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 드릴이다 1 - 2232제 나는 초등 고학년 영문법 드릴이다 1
홍석현 지음 / 디딤돌 / 2015년 7월
평점 :
품절


 

디딤돌 출판사의 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 드릴이다 시리즈입니다.

초등 디딤돌에서는 다양한 영어서적들이 새로 출간되고 있어요.

특히 초등고학년들에게 아주 매력적인 초등고학년시리즈들이죠.

나초고 영문법 도서는 따로 있는데요.

나초고 영문법 도서는 공부용의 느낌이 있어서,

아직 영문법 개념이 잘 없을때...은근슬쩍 드릴연습으로 실력을 좀 키우려는 목적으로 공부하려해요.

 

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 드릴이다는 1~4권까지 있고,

이 네 권 속에 초등 고학년 영어의 내용 뿐 아니라 중등1학년 까지의 문법을 담고 있어요.

물론 중등2.3학년에도 도움이 됩니다.

 

1권의 내용을 좀 살펴볼까요?

 

문장이냐 단어냐의 구분부터, 문장의 기본구성이 잘못된 것을 고치는 것까지.

설명이 장황한 것이 아니라 아이가 직접 스스로 하며 풀어나가야 해요.

물론 집표로 공부를 한다면 나는 초등고학년영문법이다 도서와 함께 공부해야 할 것 같아요.

저희집은 일단 제가 ^^ 영문법 티칭이 가능하다보니

나초고 영문법 도서는 차차 들어가고 기본 드릴부터 연습해도 되거든요.

아이가 교재로 공부하기 보다는 영문법은 제가 그냥 풀어서 해주려하거든요.

 

그렇다고 설명이 없으면 안되겠죠?

문장구성성분을 가볍게 간단하게 정리한 내용도 있어서,

바로 풀어야 할 개념은 정리가 됩니다.

아무 도움없이 혼자 공부를 할 경우엔 좀 어렵지 않을까 싶어요.

학부모나 사교육의 영문법 도움을 받으면서,

혹은 나는 초등고학년 영문법이다 책과 함께 공부하면 좋을듯 합니다.

 

사실 시중에 정말 유명한 초등고학년에서 중학 영문법 문제집이 말이죠...

10년전에도 5년전에도 가장 유명했던 교재들의 특징은

실제 드릴식이 많이 유명했어요.

집에서 혼자 공부하기엔 딱 그만한게 없거든요.

사실 아이들은 별로 안좋아하지만 ㅋ 실력이 늘어가는 것은 사실이니까요.

"아유..이렇게 애들을 괴롭혀야 하나?"라고 생각했지만,

결국 제 아이가 초등 고학년이 되어가는 시점에서

저역시...영문법 드릴 교재를 고민하고 결정하게 된다는 거에요.

제가 예전에 아이들 가르치면서 썻던 교재는 어찌나 적어갈 칸이 빡빡하던지.

여유있지 않은 편집때문에 너무 맘에 안들었는데,

디딤돌의 나초고 영문법 드릴교재는 칸이 여유롭고 적는 부분도 네모칸으로 설정을 해서,

초등 고학년도, 부담없이 적어갈 수 있는 것 같아요.

 

매 챕터마다 스스로를 평가하고, 복습을 할 수도 있죠.

 

아무래도 1~4권의 앞부분은 품사와 구성성분에 관한 내용이다보니,

문장형보다는 단어형, 단답형인데,

뒤로 갈수록 배우는 내용이 많아질수록, 문장형의 문제가 많아집니다.

 

배우고 공부하는 주제구성에 따라서 문장형과 어휘형 문제들이 많네요.

특히나, 사실 알아가는 내용이 늘어갈수록 더 복잡하면서도 기본적인 구성을 연습합니다.

기초가 탄탄해야 해요.

어려운 것을 빨리빨리 배우려하기보다는 쉽고 단순한 문장부터 탄탄하게 내것으로 만들어야죠.

그렇게 연습하기에는 나는 초등고학년영문법 드릴이 좋은 연습문제집이 될 것 같아요.

 

나초고 마지막 4권은 투부정사며 동명사며,

아이들이 가장 헷갈려 하면서도 배우면서도 어리버리한 단원입니다.

중학교 1학년 과정에서 나오지만 사실 2.3학년과정, 그리고 영어문장의 이해와 분석에 큰 영향을 주죠.

단지 문법적인 용어만 박박 외우고 이해를 못하기보다는

다양한 예문을 직접 만들고 바꾸는 과정으로 진짜 영어의 문장의 법칙을 찾는게 진짜 영문법이지요.

 

모든 책마다 8장의 실전테스트가 마련되어 있어서,

공부를 끝내고 나면 스스로 자가 실전 테스트를 진행하면 좋을 것 같아요.

풀어봤는데 정답률이 떨어진다면?

도서를 다시 풀어야해요.

정답률이 좋다면,

다음 권으로 넘어가도 좋겠죠?

꾸준히 쉬운 공부를 반복하여 익숙해지는게 제일입니다.

 

모든 책마다 단어 워크북이 있으니

써보고 적어보고 외워보는 것도 좋은 팁이 될 것 같아요.

초등 고학년은 따로 단어장을 가지고 외우기보다는

스스로 공부하는 교재 속의 어휘를 자꾸 반복하는게 더 좋죠~

절약도 하고, 학습능력도 높이고 말이에요.

 

권마다 다양한 문제수로 초등고학년에서 중학영문법 기초를 탄탄히 쌓을 수 있을 것 같아요.

2232제 + 1944제 + 1829제 + 1848제로 총 7853개의 문제를 풀며 실력을 쌓을 수 있습니다.

지난 초등3학년 학교에서 처음 영어를 공부하며 영어에 재미들리고,

배우는대로 얻는대로 즐겁게 영어를 시작했어요.

이제 4학년이니 차근차근 엄마와 함께 제대로 영어공부를 하려고해요.

영문법 문제연습은 나는초등고학년 영문법 드릴 시리즈면 다 될 것 같아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