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미국 전문간호사입니다 - 진료하고 처방하는 미국 간호사, NP 되기
김은영.안윤선.정재이 지음 / 푸른향기 / 202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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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 색깔이 파스텔 보라색인데 너무 예뻐요. 그 가운데 여자의사선생님이 목에 청진기를 두르시고 휘날리는 머릿결을 보면서 제목을 읽으니 의사가 아니신가봐요. 간호사 선생님이신가봐요. 연봉 1억3천, 2019 US NEWS 선정 미국 최고의 헬스케어직종 5위, 한국 간호사 출신 NP가 알려주는 미국 전문간호사 되는 법! 진료하고 처방하는 미국 간호사에 관한 이야기가 들어있는 책입니다. 제목은 우리는 미국 전문 간호사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오직 의사만 진료하고 처방을 할 수 있는데 미국에서는 NP(Nurse Practitioner)라는 직업은 우리나라 간호사와는 다른 대우를 받고 일할 수 있는 직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자주 보는 환자의 상황을 알고 있거나 바쁜 와중에 기본적인 검진은 전문 간호사가 미리 할 수 있다면 비용적인 측면에서도 효율적인 측면에서도 환자와 의료진 그리고 나아가 국가의 입장에서도 전반적인 비용을 줄이고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방법이라고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미국이라는 나라에서는 우리나라처럼 의료비가 싸지 않고, 그래서 오바마케어에 관한 이야기도 나오는데요. 미국의 의료특성상 NP라는 직업이 여전히 성장중에 있고, 앞으로도 계속 유망한 직업이 될 수 있으며 한국에서 받을 수 없는 사회적 존중을 받을 수 있기에 굉장히 매력적인 직업임에 틀림없는 것 같아요.


무엇보다 지금 간호학을 전공하고 계신분들께서 해외에서 일하고 싶으신 분들에게는 단비같은 책이 될 것 같다는 생각을 했고요. 특히 지금 일하고 계신 세 분 다 미국 서부에서 일하시는 현직이시고, 시작은 우리나라 병원에서 했지만 현재는 미국에서 새로운 삶을 살고 계신 분들이기에, 한국에서의 아쉬움을 그곳에선 행복감으로 바꾼 이 책에 있는 세 분께서 그 길잡이에 희망적인 존재가 되어주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답니다.


이 책 읽으면서 이렇게 열정적인 분들의 삶을 들여다 볼 수 있다는 것에 새롭고 또다른 삶에서 열정을 느낄 수 있으니 감사하더라구요. 특히 지금 저는 엄마라서 아이를 키우며 공부와 일을 동시에 해내시는 부분을 읽으면서는 우와..타지에서 이게 정말 가능한 일인가? 육아속에서 꿈을 포기 하지 않고 계속 꿈을 위해 나아갈 수 있는 원동력을 계속 가동하셨다는게 같은 여자로서 너무 멋져 보였습니다.


간호사를 되기 위해서도 공부를 많이 하셨을 텐데 꿈을 위해서 또 다시 영어와 대학원 공부를 새로 다시 하시는 이분들! 정말 멋있고 대단했습니다. 간호사분들께는 다른 공간에서의 또 다른 길을, 관련이 없는 분들이라도 열정과 꿈을 이루기위해 동기부여가 필요하다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앞으로도 타국에서 한국인으로서 멋진 NP로서 활약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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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휘둘리는 당신에게 - 관계에 서툰 이들을 위한 심리학
박진영 지음 / 시공사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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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표지를 보자마자 아들이 엄마 이거 내책이예요?

