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p. 우리들이 마음만 먹으면, 사막에, 눈이 오게 할 수도 있다, 이겁니다.

65p. 니시지마는 다른 사람들의 웃음거리가 되어도 전혀 창피해하지 않고, 실수를 해도 꿈쩍 않더라.
내가 보기에 그건 자기 자신을 믿고 있어서 그런 것 같아.
어떤 상황에서도 주눅 들지 않잖아.

513p. ˝인간이란 자신과는 상관없는 불행한 사건에 전전긍긍하는 존재˝
외부의 사건에 대해 자신과는 상관없다고, 강 건너 불구경하는 건 ‘인간 실격‘임을 역설한다.

인간으로서 누릴 최대의 사치란 인간관계의 풍요로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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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장마를 함께 볼 수도 있겠습니다 - 박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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