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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제목 작성일
북마크하기 똥과 도서관이 만나서 두 배로 재미있는 똥책 (공감3 댓글3 먼댓글0)
<똥 싸는 도서관>
2010-05-05
북마크하기 발레에 대해 알 수 있어요 (공감3 댓글2 먼댓글0)
<나와 발레 학교>
2010-04-05
북마크하기 아주 친근한 느낌으로 읽을 수 있는 아인슈타인 (공감3 댓글4 먼댓글0)
<알베르트 아인슈타인>
2010-03-19
북마크하기 난 불행하지 않아요-고흐가 직접 들려주는 고흐 이야기 (공감1 댓글0 먼댓글0)
<빈센트 반 고흐>
2010-02-04
북마크하기 사라진 물고기를 찾아라! (공감2 댓글0 먼댓글0)
<릴리안의 물고기>
2010-01-08
북마크하기 저학년 동화의 수준을 한 단계 높여놓은 (공감3 댓글0 먼댓글0)
<싸움꾼 릴리>
2009-12-22
북마크하기 사랑에 대해 다양한 생각 나누어보기 (공감2 댓글0 먼댓글0)
<사랑과 사랑>
2009-12-22
북마크하기 어떤 삶이 더 의미가 있는 걸까? (공감2 댓글0 먼댓글0)
<삶의 의미>
2009-12-22
북마크하기 초현실주의 화가 살바도르 달리가 좋아졌다 (공감2 댓글6 먼댓글0)
<살바도르 달리>
2009-11-17
북마크하기 만화라서 뚝딱 읽게 되는 세계사 (공감1 댓글0 먼댓글0)
<한눈에 뚝딱 전쟁 세계사 1>
2009-09-02
북마크하기 힘들게 살지만 씩씩한 다애가 좋아요 (공감3 댓글0 먼댓글0)
<오이도행 열차>
2009-06-01
북마크하기 친구 만드는 방법을 알려줄까? (공감0 댓글0 먼댓글0)
<새로운 친구가 필요해!>
2009-05-18
북마크하기 낙타 기수 아자드 - 아이들의 인권을 찾아주세요 (공감0 댓글0 먼댓글0)
<도망쳐, 아자드!>
2009-05-17
북마크하기 난 잘할 수 있는 게 더 많아요 (공감1 댓글0 먼댓글0)
<작지만 대단해!>
2009-05-14
북마크하기 찰스 다윈의 인간적인 모습에 미소짓다 (공감1 댓글0 먼댓글0)
<찰스 다윈>
2009-05-13
북마크하기 딱딱한 선생님들 조심하세요 (공감4 댓글5 먼댓글0)
<현상수배 글 읽는 늑대>
2009-04-10
북마크하기 수학 공포증을 물리쳐주는 책 (공감3 댓글4 먼댓글0)
<수학괴물>
2009-03-06
북마크하기 까망이의 행복 찾기 (공감1 댓글5 먼댓글0)
<까망까망 섬의 까망이>
2009-02-16
북마크하기 동생이 생긴 아이들의 마음은 어떨까? (공감2 댓글4 먼댓글0)
<내 동생은 괴물>
2009-02-15
북마크하기 발 맞춰 걷는 건 나도 싫어 (공감1 댓글0 먼댓글0)
<발맞춰 걷는 건 싫어!>
2009-02-07
북마크하기 코딱지 때문에 한바탕 웃었어요 (공감1 댓글0 먼댓글0)
<코딱지>
2009-02-07
북마크하기 환경의 중요성과 실천에 대해 재미있게 알려준다 (공감0 댓글0 먼댓글0)
<오늘은 지구 지키는 날!>
2009-02-03
북마크하기 하얀 토끼의 귀는 무슨 색깔일까요? (공감1 댓글0 먼댓글0)
<빨간 귀 토끼>
2009-01-10
북마크하기 사춘기 아이의 발칙한 상상 (공감2 댓글2 먼댓글0)
<난 가끔 엄마 아빠를 버리고 싶어>
2008-11-28
똥 싸는 도서관 미래아이 저학년문고 9
김하늬 지음, 김언희 옮김 / 미래아이(미래M&B,미래엠앤비) / 2010년 3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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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저학년 아이들에게 '똥'을 소재로 한 책은 최고로 재미있는 책 가운데 하나이다. 그런데 이번에 미래아이에서 나온 책은 똥과 도서관이 만났다. 도서관이랑 똥이 무슨 연관이 있는 걸까 궁금하기 짝이 없다. 똥 때문에 책을 들었다가 도서관 때문에 책을 내려놓는 실수를 하는 친구는 없기를 바란다. 왜냐하면 똥과 도서관이 만나서 두 배로 재미있는 똥책이 되었기 때문이다.

주인공의 이름이 변두배라는 걸 알게 된 순간 웃음이 픽 나온다. 그리고 어떤 이야기가 진행될지 조~금은 짐작이 가기 때문이다. 이름처럼 두배는 똥을 누는 게 쉽지 않은 만성 변비 환자 ㅋㅋ. 똥이라는 녀석이 편안하고 안전한 집에 있을 때만 소식을 보내오는 게 아니라는 데 문제가 있다. 특히 학교에서는 수업 시간에 소식이 오면 당장 달려갈 수도 없고 간신히 쉬는 시간까지 참았다가 화장실에 가서 앉으면 메롱~ 하고는 그 소식이 순식간에 사라져버리기 때문이다. 

한두 번 참다 보면 집에서 일 보기도 힘들어지는 일이 반복되고 결국 만성 변비가 되고 만다. 그런데 고통스런 나날을 보내던 두배에게귀가 번쩍 뜨이는 소식이 날아들었다. 도서관에 가면 똥을 눌 수 있다는 것이다. 책읽기를 싫어해서 도서관 근처에도 가본 적이 없는 두배에게... 하필 도서관이라니... 하지만 두배는 똥을 못 누는 고통보다 책읽는 고통이 좀 나으리라는 결론을 내리고 도서관으로 향한다.  

아이들이 있을 거라던 "똥 누는 책"을 찾다가 그만 똥에 관한 책을 모두 읽고 마는 두배. 그리고 갑자기 찾아온 똥소식에 화장실로 달려가 시원한 성공을 한다. 정말로 도서관에 가면 똥을 눌 수 있다는 걸 직접 확인한 두배는 신이 나서 도서관과 똥 누는 책의 비밀을 파헤치려고 열심히 도서관에 들락거린다.  

두배가 파헤치려던 비밀을 다른 사람이 먼저 밝혀낸 사실을 알고는 맥이 빠진 두배는 도서관을 끊어버린다. 하지만 요게 웬일이람! 자꾸만 도서관이 궁금하고 책이 읽고 싶어진단 말이지... 그래서 슬슬 눈치보며 어슬렁어슬렁 도서관에 갔더니 함께 "똥"을 찾던 삼총사 친구들이 모두 도서관에 있는 것이 아닌가?  

책을 싫어하는 친구들이 똥 덕분에 도서관이랑 책도 좋아하게 되고...  교장선생님은 설송 도서관이라는 무미건조한 이름을 아예 똥 싸는 도서관으로 바꾸는 센스를 발휘하셨으니 도서관 이름에 호기심이 동해서 책 읽으러 가는 아이들도 많이 생겼을 것 같다. 초등 저학년.




 
 
여강여호 2010-05-05 19:15   댓글달기 | URL
너무 재밌겠어요...

소나무집 2010-05-07 11:19   URL
네, 꼭 읽어보세요.

같은하늘 2010-05-11 01:35   댓글달기 | URL
저도 이 책 재미나게 읽었어요.^^