응? 제목이 먼데?(요즘 글씨를 읽을 줄 아는 취학전아들이거든요)

여전히 휘둘리는 당신에게요

아니야 그거 엄마책이야

라고 말하고 다가가서 보니 표지에 세마리 공룡이 앉아있는 거예요. 트리케라 톱스, 브라키오 사우르스 그리고 스테고사우르스 셋이 앉아서 케잌에 촛불하나 그리고 빈 말풍선 3개가 그려져 있더라구요. 공룡이 그려져 있으니 자신의 책이라고 생각할 수 도 있었을 듯 싶더라구요. 표지를 보면서 공룡친구 셋이서 무슨 이야기를 하는 걸까 누가 촛불을 먼저 끌까 이런생각 하고 있을까? 갑자기 그림책을 읽듯 이야기를 했어요. 그러다 어느새 저만 책을 보고 있더라구요.


제목 주위에 이런 글들이 있네요. 관계에 서툰 이들을 위한 심리학이라고요. 오늘도 눈치 보고, 휘둘리고, 후회하고 있다면? 내 삶의 주도권을 다시 찾는 관계 연습이라고요. 제가 항상 궁금했던 부분과 항상 염려 하고 있는 생각에 대한 답을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속에서 책을 읽어갔습니다. 그러면서 저 자신을 많이 대입해 볼 수 있었던 책이었거 같아요.


저자분께서도 나는 왜이러는 걸까? 저 사람은 왜 저러는 걸까?에 대한 관심이 많으셨대요. 그래서 심리학을 공부하셨다고 해요. 하지만 아무리 공부해도 혼자만 알면 소용이 없겠다는 생각에 심리학 연구들을 소개하시기로 하셨다고 해요. 현재는 미국의 한 대학교 통합의학 프로그램 소속 연구원으로서 계속 심리학에 관한 연구를 하고 계시고요. 책을 읽다보면 다양한 연구결과와 그리고 저자분의 생각들도 함께 나와 있거든요. 그 연구속에 나는 어떤 쪽에 속해 있었을까 생각도 해보고 어떤 부분은 읽다가 고개를 끄덕인 부분도 많았어요.


특히 타인간의 관계속에서도 결국 중요한게 마음 먹어야 하는게 나와의관계라고 생각하게 되었던거 같아요. 특히 지금 제가 부모로서 완벽하지 않은 제가 완벽하게 보이고 싶은 마음은 항상 있었거든요. 그런데 완벽주의적인 부모는 자녀를 더 쉽게 비난하며 타인을 쉽게 비난하는 자녀를 키워낸다는 연구결과를 읽으면서 잠시 생각에 잠기더라구요. 심리학 전공하신 저자님께서 하시는 말씀이요. 사람은 한정된 에너지를 가지고 태어나기 때문에 에너지가 부족한 인간이 힘들고, 귀찮고, 아무것도 하기 싫은 것이 당연하다고 하셨거든요. 저는 그래서 당연히 완벽할 수가 없는거구나 라는 생각을 하니 마음이 편해지면서 완벽하지 않은 저를 더 사랑해야지라고 생각했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속에서 비교에 관한 실험에 관한 이야기, 그리고 저자분께서 미국에서 생활하시기때문에 미국에서는 겉모습에 신경을 안쓰다가 한국에서는 외모때문에 스트레스를 받고 다시 미국에 가면 편해진다는 말을 읽으면서도 다른 문화속에서 느껴지는 심리 등 읽는내내 생각을 계속 하게 되더라구요. 아마 사람은 혼자 살아갈 수 없기에 관계속에서 비교하고 그러면서 상처 받는 거겠죠. 하지만 그 속에서 안정된 자존감을 지켜낸다면 행복한 사람이 될 수 있지 않을까요?


