기암시 주문들은 무의식에 간인되어 뇌에 명령을 내리고 뇌는 그 명령에 따라 삶의 모든것을 움직인다는 것이다

비슷한 말을 다른 책에서도 읽은 것 같다

무의식중에 뇌로 전달되는 힘이 나를 움직이며 변화시킨다고


노력이나 의지를 통해 생각을 바꾸려 하지 말고 무의식에 자신을 길들여서 원하는 바를 성취하라고 한다


저자는 자기암시가 정신적이든 육체적이든 모든것을 더 나아지게 하여

내면의 고통 뿐 아니라 외상또한 치료할 수 있다고 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믿음과 자신감을 가진 자기 암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한다


에밀쿠에가 이야기하는 자기암시를 위한 준비단계가 1~4단계까지 소개되고 있지만

현실에서는 시술자와 피시술자가 있지 않은 관계로

큰 믿음과 자신있는 상상으로 내 자신을 다스려보고자 한다


책에서 소개해주는 자기암시를 돕는 몇가지 수행법들은 말그대로 옳은 말들 가득!

실생활에서 나 자신을 채찍질하기도 하며 반성하게도 하고 힘을 얻는 여러가지 조언들이 가득 담겨있다


조금 소개해보고자 한다


습관을 바꿔야 인생이 바뀐다


살아있는 것, 계속 무엇인가를 할 수 있는 기회가 있다는 것, 나와 함께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들에 늘 감사하라

사람의 가치를 결정하는 것은 마음이며 마음을 결정하는 것은 습관이다

그러하니 올바를 인생을 위해 익혀야 할 습관들은 많은게 당연 ^^


당신의 마음은 지금 당신이 생각하는 방향으로 움직이게 돼 있다

내일도 당신은 당신의 생각이 이끄는 곳에 서 있을 것이다


아침이 되면 잠자리에서 일어나야 할 이유를 가지고 있어야 한다


실패할 것이다라는 거짓되고 부정적인 생각을 당당하게 의심하라


바꿀 수 없는 것은 평화롭게 받아들이는 마음과, 바꿀 수 있는 것은 과감하게 바꾸는 용기와

그것들을 구별할 수 있는 지혜를 주소서!


항상 세련된 태도로 당당하게 행동하라

혼잣말을 할 때도 반드시 긍정적인 단어를 사용하라. 이는 자기자신을 존중하는 것이기도 하다

진심어린 미소는 백 마디의 말보다도 더 큰 힘을 갖고 있다


한 번에 두가지 이상의 일을 하지 마라


진정 강한 힘은 외부가 아니라 내부에 존재한다


해야 할 일은 늘 쉽다고 생각하라



좋은 말이 너무 많아 두고두고 책장에서 자주 빼내 읽고 싶다

읽을때는 너무 좋았는데 돌아서면 기억이 나지 않으니..^^;;

머릿속에 차곡차고 저장해뒀다가 주변이들에게도 긍정에너지를 전달하고 싶은 마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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