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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루보틀은 품질 우선주의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차별화를 시도했다.

한잔에 10분씩 시간을 들여 핸드드립 커피를 내놓은다.

최고의 제품만을 고객에게 제공하고, 그 가치를 알아주는 사람을 고객으로 삼는다. - P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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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독교적 믿음은 - 내 생각에는 - 이러한 최고의 고난 속으로의 도피이다. - P105

내가 믿기에는, 기독교가 말하고 있는 것은 무엇보다도, 모든 훌륭한 가르침들이 아무 소용이 없다는 것이다.

삶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 (도는 삶의 방향이 바뀌어야 한다는 것) - P118

종교는 말하자면 수면의 파도가 제아무리 높더라도 고요함을 유지하는 가장 깊은 바다의 고요한 밑바닥이다."

요컨대, 훌륭한 가르침이 사람을 반드시 사로잡는 것은 아니다. ;우리들은 그 가르침을 마치 의사의 처방처럼 따를 수 있다. - 그러나 여기서 우리들은 무엇인가에 의해 사로잡히고, 방향 전환되어야만 한다.

방향 전환이 이루어지면, 우리들은 그 방향 전환을 계속 유지해야만 한다. - P118

지혜는 열정이 없다. 이에 반해서 키르케고르에 의하면 *믿음은 열정이다. - P119

지혜는 회색빛이다. 삶과 종교는 그러나 색깔이 풍부하다. - P135

우리들은 근본으로 파고 들어가는 것을 자꾸만 잊어버린다. 우리들은 *물음표를 충분히 깊에 던지지 않는다. - P135

새로운 개념들이 탄생할 때의 진통 - P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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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는 무척 마음이 아팠었다.
그 사실만은 분명히 기억났지만 그때 왜 마음이 아팠었는지는 이제 알 수 없게 되어 버렸다.

그렇다. 슬픔도 지나가 버렸고, 기쁨과 마찬가지로 고통과 절망도 지나가 버렸다. 그런 감정들은 흘러가 버렸고, 퇴색해 버렸다.

그 감정들의 깊이와 가치도 상실되었고,
이제 드디어 과거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도 생각하지 않는 그런 시절이 온 것이다.

한때는 그토록 마음 아픈 기억이었건만. 이젠 고통도 꽃잎처럼 떨어져 시들고 말았다. - P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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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에 노래했으니 겨울에는 춤이나 추렴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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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시대, 모든 문화, 모든 도덕과 전통은 나름의 양식을 가지고 있고,
자기에게 맞는 부드러움과 강고함을, 아름다움과 끔찍함을 가지고 있어서,
어떤 고통은 당연한 것으로 여기고 어떤 악은 참고 견디는 법입니다. - P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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