이 책은 다양한 사례를 통한 자존감과 사람들간의 관계속에서 일어나는 생각들을 들여다볼 수 있고요. 저자의 실제 이야기와 연구결과를 통한 결과를 통해서 자신도 들여다 볼 수 있으면서 나름 나도 이렇게 해봐야겠다는 해결책도 찾을 수 있는 책이란 생각을 했어요. 관계속에서 상처받지 않는 자신으로 거듭나고 싶어 이 책을 선택하셨다면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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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퍼컷 좀 날려도 되겠습니까 - 공격과 방어를 통해 배운 내 삶을 존중하는 법
설재인 지음 / 웨일북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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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내내 책을 신나게 읽었습니다. 표지 뒷편에 이런말이 써있어요. "그때는 죽고 싶었는데, 지금은 영원히 살고 싶다." 이 말을 읽고 이 책 역시 죽을 것 같은 마음에서 벗어나기 까지의 하나의 에피소드이겠구나라는 그런 마음에서 큰 기대 안하고 읽어 내려갔거든요. 그런데 읽으면서 웃으면서도 어머 정말 같은 여자로서 너무 멋있다라는 생각을 내내 하면서 읽었던 거 같아요.


제목만 보고서, 표지만 보고서 당연히 남자작가일거라고 생각했는데 어머나! 여자작가님이셨어요. 여자가 복싱한다는 자체가 일단 너무 멋있잖아요! 저는 요즘 남자들만 할 것 같은 운동에서 여자들이 잘 하면 그렇게 멋있더라구요. 그런데 복싱이라니 정말 새로웠어요. 연예인 이시영이 복싱을 해서 영향을 약간은 끼쳤을 꺼라며 내멋대로 지분을 준다는 표현이 참 재미있었어요. 복싱을 현재 하고 있는중 글을 쓰는 것을 좋아하고 남들이 부러워하는 선생님이라는 직업을 내려놓고 자기가 원하는 삶의 중심에 서 있는 모습들이 책장을 읽는 페이지마다 느껴졌어요.


읽다보면 가족의 소개가 나오는데요. 저자의 수능시험 준비 몇일 전까지 어머니는 탁구대회에 나가실 정도로 열정적이신분이시고, 아버지께서는 영어를 정말 좋아하셔서 집에서도 항상 큰소리로 영어를 읽고 노출도 시켜주셨다며 자기만큼 영어를 좋아하지 않는 거에 대해 아쉬워하신다고요. 나중엔 통번역 대학원을 가실 정도라니 저자 자신이 복싱이 너무 좋아서 선생님이란 직업을 관두고 지금 복싱과 연애하고 있는 이 삶의 유전자는 어느정도 하나에 푹빠질 수 있는 부모님의 영향도 있으실거란 얘기에 감탄과 그런 생각들과 환경이 저는 부럽기도 했답니다.


혼자서 여행도 하는 즐거움을 알고, 어떤 일에 푹 빠져 그걸 위해서 노력하는 모습들과 생각들이 고스란히 들어 있어요.지금은 사람과의 연애보다 나 자신과의 연애가 얼마나 소중한 시간들인지 알려주신 책이었어요.  정말이지 삶의 중심에 내가 서 있고, 그 안에서 일어나는 자신을 사랑하고 있는 모습들이 느껴지는 책이었다고나 할까요. 진정한 삶의 주인공은 바로 나야 나! 이게 이 책을 읽고나니 떠오릅니다. 먼가 이루고 싶다면 이 작가님께서 복싱운동을 대하는 마음가짐으로 한다면 정말 못할 게 없겠구나 라고 말이예요. 저는 어떤 매개체로 저와 연애를 다시 시작해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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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을 만큼 힘들어도 나는 울지 않기로 했다 - 내 삶을 지켜주는 진정한 긍정의 마법
백정미 지음 / 책이있는마을 / 201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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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스스로 우울하다고 생각할 때마다 매번 빠져나오려는 방법이 다른데 어느 순간에는 책을 곁에 두어야 힘이 될때가 있더라구요. 제목만으로도 위로가 되어서 읽어보았습니다. 백정미 작가가 지은 죽을만큼 힘들어도 나는 울지 않기로 했다라는 책입니다. 표지가 일단 굉장히 차분한 색깔의 라떼커피나 핫초코같은 느낌의 표지입니다. 여자사람이 소파에 앉아 따뜻한 차를 손에 들고 눈을 감고 있고요. 젤 위에는 고양이가 비오는 창밖을 내다보고 있거든요. 그 위에 이렇게 쓰여있어요. 내 삶을 지켜주는 진정한 긍정의 마법이라고요.


총 3가지 파트로 구성되어 있고요. 첫번째는 머뭇거리지 않고 인생의 뿌리를 튼튼하게 하기 입니다.

두번째는 울지 않고 햇살처럼 행복하기에 관한 이야기들이 들어 있어요.

세번째는 슬퍼하지 않고 생각의 뿌리를 키우기 입니다.


저는 3가지 파트의 제목들이 스스로 다짐하는 작가의 의지가 느껴지더라구요. 그 긍정의 의지를 독자들과 함께 하고자하는 제목이라고나 할까요. 그 안에 들어있는 이야기들의 제목들도 참 좋아요. 파트1에서는 끊임없이 자아를 재정립할 것, 다른사람을 탓하지 않을 것, 변화를 두려워 하지 않을 것, 오늘이어서 즐거워할 것, 기회를 직접 만들것, 불안감을 신속하게 버릴 것 등 많은 것들에 관한 이야기의 긍정의 생각들이 들어있어요.


파트2도 간단하게 살펴보자면요. 실패에 연연하지 않을 것, 자신만의 고유한 특질을 계발할 것, 사소한 일로 흥분하지 않을 것, 입체적 사고를 할것, 꿈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 극단의 감정에 휩쓸리지 않을 것, 습관을 점검할 것, 잠을 잘 잘것, 부정적인 느낌을 잘 잊을것, 지금의 자신을 사랑할 것 등 이 밖에도 많은데 제가 적고 싶은 것 들만 적어보았어요.


파트3도 관계가 인생이다, 내 마음을을 몰라주는 사람 때문에 서운할 때, 하기 싫은 억지로 해야 할 때 등 제목만 봐도 힐링이 되더라구요.

제목마다 실제로 일어난 상황에 대해 적어져 있고 긍정적인 사고를 할 수 있는, 긍정의 힘을 길러야 하는 마음가짐과 생각을 인도해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읽다보면 밑줄치고 제가 마음속에 새겨야할 대목이 많더라구요. 자신을 소중히 여길 줄 알게 되는 것도 긍정적인 태도가 주는 귀한 선물이라는 말에 긍정적인 태도와 마음가짐이 많은 것에 밑바탕이 되는 구나 생각하게 되더라구요. 이 책은 제목만 보고 그 챕터를 먼저 읽어도 괜찮은 책이예요. 어느 페이지에도 긍정이 느껴지거든요.


저는 다 읽고나니 주위에서 뭐라고 수군거려도 자신이 가고 싶지 않은 길을 가서는 안되고, 자신이 하면 심장이 뛰고 가슴 설레는 일을 한다면 그대는 자신만의 고유함을 아는 사람이란 점도 긍정에서 출발하며 모든관계에서 가장 기본은 나자신과의 관계라는 말이 와닿았어요. 내면의 소리를 귀 기울이면서 긍정적인 생활 습관으로 살아간다면 너무 좋겠다라는 생각이 들었고요.


동시에 긍정적으로 생각하는 법도 배워야 하고 공부해야 함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어요. 모든 일에 노력이 수반되잖아요. 요즘 나이가 들면서 느끼는 건 어떤것도 쉽게 느껴지는 일이 없다는 것이예요. 긍정할 줄 아는 마음가짐도요. 모든 일에 긍정적인 마음이 선행된다면 내가 더 나를 사랑하고, 더 행복하게 살 수 있을 것 같단 생각을 느끼게 해준 책이었습니다. 저도 오늘 부터 계속 긍정적인 입체적 사고를 위해서 다시 노력할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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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정적 토익 스피킹 입문 - 21일 만에 끝내는 결정적 토익 스피킹
김소라 지음 / PUB.365(삼육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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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말하기 시험을 측정하기 위해서 보는 대표적인 시험이 되어버린 토익 스피킹 시험이 있죠.

토익이 비즈니를 위한 리딩과 리스닝을 기반으로 한 시험이라면 토익 스피킹은 비즈니스 회화능력을 위한 시험인데요.

영어 말하기 잘하면 말하지 않아도 너무 좋은 점이 많죠. 여행부터 시작해서 취직, 승진까지요.

토익 스피킹 학원도 많이 있어서 수업을 들으면 도움이 되지만 저는 항상 미리 책부터 시작하는 사람이기에 책을 둘러보았습니다. 21일만에 끝내는 결정적 신토익 스피킹 입문입니다.


사실 예전에 토익스피킹을 본적이 있고, 책도 공부해본적이 있어서 이번에 신토익 스피킹 책이 나왔다길래 설레고 기쁜 마음으로 책을 기다렸답니다. 표지를 보니 21일만에 끝낼 수 있다니 마음이 설레입니다. 3주만에 완성할 수 있으니깐요. 그런데 일단 이런 유효기간안에 끝낼 수 있는 사람이란 정말로 엄청난 노력이 수반된다는 걸 알기에 저를 시험에 들게 하는 문구입니다. 또한 신 토익 스피킹 출제 경향을 100% 반영했다고 하니 이 한 권 만으로도 정말 많은 걸 얻을 수 있겠구나라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김소라 저자님의 말씀을 읽으며 이 책을 어떤 느낌으로 만드셨는지 느낄 수 있었어요. 시험일정에 쫓겨 당장 내일 영어를 유창하게 구사하겠다는 실현 불가능한 목표는 지금 내려놓으시고 무조건 외우는 암기법은 더이상 수험트렌드에 맞지 않으니 암기하더라도 왜 해야하는지, 무엇을 위해 필요한지 스스로 이해하며 체득하는 과정이 되길 바란다는 글이 저에게 와닿더라고요. 토익 스피킹 시험이 주어진 시간내에 마이크에 녹음을 해야 하므로 무조건 외운 답이 나온다는 보장이 없고, 암기한 것을 바탕으로 순발력을 발휘해야 하는 시험임을 아시기에 토익스피킹을 위한 공부이지만 어떤식으로의 말하기에도 도움이 되었음 하는 마음이 느껴지더라구요.


제가 더 그렇게 느낀 이유는 요. 첫재, 책의 구성이었습니다.

토익 스피킹은 파트1부터 파트6까지 구성되어있는데요.

각 파트마다 먼저 INTRO부분에 어떤 시험인지 알려주시고요.

핵심전략부분에서는 꼭 알아야하는 답변전략과 발음기호 부분을 알려주세요.

기본편에서는 공부해야할 내용들을, 유형편에서는 시험문제의 유형과 답변을 복습할 수 있는 빈칸들이 들어있더라구요.

그리고 실전 시험장에서 볼 수 있는 테스트가 있고요. 그 뒤에는 답변이 있습니다.


둘째, 발음기호에 관한 설명들이 영어말하기 기초훈련이라는 챕터와 파트1에 설명이 잘 되어 있더라구요. 수험생들이 잘못알고 있는 어휘와 감점으로 이어지는 비 원어민 취약 발음 코너가 발음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더라구요.


셋째, 말할때 꼭 함께 넣어야 할 전치사들에 표시가 되어있어요. 뿐만 아니라 이 질문이 나오면 이런 답변을 해야하는 단어 부분들에도 포인트가 되어 있어서 공부하기에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어요.


이것 말고도 실전 모의고사 2회분과 원어민 음성 MP3를 제공하더라구요.


책은 입문서라고 적혀져 있지만 입문서라고 하기엔 설명이 자세하고 꼼꼼하게 들어있는 것 같아요. 자신의 목표가 저마다가 다르므로 상황에 맞게 이 책을 이용하시면 도움이 되실 것 같아요. 토익스피킹 처음 공부하시는 분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이미 공부를 하셨던 분들에게도 정리가 되는 길잡이가 되어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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